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스
Aramis.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의 일원으로 미남자로 묘사되어 있으며, 그 덕에 동명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도 있고 NHK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달타냥의 모험에서는 아예 남장여자인 것으로 그리기도 했다[1] . 총사가 되기 전에는 성직자의 길을 걸었고, 1993년 영화와 같은 2차 창작에선 리슐리외 추기경의 제자였다는 설정도 있는가 하면 은퇴 후 이야기인 아이언마스크에서는 진짜 성직자가 되었다.
BBC 드라마 버전 삼총사에선 영화 아이언마스크 시절의 달타냥보다 한 발 앞서 안느 왕비와 관계를 가지기도 한다. 불임으로 알려진 왕비가 시즌 1 막바지에 임신을 하는데, 정황을 봐선 아라미스와의 아들임이 확실한 듯.
[1] 약혼자가 살해당해서 그 비밀을 캐려고 남장을 하여 총사대에 들어왔다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