신예의 기사 다비드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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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패도룡성에 수록된 쉐도우 팰러딘의 퍼스트 뱅가드.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1 조건을 충족한 상태라면, 자신의 유닛이 능력을 사용할 때 리어가드를 퇴각시키는 것을 요구한다면, '''자신을 2장분으로 취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3장을 퇴각시킬 때 이 카드를 포함시킨다면 2장만 퇴각시켜도 되고, 2장 퇴각시에는 아예 얘 혼자 퇴각시키면 1장 손실로 끝. 쉐팰의 단점 중 하나인 리어가드 소모를 어느 정도 경감시켜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주로 오라가이저 시리즈나, 팬블디 같은 초월 카드들의 제물로서 많이 쓰이는 편.
단 명칭지정 계열 덱에서는 활약할 껀덕지가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
3. 설정
「클라렛 소드 드래곤」이 이끄는 "쉐도우 팰러딘" 분파에 소속된 신참 기사. 문헌에 이름을 남기는 일 없이, 남몰래 역사의 뒤편에서 활약하는 전설의 기사단을 동경해, 그들처럼 살고 싶다고 바래, 한결같이 단련을 계속하고 있던 충직한 소년. 기사 몇명분에 해당하는 높은 전투 기술과, 꿈을 쫒는 소년 특유의 솔직함에 눈독들여져, 분파의 기사 기바의 소개로 "쉐도우 팰러딘"에 입단하게 되었다. 겉보기에는 염원이 이루어진 것과는 달리, 전설과는 너무나도 다른 방약무인한 기사단의 행동거지에, 의문을 품고 있다.
혹성 클레이 이야기에서는 여행길에 올랐던 귀족의 행렬을 습격한 쉐도우 팰러딘의 특수부대 고요한 칼날(사일런스 리퍼)에 끼어, 묵살의 기사 기바에게 비무장 상태인 귀족을 살해할 것을 강요받고, 결국 거부하지만 귀족은 기바에게 살해당하고 자신 역시 명을 겨부한 대가로 얻어맞고 만다. 쉐도우 팰러딘 반란 종결 후에는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