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도흑룡 오라가이저 드래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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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패도룡성에 수록된 쉐도우 팰러딘의 G 유닛. 이름의 오라(Aura)는 생명체가 내뿜는 영적인 파동을, 가이저(Geyser)는 간혈천 혹은 분출된다를 의미한다.
뱅가드 공격시 코스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덱 위에서 2장을 공개하고, 공개한 카드 중에 그레이드 1 이하의 카드가 나왔다면 그 카드 1장당 파워+5000 하고, 그 후 공개한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신예의 기사 다비드 같은 유닛으로 2장 퇴각을 1장으로 줄이면 확실하게 어드밴티지 +1이 되는 셈. 덱 위에서 카드를 공개한 후에 패에 넣기 때문에, 하츠가 디아블로 하츠일 경우 공개한 카드가 다크 사가 페인터면 뱅가드가 디아블로 명칭일 때 그레이드 -1 하는 영속스킬이 발동해 오라가이저의 파워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유닛은 첫 초월시에도 G 페르소나 블라스트를 발동 가능한 몇 안되는 유닛이라는 점으로, 이를 통해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2의 조건을 빠르게 충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유닛을 블래스터 다크 디아블로와 조합해서, 2번째 초월 때 블닥디의 그레이드 업 스킬을 적용해 아무 카드나 코스트로 지불하고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를 초월하는 전법도 가능.
다만 2017년 환경에서는 초월 카드풀의 증가로 인한 G 존의 공간부족으로 인해, 단순히 파워만 올리는 오라가이저 드래곤보다도 확률적으로라도 상대 리어가드를 퇴각시킬 수 있는 오라가이저 댐드 쪽이 우선시되어 덱에 2장 투입된 후 같이 2장씩 투입된 오라가이저 댐드의 코스트로 쓰이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유나이티드 생츄어리 지부장인 칸자키 유이치로가 패도룡 클라렛 소드 드래곤에 초월시켜서 등장. 여담으로 해당 캐릭터는 이 카드의 효과로 절대가드를 2장이나 서치해내는 패기를 보였다. 이후로도 칸자키의 파이트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다음 부스터 팩인 토신혼격에서 강화형인 패도흑룡 오라가이저 댐드가 수록되었다.
3. 설정
행성 클레이 이야기에 의하면 자신의 의사라 할만한 것은 확인되지 않고, 패도룡 클라렛 소드 드래곤의 괴뢰나 다름없이 움직이고 있으며, 그와의 높은 연계 및 강화 금주로 인해,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 및 진 격퇴자 드래그룰러 레버넌트에게 부상을 입히고 철수시킬 정도의 힘을 발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