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야마경
1. 개요
십전제의 천우진이 사용하는 사법이자 무공.
2. 상세
환영무인에 나온 백수경이 천마 소운천를 죽이기 위해 대를 이어가며 연구하다 만들어진 사법이자 무공으로서 '''마(魔)를 죽이기 위한 마(魔)'''를 이용했다. '''어둠의 힘을 두르고 어둠 속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무공'''으로 밝은 곳에서 사용하면 위력이 절반 이하가 되며 십야마경을 완성한 이는 빛 아래선 상당한 타격을 입는 듯하다.
실제로 천우진의 경우 금지에서 나왔을 때는 십야마경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수명이 1년 남짓이었으며 이 수명 문제 해결을 위해서 자신을 축으로 운무진을 발동하도록 하여 빛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 혈야천산: 살기를 뿜어냄으로써 상대의 심맥을 파괴하고 영혼을 굴복시킬 수 있는 유형의 기세
- 백야귀안: 상대의 생각을 읽는 동시에 뇌를 파괴시킬 수 있는 기공
- 흑야마수: 자신의 어둠을 매개로 한 어둠의 마수를 형태화 시킨다. 마치 헬싱의 아카드(헬싱)의 검은 개를 떠올리는 기술
- 철야중벽: 어둠의 기운을 통하여 호신강기 비스무리한 것을 형성하는 기술로 역으로 상대방을 공격 할 수도 있다..
- 광야마조: 십야마경의 조공으로 그 위력은 우각의 작품 내 조공 중에선 최강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 환야마영: 어둠을 타고 이동하는 보법으로 마치 흡혈귀가 흩어졌다 나타나는듯한 기술이다.
- 마야독주: 사고영역 확장
- 사야감응: 자신의 몸과 이물체인 무기를 일체화시켜 수족처럼 다룬다. 버서커(4차)가 생각나는 기술
- 암야무흔: 어둠에 동화되는 은신술
- 섬야잔월: 맹렬한 속도로 이동함과 동시에 날카로운 공격을 가하는 기술
- 십야마정기: 십야마경의 열 개의 어둠을 합친 기운으로, 보통사람은 절대 하나 이상은 익힐 수 없는 어둠의 기운이지만 태생부터 어둠의 속성을 타고났기에 열 개의 어둠을 모두 체득할 수 있었던 천우진에게만 허락된 힘이다. 철군패의 파멸력만큼은 아니지만 상대를 근원부터 파괴하기 때문에 천마나 그의 권속인 108마장들과 같은 불사의 존재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무공으로 천우진은 108마장들을 모두 멸하였으며 천마 소운천마저도 일시적으로 패퇴시켰다.
- 십야마정갑: 십야마정기를 갑옷의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기술로, 십야마경의 열 가지 마공을 동시에 발현해야 만들 수 있다. 구주천가의 봉인이 풀려 폭주하던 천마 소운천을 압도한 절대적인 힘으로, 이 형태가 되면 십야마경의 유일한 약점인 빛조차도 그의 힘을 약하게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