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안녕! 괴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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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여담


1. 개요


코리안숏헤어. 많은 사연과 아픔을 지닌 만큼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아가. 사람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고 시크한 척하나 왠지 끊임없는 두순의 정성과 친구들의 관심이 싫지만은 않다. 사고로 눈 한쪽을 잃어 안대를 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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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네이버 작품 정보 소개

안녕 괴발개발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즌 1은 전태열[1] 시즌 2는 김혜성. 파일럿 버전에는 신용우
종은 유딩과 동일한 코리안 숏헤어인 수컷 고양이이로, 애꾸눈이기이다. 두순을 원작 한정으로 '''바보'''라 부르며, 두순의 사랑이 마냥 싫진 않은 모양이다. 웹툰버전에선 랑이를 아주 어릴적부터 봐왔어서 거의 팔볼출 마냥 예뻐했었는데 이후 들어온 유딩이에게 랑이가 곰돌이라고 부르며 따르자 우울해한다.

2. 여담


애니판에서는 이런 설정이 없으나, '''신부전증에 걸린 고양이이다.'''[2] 그래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줘야하는 불쌍한 고양이이다. 원작에서는 최대한 밝게 묘사되었으나, 언제는 '''죽을 고비를 한 번 넘겼다'''는 듯.[3]
[1] 이 역할의 경우 놓지마 정신줄의 정신의 분위기가 많이 나는 연기다.[2] 애니메이션에서는 아가가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는 모습이나 아파하는 묘사가 없고, 분위기가 밝은 개그물이기 때문에 이런 설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3] 상황을 대략 설명을 해주자면, 병원 내에서 아가가 잠이 오는듯 눈을 감았는데,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천국에 머물렀다. 다행히 두순이 힘겹게 깨우는 소리에 깨어나 꿈으로만 마무리되었지만. 참고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자신의 반려동물이 죽었을때 흔히 사용하는 완곡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