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아나스타시
1. 소개
프리덤 워즈의 등장인물.
천병(天兵)이며 베아트리체의 여동생. 천옥의 대지상부대의 대장격.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싸움에는 호전적인 성격. 맡은 임무를 해내가며 천옥에서 사라진 언니를 찾아서 지상까지 쫒아온다. 여담으로 일부 유저들은 베아트리체의 동생치곤 그녀보다 노안이라 언니아니냐고 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2. 작중 행적
초중반 정도 쯤에 팝옵티콘에 미녀 유령[1] 이 아닌 진짜 미녀가 나타났다며 찾아보자는 마티아스와 함께 그녀를 찾던 주인공 일행앞에 어떤 일행이 그녀에게 시비를 걸던걸 구하려는 마티아스를 걸리적거린다듯이 치워버리고, 시비를 걸은 일당을 혼자서 무투로 쓰러뜨린다. 이후 위험을 느낀 마티아스가 그녀를 가솔린으로 데려가 소프트크림을 주는데, 그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엄청나게 먹는다.
이후 미션 도중 우연히 주인공 일행과 같이있던 베아트리체와 만나지만, 언니는 타락했다며 그녀에게 실망의 의사를 밝히고 천옥 어브덕터에 가시를 박고 사라진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었는데...
주인공 일행이 아벨과 레드 레이지,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온 정체불명의 기체를 쓰러뜨리자 주인공을 뒤에서 기습했던 카를로스의 뒤에서 천옥 어브덕터를 타고 나타난다.[2] 그녀는 카를로스의 수하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후 사이먼을 만나고 온 주인공은 그녀에 의해 동료들이 처참히 당한 모습이 펼쳐졌고, 주인공을 끌어안고있던 베아트리체를 죽이려고 하자 사이먼에게서 얻은 창으로 그녀의 무기에 부딪히자 그녀의 창이 흡수되고, 흡수되는 와중에 원초의 타락자의 것이라고 명명하는 것으로 추정해선 사이먼에 대해 알고있는 듯.
이후 창의 기운으로 독기가 사라졌는지 온순한 성격이 되고 주인공의 PT를 괴멸시키기 위한 천벌작전이 천옥에서 시작될거라면서, 초반에 가시를 타고 사라질때 사용했던 어브덕터로 주인공 일행과 파괴되고있던 전장을 나오고 천옥에서 할 일이 있다고 말하며 주인공에게 소프트크림 얻어먹은건 갚아다고하며 주인공에게 밝은 표정으로 말하며 '''게임이 끝난다.'''
엔딩 후에도 동료로 안들어오고, 무엇보다 '''그녀의 상사였던 카를로스의 행방은 결국 나오지도않았다.''' 이후 추가 스토리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주인공에게 가담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