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에 하루카
1. 개요
[image]
CV.고토 마이. 하렘 천국이라고 생각했더니 얀데레 지옥이었다의 로리거유형 히로인.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나 벌써부터 유명 대학에서 노리고 있는 인재. 이자에몽 탈을 쓰고 저글링을 하거나 백덤블링을 하는 등 기행으로 인기를 끈다. 어릴 적 편모가정에서 자라나 남성공포증이 있었으나 주인공 덕분에 극복했다. 분기 이후로는 주인공에 대한 소유욕과 남들에 대한 질투심으로 주인공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사용 둔기는 '''야구 배트.'''
2. 작중 행적
[image]
2.1. 공통 루트
[image]
하루카는 칸나, 사유리, 유야와 함께 즐거운 부활동을 하고 있었다...라고는 하지만 실은 부활동이란 건 전혀 안하고 웃기지도 않는 하렘 러브 코미디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시즈카에 의해 부가 폐쇄될 위기에 처하자 '이자에몽'이라는 캐릭터를 만드는데, 이게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매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즈키 카야코와 유야가 키스한 날 이후, 갑자기 폭력적인 변화가 생긴다.
2.2. 칸나 루트
사유리가 갑자기 주인공과 하루카가 동호회 자금을 횡령하고 부실에서 음란한 짓을 했으며 상점가 상인들에게 돋을 받고 이자에몬 퍼포먼스를 한다는 거짓 고발을 하여 추궁 당한 하루카가 옥상에서 자살 소동을 벌인다. 여기서 선택지 잘못 고르면 학생회를 몰살하는 배드 엔딩. 물론 쿠죠 시즈카도 같이 살해당한다. 광기어린 "봐, 이제 방해꾼들은 다 사라졌어!" 란 대사는 덤.
후에 납치당한 시즈카를 체육관에서 칼로 찌르고 둔기로 내려쳐 살해한다.
2.3. 사유리 루트
모두에게 거리를 두자는 유야의 제안을 반대했으나 후에 동의한다. 후에는 비중이 없다.
2.4. '''하루카 루트'''
살인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자 하루카는 유야를 걱정해준다. 여기까진 좋으나 이후 몇번이나 복사 열쇠를 가지고 무허가로 주인공의 집에 침입하여 돌봐주겠다고 한다. 거절할 때마다 변화가 생긴다.
하루는 주인공에게 위 제안을 거부당한 하루카가 울며 뛰쳐나가는데 유야는 하루카를 찾으려고 마을 구석구석을 뒤지게 된다. 그때 오오키바 신사에 가게 되어 카요코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토지신이 마을을 번영시키기 위해선 '산 제물'도 필요했고 이것이 에도 시대 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행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선대 무녀였던 카요코와 카야코의 어머니가 실성한 채로 신사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공통루트에서 여자 비명소리의 정체가 이 사람. 이야기 끝에 하루카가 무사히 집에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자 유야는 집에 돌아간다.
유야는 집으로 가던 중 이자에몬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하루카까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전투를 감행하자 이자에몬은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는데, '''안에는 쿠도 형사가 있었다.''' 카야코, 시즈카를 쿠도가 죽인 것이 되나 싶었으나 사유리가 이자에몬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사유리는 무사했으나 팔 한쪽에 금이 간다.
다쳤기 때문인지 걱정하던 하루카가 다시 한 번 집을 찾아오게 되고 이번에도 거부하려 하나 '''갑자기 광기를 드러내며 유야를 속박하려 한다.''' 본인 왈, 화장실 문 까지 열고 볼일보라고.. 하루카의 어머니가 하루카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를 받는 사이 유야는 도망친다.
다시 유야가 집에 돌아가자, '''집은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하루카의 어머니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하루카의 대답으로 보아 '''자신의 어머니까지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그때 카요코가 들어온다. 하루카와 구면인 마냥 친하게 대화를 나눈다. 카요코는 하루카에게 이자에몬 인형을 건내준다. 하루카 왈, 하루카가 유야 군과 함께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더니 카요코가 이렇게 하면 된다고 가르쳤다고..
주인공의 설교와 꾸짖음에도 정신을 못 차리던 하루카가 이후 자신이 저지른 짓을 알게 되며 절규한다. 이후 정신이 나가버려 움직이지 않게 된다. 후에 카요코를 가장한 카야코에게 속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엔 죽지 않았던 사유리, 칸나와 함께 카야코를 저주해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