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믹 라이프
1. 개요
워니/메밀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했던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브랜드 웹툰. 골방환상곡의 작가 워니가 캐릭터 디자인과 프로듀싱을 맡고, 워니프레임에 소속되어 어썸데이툰을 연재하는 메밀이 작화를 맡았다.본 컨텐츠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브랜드 웹툰으로 메밀, 워니가 전하는 ‘아고믹라이프'입니다.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인공지능 인형 아곰이와 여중생 지원이가 펼치는 소소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아곰!아곰!
2. 등장인물
- 아곰
주인공. 원래는 배를 누르면 '알라뷰~' 소리가 나는 평범한 곰인형이었으나, 곰인형 회사에 수리를 맡긴다는 것이 원자력 개발센터로 보내지면서 인공지능 원자력 곰인형이 되었다. 자신을 소개할 때는 인곰지능 곰인형이라 부른다. 이름은 원래 '아기 곰돌이'의 줄임말이었으나, 2화에서 수리된 아곰을 인정하지 않으며 아곰의 뜻을 묻는 지원의 질문에 '아토믹 곰돌이'라 답한다.
인공지능 엔진이 탑재되어 말을 하고 움직일 수 있으며 간단한 산수 문제도 풀 수 있다. 또한 초소형 원자력 발전기가 들어가 평생 튼튼하게 작동되며 한 가구가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전기를 공급할 수도 있다.
말끝마다 '~곰'을 붙이는 말투를 사용한다.
인공지능 엔진이 탑재되어 말을 하고 움직일 수 있으며 간단한 산수 문제도 풀 수 있다. 또한 초소형 원자력 발전기가 들어가 평생 튼튼하게 작동되며 한 가구가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전기를 공급할 수도 있다.
말끝마다 '~곰'을 붙이는 말투를 사용한다.
- 여지원
여주인공. 곰인형 아곰이를 매우 아끼는 소녀로, 처음에는 모습이 변한 아곰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아곰이 산수 숙제를 풀어준 것을 계기로 마음을 열었고 이후 학교에까지 데려갈 정도로 친해지게 된다.
- 지원의 아버지
수리된 아곰을 처음으로 받아보았고, 아곰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지원을 설득하려 하나 실패한다.
- 원자력 개발센터 직원들
아곰을 만든 곰인형 회사가 있던 자리에 입주해 근무중이다. 곰인형 회사로 보내진 아곰을 대신 받게 되었는데, 지원의 손편지를 읽고 아곰을 아끼는 마음에 감명을 받아 아곰을 고쳐주었다.
- 진화경
지원의 중학교 같은 반 친구. 메밀중학교 입학 첫 날 등굣길에서 지원의 가방에 매달린 아곰을 보고 귀엽다고 느껴 먹고 있던 빼빼로를 주었다. 이를 계기로 아곰과 지원에게 다가가며 친구가 된다.
5화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졸음운전을 하던 화물트럭에 치일 뻔 했으나 아곰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5화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졸음운전을 하던 화물트럭에 치일 뻔 했으나 아곰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 2인조 납치범
생활고로 인해 길을 가던 아곰을 납치하고 분해해서 팔려고 했으나 실패, 오히려 아곰에게 도움을 받고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 귀신
메밀중학교에 살고 있는 여자 귀신. 학생들을 좋아해 낮에는 숨어서 학생들을 구경하고 있다. 몇년 전 학생들이 귀신을 보러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운 마음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한 명은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한 명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한 명은 전학을 가버리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겨 불빛을 싫어하게 되었다. 이후 담력시험을 하러 온 지원 일행과 친구가 된다.
- DJ
10년 경력의 디스코팡팡 DJ. 자신의 공격을 끝까지 버틴 아곰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 지원의 손녀
마지막회 50년 후 장면에서 등장한다.
3. 평가
연재 초기, 작품 자체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홍보만화라는 이유로 낮은 별점을 받았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고리원전, 월성원전 등의 이슈로 인해 원자력 발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네티즌들 때문인데, 1화 별점이 9.2점대로 동시기에 연재중인 브랜드 웹툰들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었다.[1]
댓글란에도 원자력을 소재로 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이 매번 하나 이상은 베스트 댓글로 올라왔다. 그러나 회를 거듭하며 연재 초기의 비판적인 분위기는 많이 수그러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