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권
2.2. 2권
2.3. 3권
2.4. 4권
2.5. 5권
2.6. 6권(상)
2.7. 6권(하)
3. 관계
4. 기타


1. 개요


왕은 웃었다서브 주인공이다. 16→17세[1]→18세.[2]
1권에서는 첸첸이 라야에게 선물한 '무무'라는 노비로 등장한다.[3] 초기에는 무무에 대한 설정만 적혀있고 본 캐릭터는 스포일러로 숨겨져 있었지만 아기에의 설정을 적는게 효율적일 것 같아 수정되었다. 사실은 군석이 이미 열린 왕이었고 집안사정 때문에 가출해서 추격자를 피해 다니다가 노비 위장을 하고 있었던 것. 본래는 금빛 머리카락에 왼쪽 눈은 주술사의 눈인 푸른 눈, 오른쪽엔 금빛 눈을 가지고 있다.
작품 내에서 외모 묘사가 항상 3~6줄을 넘어갈 정도로 묘사될 정도로 꽃미남이다. 게다가 매번 서술이 다르다..
성격이 심하게 잔인하고 어둡다.[4] 애초에 주술사는 밑바닥을 보여야만 어둠이 나타나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대부분의 주술사들은 심성이 어둡고 잔학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을 믿고 있지 않으며, 그의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빼고는 전부 벌레 이하 취급이다. 울타리 안에는 아기에의 어머니, 어머니가 사준 첫 군위인 자투라, 그리고 라야. 이 셋이 끝이다.[스포일러] 인간관계도 사회생활도 제대로 할 수 있을리가 없어서 늘 라야가 잔소리하고 아기에가 친 사고의 뒷바라지를 하고있다. 아기에의 삐뚤어진 마음을 옆에서 천천히 고쳐나가주고있다.
1권을 다 읽지 않았다면 본 문서 자체를 아예 보지 않기를 권한다.

2. 작중 행적


라야의 작중 행적 문서 가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라야와 함께 있지 않았던 시간을 제외하고는 라야 문서를 참고하는것도 추천한다.

2.1. 1권



첸첸이 돌화족인 자투라를 살 때에 딸려서 사들인 노예로, 첸첸이 라야에게 하사한 노예이다. 노예이면서도 주인인 라야와 맞먹으려고 드는 버릇없는 성격으로 너무 딱딱한 라야와 적당히 균형을 맞춘다. 라야의 일일 스케줄을 단기간에 궤뚫고 암기해서 읊거나.. 여러가지로 라야를 피곤하게 만든다.
사실 그는 이마에 푸른빛 군석을 지닌 왕이었다. 군석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에 띄는데 빼어나게 잘생긴 얼굴에 오드아이[5]라서 평소에는 뛰어난 변장술로 얼굴을 숨기고 있었다. 무무로서 있을 때 보인 모습 대부분은 자신의 하나뿐인 군위 자투라를 구하기 위한 위장이자 연기였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신의 군위인 자투라를 노예시장에 팔아넘기고 자신 또한 자투라와 함께하기 위해 스스로 노예 시장에 팔려가버렸던 것. 그러나 라야와 함께 지내던 중에 은근히 자신의 진짜 성격을 조금씩 드러냈고, 라야와 함께 또래 아이들처럼 어울릴 때만큼은 진심으로 즐거워했다.
마지막에 자신이 왕이라는 것, 국명부를 없앨 수 있는 수준 높은 주술사인 것을 밝히면서, 부상을 입은 라야를 라야의 본가인 진군위 가문으로 돌려보낸다.

2.2. 2권


2권에서 라야는 아기에의 군위 자투라가 라야에게 남긴 편지를 읽고 그의 아버지가 바로 4번째 진왕 교활이라는 것과 그의 사정을 어느 정도 알게 된다. 이 편지 내용을 보면 아기에는 자신의 군위였던 자투라를 자신을 위협하는 아버지의 손에서 보호하기 위해 군위를 폐기하기로 마음먹었다. 교활은 아기에의 소중한 것들을 다 없애버렸고, 그것이 자투라에게도 위협이 되었기 때문에 차라리 폐군위로 만들어놓는 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러고는 군위를 폐기하기 전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2.3. 3권


본격적인 아기에의 과거편이다. 교활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루가얀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와 동생, 동생의 약혼녀를 모두 죽였다. 그런 자신을 너무 닮은 장남 아기에[6]가 자신처럼 될 것을 두려워한 교활은 장남에게 정신병이 있다는 헛소문을 퍼뜨려 탑에 가두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기에의 어머니 루가얀은 탑을 올라가서 아기에를 구하려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떨어지고 만다.
아기에는 그 이후 탑에서는 나왔지만 온통 새까만 벽지가 발라져 있는 지하실에서 9년을 보냈으며, 그 와중에도 교활의 폭력이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겉으로는 바보처럼 웃고, 만만한 상대처럼 보이도록 연기해도 실제 성격은 오만하고 잔인하며 아주 비뚤어져 있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이려고 하고, 실제로 죽이기도 하고, 남을 해하는 일도 서슴없이 한다. 입담이 상당한 만큼 독설도 상당한 편.
자투라를 폐기하고 정한으로 돌아온 아기에는 다시 그 지하실에 갇히고, 교활은 그 지하실에 사형수인 아이들을 집어넣는다. 아이들과 친해지지 않는다면 하루에 한 명씩 아이들을 죽이겠다고 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한다.
자신이 탈출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나라의 우물에 맹독을 풀기도 했다.

2.4. 4권



2.5. 5권



2.6. 6권(상)



2.7. 6권(하)



3. 관계


라야 :
기해 :

4. 기타


가정폭력의 위험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5권에서 라기에의 언급으로는 군석이 열리기 이전의 아기에는 활발하고 상냥하면서도 당찬 성격이었는데, 군석이 열리고 갇히게 된 이후 현재에는 그런 성격은 흔적도 남지 않았다. 라야를 만난 것이 다행이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든다.

[1] 3권 기준[2] 5권 기준. 나무처럼 쑥쑥 자라서 라야의 키를 따라잡았다! [3] 물빛 머리에 갈색 눈[4] 집안 사정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었다. 아버지만 아니었어도 잘 컸을텐데... [스포일러] 6권 이후부터는 기해도 울타리에 앉는 것 정도는 허용 해 주는 것 같다 [5] 원래 그의 눈은 둘 다 금안이었지만, 주술사가 되면서 한쪽 눈이 청색으로 변했다고 한다.[6] 군석을 가진 왕이라는 점, 두 형제 중 형이라는 점, 8살에 왕으로 각성을 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