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룡 디플라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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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3화.
심해에 사는 괴수로 그 모습은 '구렁이 아귀 같은 촉각이 난 바다뱀' 그 자체다. 심해룡이라는 별명을 가진 것에서 알 수 있듯 실제 바다뱀과는 달리 몸을 옆으로 돌리지 않고 세로로 꼬면서 헤엄쳐 이동한다. 수수하게 길이가 150m 이상 되기 때문에 초거대 괴수의 카테고리로도 분류된다.
2. 작중 행적
TPC 해저연구기지 트라이톤 J2나 슈퍼 GUTS의 잠수함 거츠마린에 갖추어진 내압 실드에 반응하여 덤벼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트라이톤 J2를 공격하여 코우다 대원의 절친 후지쿠라(배우: 와다 케이이치)를 살해. 내압실드 수리 및 트라이톤 J2에 갇힌 생존자를 구출하러 온 거츠마린도 적으로 간주하고 습격해 왔다.
거츠마린의 어뢰 "브레이크 샤크"에 의해서 야기된 낙반으로 눌려 죽었다고 생각되었지만, 트라이톤 J2의 내압 실드가 복구한 것과 동시에 활동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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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전에 익숙하지 않은 울트라맨 다이나를 고전시킨 끝에 녹다운시키지만, 분노에 불타는 코우다의 맹공으로 자랑의 촉각을 파괴당해 약체화. 거츠마린에게 덤벼들려고 했지만, 촌각에서 의식을 되찾은 다이나가 발사한 솔젠트 광선을 받고 분쇄되었다.
3. 기타
수수하게 스트롱 타입의 다이나를 쓰러뜨린 괴수이다. 스트롱 타입을 이긴 다른 괴수는 퀸 모네라 뿐. 이번 에피에서는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드문, 뱀형 괴수의 육탄전이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CG가 아니라 조연 기술만으로 연출하고 있으므로 중량감 넘치는 싸움은 필견이다.
몸은 메노파의 촉수로 개조됐다.
개정 이전의 플롯 제목은 「힘의 폭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