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연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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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사회
4. 무기
5. 타 제국에 대한 주목할만한 인용구
6. 기타


1. 개요


힘을 통한 자유. 비참한 자유인이 마음 편한 노예보다 낫다.

-모토-

억압을 넘어 자유를

-트레일러 인용구-

신흥 연합국(New Conglomerate)은 플래닛사이드 2에 등장하는 3개 세력 중 하나로서, 2630년 지구의 비즈니스 포워드(Business Forward)라는 기업 단체의 회원 중 한명인 테런스 매더선의 제안을 통해 만들어졌다. 보통은 NC라고 줄여서 부른다.
이하 설명에서는 플래닛사이드 2의 신흥 연합국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2. 역사


신흥 연합국은 2630년 비즈니스 포워드(Business Forward)라는 기업 단체의 회원 중 한명인 테런스 매더선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테란 공화국으로부터 더 많은 자유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당시 테란 공화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탐험가이자 전직 대통령인 톰 코너리를 이용해 그 자유를 쟁취하려 했다.[1]
현재 아우락시스의 신흥 연합국은 이들 중 일부가 코너리의 함대에 합류했다가 아우락시스에 도착한 이후 건국되었다. 건국된 해는 2642년, 또는 2643년 이후이다.

3. 사회


신 기업집단(New Conglomerate)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기업이 연합해 만들어진 세력이며, 테란 공화국의 가혹한 통제에 반발하는 반군과 용병 세력 역시 이들에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어떠한 형태의 통제라도 억압이라고 생각하며 비참한 자유인이 배부른 노예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테란 공화국을 강력한 군사력을 이용해 자유를 억압하려는 독재 국가로 보고 있으며, 바누 자치국은 사이비 종교에 빠진 위험한 광신도로 보아 제거하려 한다.

4. 무기


신흥 연합국은 코일건과 레일건 등 전기 에너지로 투사체를 발사하는 근미래적인 무기를 사용한다.
무기들은 전체적으로 데미지와 정확도가 높은 대신 반동이 그만큼 세고 연사력이 낮은 편이라 초보자들이 다루기 어려운 편이며, 이는 아래 설명할 오합지졸 이미지가 생기는데 어느정도 일조했다. 장비 계열의 경우는 기동성이 낮은 대신 데미지가 높고 방어력 또한 높은 편이다.
ESF는 타 제국장비에 비해 자체 순수 기동성은 둔감한 대신 고성능의 애프터버너로 인하여 순간 기동력이 높고 순간 버스트딜이 높은 편, MBT역시 강력한 단발 주포와 일시적인 실드 부여로 안전한 퇴각이 가능하게 하는 등 주로 게릴라 플레이나 전격전에 특화된 면모를 보이는 편.

5. 타 제국에 대한 주목할만한 인용구


이 혼란은 군사 독재자들이 힘의 통제권을 놓으려 하지 않아서 생긴 것이다.

우리는 테란의 독재에서 더 이상 살지 않을 것이며 마지막까지 그들과 싸워서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을 제어할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총을 든 사람의 지속적인 감시를 받지 않으며 우리의 삶을 살 것이고, 우리의 일을 할 것이며, 우리의 가족을 부양할 것이다.

- 테란 공화국에 대한 주목할 만한 인용구

그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같은 배에 타고 있었다는 것을 잊어버린 것 같다. [2]

불행하게도 그들의 광적인 믿음은 위험해졌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들의 “개종하지 않으면” 태도는 빌어먹을 테란 공화국을 떠오르게 한다.

자유세계에는 바누 자치국의 자리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기술을 저 쪽으로 치워버리라고 말한 나의 권리를 존중하기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 바누 자치국에 대한 주목할 만한 인용구.


6. 기타


위에서도 말했지만 신흥 연합국보다는 신 기업집단이라는 더 올바른 번역이지만 한국 서비스 당시 신흥 연합국으로 번역하여 그대로 굳어버렸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오합지졸 집단으로 이미지가 굳어버렸다. 유저 개개인의 기량은 매우 뛰어나지만 자유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단합이 전혀 되질 않는다. 조금 뭉쳐다닌다 싶은 유저들은 그저 파밍하려고 돌아다니는 집단일 뿐. 레딧 등 커뮤니티를 조금만 돌아다녀보면 알 수 있듯이 신흥 연합국에서 팀킬을 당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개그 소재로 쓰이고 있다. 심지어는 악몽 임플란트를 가장 빠르게 발동하는 수단으로 아군을 사살하는(...) 영상이 올라왔을 정도.[3]
그 외 팀킬이 자주 일어나는 다른 이유를 꼽자면 높은 데미지. 몇발만 잘못 맞춰도 죽는다.

신흥 연합국 BGM들은 일렉, 신디사운드로 구성된 메탈, 록, 컨트리 장르의 곡들이 대다수며,
신흥 특유의 자유로움에 대한 갈망을 묘사한 편.
타 세력이 프로파간다풍이나 종교 관련한 관현악이 많은 것에 비해, 연합의 BGM은 "자, 빨리빨리!"가 들리는 듯하다는 댓글이 많다.
[1] 코너리가 필요로 하던 거의 모든 것들을 자신들이 제어가 가능했기 때문. 은행은 최상위권의 은행장이 매더선의 기업집단과 관련이 있었고 건설 관련 사업의 경우 건설연합 437을 어르고 달래어(성향상 돈을 넉넉히 찔러줬을 듯하다) 협력 관계에 놓았고 민간군사기업(이 경우 무장 보안 업체)의 경우 매더선 자신도 하나 가지고 있었다. 기타 등등의 코너리가 필요로 할 서비스들을 하나로 뭉쳐 복합기업화하자는 계획이 오갔고, 이는 신흥 연합국으로 이어지고 로고도 만들었다.[2] 이로 미루어보아, 처음에는 테란 공화국 타도를 목적으로 연합 전선으로 움직이다가 이윽고 바누 자치국과의 의견차이로 인해 결렬한 듯하다. [3] 이후 팀킬로 임플란트 효과가 발동되지 않도록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