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록맨 X 커맨드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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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컨셉.
ナナ / Nana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록맨 X 커맨드 미션에 등장하는 NPC. 성우는 칸다 아케미.
밝은 핑크색 머리카락과 가슴에 그려진 "77"[1]의 숫자가 트레이드 마크인 여성형 레플리로이드. 헌터 베이스의 전 기능을 관장하는 우수한 시스템 오퍼레이터지만, 그 능력을 본 리벨리온군에 사로잡혀 티아나 해저 수용소 내의 다크 룸에서 완전 구속에 가까운 환경 아래, 수용소의 주인인 실버 혼드에 "허튼 짓을 하면 포로를 한 명씩 죽인다"라고 협박 당해 강제 오퍼레이트를 한다.


2. 상세


미션 3화 '거짓의 영웅'에서 첫 등장. 리벨리온에게 납치된 후 실버 혼드에게 감시당하면서 티아나 해저 수용소의 시스템을 오퍼레이트를 하던 중 엑스 일행이 수용소에 침입했을 때 구출되었다. 이후 그들이 실버 혼드에게 들키지 않도록 위험을 무릅쓰고 다크 룸에 머무르다 들통나 일행의 눈 앞에서 밟혀 죽을 뻔했지만[2] 엑스, 스파이더, 마시모에 의해 다시 무사히 구출된다.
이 후에는 헌터 베이스 사령실에서 엑스 일행을 오퍼레이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리벨리온으로부터의 통신을 캐치하거나, 정보를 수집하는 그녀의 활약 덕분에 엑스 일행은 원활하게 미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각 기간티스 시설에의 메카니로이드 파견 및 그 관리도 그녀의 일이며, 너무 무모한 파견 계획을 세우면 경고를 할 수도 있다.
색기담당사기캐(...) 및 X 시리즈 본편의 오퍼레이터 3인방에게 가려지긴 했지만 나름 얼굴을 자주 비추는 여캐+모에한 외견 때문에 그럭저럭 인기있는 편. 구해준 인연 덕분에 엑스에게 호의를 갖고 있으며, 작중에서는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대화가 바뀌는 것과 호칭이 "엑스 씨"에서 "엑스"로 바뀌는 걸 보면 나름 좋아하고 있었던 모양. 항상 그가 전장에 나갈 때마다 등을 바라보았지만, 엑스는 끝까지 그녀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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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맨 온라인 개발 당시 오퍼레이터 중 한명으로써 출연이 계획되어있던 것 같다. 하지만 록맨 온라인은 망했어요.
  • 록맨 X 커맨드 미션의 출연하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처럼 모에 요소가 있다. 분홍색 머리라든가, 단발머리라든가... 게다가 컨셉 디자인을 보면 거유다.
  • 레지스탕스 기지가 습격받는 이벤트 이후로는 엑스, 제로, 엑셀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엑스 일행에서는 이벤트 영상에 출연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나는 예외적으로 엔딩에서 초 포스메탈이 폭발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한다.[3]
  • 나나의 초기 디자인 중 하나는 시나몬에 영향을 주었으며,[4] 다른 하나는 이레귤러 헌터 X에 등장하는 분홍색 머리카락의 내비게이터와 흡사하다.
[1] 7의 일본식 발음이 '나나'다[2] '''말 그대로 '밟혀' 죽을 뻔했다.'''[3] 이 때 나나는 폐허가 되어버린 레지스탕스 기지의 잔해에 앉아있다가 그 광경을 보게 된다.[4] 날개같은 머리카락, 간호사 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