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나이아
火竜帝 アルゥナイア
'''화룡제 아르나이아'''
단칸방의 침략자의 등장 드래곤.
드라마cd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 백은공주 이야기에서 나오는 레드 드래곤으로 연극때는 니지노 유리카가 연기했다. 실제 신장이 20미터를 넘어가는 심홍색의 용. 지성도 갖추고 있다.
실제 등장은 8.5권이 처음으로, 고대 포르트제에서도 점점 개체수가 줄어가는 용족 중 하나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살기 힘들어진[1] 포르트제를 떠나 다른 용족들은 다른 세계로 이주하였고 혼자 이 세계에 남아 있던 중 막스판 휘하 궁정마술사단에 의해 세뇌당해 코타로와 클란을 습격했으나 첫 싸움에선 코타로의 죽음을 불사한 공격으로 패퇴, 두번째 싸움에선 코타로가 세뇌장치를 부숨으로써 정신을 차렸다.
참으로 터무니 없는 생물로 화룡제라는 이명답게 압도적인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전신을 시그날틴의 공격이 잘 안먹을 정도의 배리어와 비늘로 뒤덮고 있으며 마력을 이용한 비행능력에 태양 표면온도보다 높은 플라즈마 브레스를 뿜어댄다. 클란의 평으론 우주용 대형병기 클래스의 위력이란다. 즉 어지간한 우주전함 주포 클래스.
실제로 13권에서 제 힘을 못내는 상황[2] 에서도 쿠데타군의 기동병기를 일격에 죄다 박살내고 믿기지 않는 속도로 날아서 코타로와 하루미를 청기사[3] 에 데려다 주었다.
굳이 비유하자면 전차주포와 장갑을 단 블랙버드같은 존재. 게다가 단독 대기권 이탈이 가능하다...
사토미 코타로와 포르트제 왕국군이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으며 청기사와 알라이아 왕녀 일행을 친우라 평하고 있다. 그 우정의 증거로 코타로의 오른손에 용의 문장을 새겨주었다. 이를 통해 어디서든 아르나이아를 불러낼 수 있다고 한다.
소환 주문은 '''"오랜 맹약에 따라 재회를 약속한자여! 내 소환에 응하여 모습을 드러내라! 수백만의 시간과 수천만의 여정 너머, 오라, 오래된 왕이여! 빛을 뒤흔들며 나오라! 위대한 연옥의 패자 화룡제 아르나이아!"'''[4]
13권에서 소환 되었는데, 역시 2000년의 세월과 1천만광년의 거리를 거슬러 올라오는건 힘들기에 카사기 시즈카에게 자신의 혼의 일부와 마력을 시간을 들여 조금씩 옮겨놓았다고 한다. 시즈카의 비상식적인 강함의 이유, 그리고 단칸방 침략자 소녀들에게서 그리운 기척이 난다고 하면서 단칸방의 그녀들이 2000년 전 포르트제의 알라이아 일행의 환생임을 암시한다. 카리스는 영혼이 둘로(유리카+마키인듯?) 나눠져 있다고. 14권에서는 마리=시즈카도 언급했다.
13권 이후로 시즈카와 마음속으로 대화가 가능해졌으며, 14권에선 시즈카의 대부가 되기로 한다. 이후 시즈카는 아르나이아를 아르 아저씨라고 부르게 된다. 시즈카에게 아르나이아 변신이라는 필살기가 생기기는 했지만 이는 마력을 상당히 소비하며 시간제약이 있다. '''부작용으로 시즈카의 몸무게가 증가한다'''는, 여성으로서 치명적인 단점이 생겼다. 내부에 수십 톤쯤 되는 아르나이아가 내재되어있기 때문, 그동안은 마력으로 중력을 조절하여 원래 체중으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변신으로 마력을 다 소모하면 이 조절이 약해져서 생긴 부작용이다. 포르트제의 과학력으로 해결을 시도하지만, 클란 왈 에너지 소모 효율 문제 상 휴대용 사이즈로는 힘들다고 했다.[5] 수십 킬로의 시즈카와 수십 톤의 아르나이아는 일단 중량 자체가 다르다.
여성의 섬세한 마음에 대해 둔한 아르나이아는[6] 위기상황때마다 자신을 소환할 것을 시즈카에게 요청하지만, 시즈카는 기를 쓰고 거절한다.
16권에서 파란색 마법으로 텔레포트를 쓴 것과 과거의 포르트제에서 눈을 녹색으로 빛내며 코타로에게 문장을 새겨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자신을 소환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아 용족쯤 되면 자신의 마력으로 시공간쯤은 가볍게 조작할 수 있는 모양이다. [7]
5권에서 그 전까지 영력을 못 보았던 시즈카가 영력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언급으로 볼 때 영력까지 가지고 있는 듯. 이쯤되면 과거에서 도대체 마법사들이 어떻게 잡아서 세뇌가 가능했는지 궁금하다. 세뇌 자체는 장치로 했다 쳐도 저만한 존재를 잡으려면 지금 나온 것만 봐도 고대 포르트제 왕국으론 국운을 걸어야 할 정도. 일단 세뇌된 상태였기에 힘이 제한되어서 사토미들이 이길수 있었던 건 확실하다.[8]
여담으로 이 작품의 강자 중에 유일한 아군 남성이다(...)
'''화룡제 아르나이아'''
단칸방의 침략자의 등장 드래곤.
드라마cd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 백은공주 이야기에서 나오는 레드 드래곤으로 연극때는 니지노 유리카가 연기했다. 실제 신장이 20미터를 넘어가는 심홍색의 용. 지성도 갖추고 있다.
실제 등장은 8.5권이 처음으로, 고대 포르트제에서도 점점 개체수가 줄어가는 용족 중 하나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살기 힘들어진[1] 포르트제를 떠나 다른 용족들은 다른 세계로 이주하였고 혼자 이 세계에 남아 있던 중 막스판 휘하 궁정마술사단에 의해 세뇌당해 코타로와 클란을 습격했으나 첫 싸움에선 코타로의 죽음을 불사한 공격으로 패퇴, 두번째 싸움에선 코타로가 세뇌장치를 부숨으로써 정신을 차렸다.
참으로 터무니 없는 생물로 화룡제라는 이명답게 압도적인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전신을 시그날틴의 공격이 잘 안먹을 정도의 배리어와 비늘로 뒤덮고 있으며 마력을 이용한 비행능력에 태양 표면온도보다 높은 플라즈마 브레스를 뿜어댄다. 클란의 평으론 우주용 대형병기 클래스의 위력이란다. 즉 어지간한 우주전함 주포 클래스.
실제로 13권에서 제 힘을 못내는 상황[2] 에서도 쿠데타군의 기동병기를 일격에 죄다 박살내고 믿기지 않는 속도로 날아서 코타로와 하루미를 청기사[3] 에 데려다 주었다.
굳이 비유하자면 전차주포와 장갑을 단 블랙버드같은 존재. 게다가 단독 대기권 이탈이 가능하다...
사토미 코타로와 포르트제 왕국군이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으며 청기사와 알라이아 왕녀 일행을 친우라 평하고 있다. 그 우정의 증거로 코타로의 오른손에 용의 문장을 새겨주었다. 이를 통해 어디서든 아르나이아를 불러낼 수 있다고 한다.
소환 주문은 '''"오랜 맹약에 따라 재회를 약속한자여! 내 소환에 응하여 모습을 드러내라! 수백만의 시간과 수천만의 여정 너머, 오라, 오래된 왕이여! 빛을 뒤흔들며 나오라! 위대한 연옥의 패자 화룡제 아르나이아!"'''[4]
13권에서 소환 되었는데, 역시 2000년의 세월과 1천만광년의 거리를 거슬러 올라오는건 힘들기에 카사기 시즈카에게 자신의 혼의 일부와 마력을 시간을 들여 조금씩 옮겨놓았다고 한다. 시즈카의 비상식적인 강함의 이유, 그리고 단칸방 침략자 소녀들에게서 그리운 기척이 난다고 하면서 단칸방의 그녀들이 2000년 전 포르트제의 알라이아 일행의 환생임을 암시한다. 카리스는 영혼이 둘로(유리카+마키인듯?) 나눠져 있다고. 14권에서는 마리=시즈카도 언급했다.
13권 이후로 시즈카와 마음속으로 대화가 가능해졌으며, 14권에선 시즈카의 대부가 되기로 한다. 이후 시즈카는 아르나이아를 아르 아저씨라고 부르게 된다. 시즈카에게 아르나이아 변신이라는 필살기가 생기기는 했지만 이는 마력을 상당히 소비하며 시간제약이 있다. '''부작용으로 시즈카의 몸무게가 증가한다'''는, 여성으로서 치명적인 단점이 생겼다. 내부에 수십 톤쯤 되는 아르나이아가 내재되어있기 때문, 그동안은 마력으로 중력을 조절하여 원래 체중으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변신으로 마력을 다 소모하면 이 조절이 약해져서 생긴 부작용이다. 포르트제의 과학력으로 해결을 시도하지만, 클란 왈 에너지 소모 효율 문제 상 휴대용 사이즈로는 힘들다고 했다.[5] 수십 킬로의 시즈카와 수십 톤의 아르나이아는 일단 중량 자체가 다르다.
여성의 섬세한 마음에 대해 둔한 아르나이아는[6] 위기상황때마다 자신을 소환할 것을 시즈카에게 요청하지만, 시즈카는 기를 쓰고 거절한다.
16권에서 파란색 마법으로 텔레포트를 쓴 것과 과거의 포르트제에서 눈을 녹색으로 빛내며 코타로에게 문장을 새겨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자신을 소환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아 용족쯤 되면 자신의 마력으로 시공간쯤은 가볍게 조작할 수 있는 모양이다. [7]
5권에서 그 전까지 영력을 못 보았던 시즈카가 영력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언급으로 볼 때 영력까지 가지고 있는 듯. 이쯤되면 과거에서 도대체 마법사들이 어떻게 잡아서 세뇌가 가능했는지 궁금하다. 세뇌 자체는 장치로 했다 쳐도 저만한 존재를 잡으려면 지금 나온 것만 봐도 고대 포르트제 왕국으론 국운을 걸어야 할 정도. 일단 세뇌된 상태였기에 힘이 제한되어서 사토미들이 이길수 있었던 건 확실하다.[8]
여담으로 이 작품의 강자 중에 유일한 아군 남성이다(...)
[1] 용족이 살기에는 너무 추워졌다고 한다.[2] 시간과 거리 문제로 카사기 시즈카를 매개체로 자신의 혼의 복제와 마력만 전송했다.[3] 당시 달 궤도 부근에서 전투중이었다![4] 그런데 이 주문을 읊을 때 코타로의 입에서 나온 말이 포르트제 상위 고대어다.[5] 점포별 특전인 단편에서 언급된 사실[6] 조카딸에게도 항상 이 건으로 잔소리를 듣는다는 언급이 있다.[7] 파란색은 치유 계통이 아니었나? 하는 의문도 들지만 2권에서 하루미를 치유하려 할 때 하루미의 생명력을 불러낸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파란색은 정확히는 소환 계통이다. 18권에 등장하는 다크 블루도 소환마법의 대가로, 어린아이들의 생명력을 제물로 바쳐 한꺼번에 10마리의 마물을 소환하려고 했다. 녹색은 점술 계통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코타로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그 손에 문장을 새긴 것으로 보인다.[8] 8.5권에서의 묘사를 보면 아르나이아가 포르트제에 있기 때문에 다른 용들이 포르트제에 둥지를 못만들었다는 이야기와 그로 인해 포르트제의 주변에 있던 나라들이 포르트제로 침략을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