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혼드
록맨 X 커맨드 미션의 3화 보스.
1. 스테이지
마시모가 합류하여 3인 파티로 진행된다.
시작은 순찰을 도는 정찰기들을 피해 진행해야 한다. 발각시 시작지점부터 재시작해야한다.
경비원과의 전투 이후로는 수용소 구역별로 락을 해제한 뒤 각 방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방에는 아이템이 있거나 레플리로이드들이 한 명씩 있어 말을 걸면 아이템을 준다. 다만 개중에는 레지스탕스로 위장한 가짜도 존재한다.
유의해야할 잡몹으로는 D-샤크가 있다. 초메가블리자드라는 전체공격기를 사용하며, 단일 공격기인 미니샤크는 데미지가 매우 높다. 격투 속성의 공격을 몇 번 가해주면 입이 닫히며 더 이상 미니샤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며 전체공격기인 기관총 공격으로 대체된다.
메이즈 에리어1, 2는 서로의 입구와 출구가 얽혀있는 미로라서 다소 복잡할 수 있으나 좌수법이나 우수법을 잘 사용하면 된다.
시큐리티 패널 에리어는 색상 패널이 있고 나나가 알려주는 순서대로 밟으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진행 방향 외에도 잠겨있는 문이 있는데 이 문 뒤로는 아이템들이 잔뜩 있으며 나나가 알려주는 순서가 아닌 특정 순서로 밟으면 열린다. 따라서 먼저 잠겨진 방의 문을 열어 아이템을 루팅한 뒤 나나가 알려준 순서대로 패널을 밟아 진행하면 된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방: 파랑 - 빨강
두번째 방: 파랑 - 빨강 - 노랑 (잠겨진 문은 노랑 - 빨강 - 파랑)
세번째 방: 노랑 - 파랑 - 빨강 (잠겨진 문은 빨강 - 노랑 - 파랑. 잠겨진 아이템 상자는 파랑 - 노랑 - 빨강)
네번째 방: 노랑 - 빨강 - 초록 - 파랑 (잠겨진 아이템 상자는 초록 - 파랑 - 빨강 - 노랑)
2. 공략
엑스, 스파이더, 마시모의 3:1로 진행된다.
실버 혼드가 원체 튼튼한 보스이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딜러는 썬더버스터를 착용한 엑스가 된다. 수속성 공격을 해오므로 포스메탈 워터가드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시모는 허접한 명중률과 허약한 속성 방어 덕분에 별 도움이 안 된다. 그래도 액션 트리거인 베르세르크 차지만큼은 데미지가 잘 박히므로 WE가 차기 전까지는 회복 담당을 하되 WE가 가득 차면 하이퍼 모드에 들어가서 베르세르크 차지를 때리고 다시 WE를 모으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스파이더 또한 데미지가 별 볼일 없기에 회복 담당을 하면 된다. 초기 장비인 아이템 캡쳐를 끼고 있다면 그거나 열심히 쓰자. 다만 발악 패턴에서 미끼 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패턴 설명에서 후술.
워낙 전체공격을 남발하는 보스이기에 서브탱크는 파티 전체 50% 회복을 자주 쓰게 될 것이다.
기본공격 외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초메가블리자드: 전체공격기
2. 타이달웨이브: 전체공격기. 초메가블리자드보다 데미지는 세지만 명중율은 낮다.
3. 크라이오제닉: 단일공격기. 동결 부여. 동결에 걸리면 행동불능이 되고 피격시 큰 데미지를 입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동결은 아이템 '웜업'으로 해제할 수 있으며 센트럴타워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4. 유체코팅: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거는 발악성 버프기. 방어력과 수속성 공격력이 증가한다. 유체코팅 이후로는 스파이더와 마시모로는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어려우므로 아이템 '메가썬더'는 이 때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어비스프레셔: 유체코팅 이후부터 사용하는 단일공격기. 크리티컬을 동반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데미지가 들어온다. 하이퍼모드가 아닌 상태에서 피격시 체력이 700 이하면 사실상 죽는다고 보면 된다. 스파이더의 하이퍼모드는 데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유체코팅 이후에 하이퍼모드로 들어가 어비스프레셔가 스파이더에 꽂히기를 기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