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 천국이라고 생각했더니 얀데레 지옥이었다
ハーレム天国だと思ったらヤンデレ地獄だった。
1. 소개
2014년 4월 24일에 발매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한 '''사이코 서스펜스 생존 서바이벌 시뮬레이션 게임'''…은 아니고 연애 어드벤쳐 게임. 하지만 제작사에서도 '''"연애보다는 호러나 미스테리 요소가 강합니다."'''라고 인정한 게임이다. 그래도 진행 자체는 심플한 전형적인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히로인은 총 세명으로 셋 다 주인공의 소꿉친구다. 언뜻 보기에는 셋 다 아무 문제 없어보이지만 실상은 제목대로 전부 다 얀데레라는 끔찍한 조합이다.
2. 스토리
주인공은 동아리 '향토 역사 연구회'에서 세명의 히로인과 유유자적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데 학생회에서 '다음 문화제 때 성과가 없으면 부실에서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라는 선고를 받게 된다.
고민 끝에 그들은 캐릭터를 만들어 지역을 홍보하기로 한다.
의외로 이들이 만든 캐릭터 '이자에몽'은 인기를 끌게 되어 표창도 받고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날 피투성이의 이자에몽 인형탈이 발견되고...
점차 주인공 주위에선 범인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사건들이 하나둘 발생한다. 참고로….
스토리의 전반부는 '하렘 천국'이라는 말 답게 분위기도 좋고 잘 흘러가는 공통 루트이다. 이 부분에서는 주인공의 주변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문제는 이후 '얀데레 지옥'으로 들어서면서의 분기. '''이 부분부터가 진짜 스토리다.'''
또한, 제작사에서 말하길 '''아무도 희생되지 않는 루트가 없다고 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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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다. 부모님은 사고로 사망했으며 우유부단한 성격의 제작진도 인정한 정통파 주인공. 세 히로인이 자신에게 품은 감정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지금 상태에서 더 악화되는 것을 우려해 모르는 척 하고있다. 히로인들과는 어릴 적 모종의 사건으로 지나치게 가까운 사이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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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거유 히로인. 운동신경이 뛰어나서 이자에몽 탈을 쓰고 저글링을 하거나 백 텀블링을 하는 등 기행으로 인기를 끈다. 어릴 적 편모가정에서 자라나 남성공포증이 있었으나 주인공 덕분에 극복했다. 분기 이후로는 주인공에 대한 소유욕과 남들에 대한 질투심으로 주인공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사용 둔기는 야구 배트.
쿨데레 계통의 히로인. 여러가지로 잉여스러운 성격이나 성적만큼은 1등. 이자에몽에 대한 디자인을 담당한 것도 이 아이다. 빈유인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고. 부모가 워커홀릭이라 외롭게 자랐고 집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자신을 필요로 해주고 구원해준 것이 주인공. 분기 이후로는 주인공 근처에서 사라지나 주인공을 늘 감시한다. 방에는 주인공의 사진으로 도배. 사용 흉기는 식칼.
야마토 나데시코형 히로인. 집안 자체가 그 지역에선 꽤 이름있는 집안이다. 가사실력이 뛰어나 이자에몽 인형탈을 만드는 것을 담당했다. 여담으로 게임 내 CG 중 유명한 자세가 있다. 인형처럼 자라난 그녀의 옆에서 항상 왕자님처럼 그녀를 도와준 것이 주인공이었다고. 주인공에 대한 집착에 결국 주인공을 감금한다. 주인공의 머리카락, 손톱, 빨대 등을 모으고 먹어치우기도 하는 등 멀쩡해보이지만 가장 맛이 간 아가씨. 엔딩 목록에서도 유독 이 아가씨 루트의 배드엔드가 많다. 사용 흉기는 가위.
- 이자에몽
위의 네 명이 만든 캐릭터. 지역의 토지신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귀여운 디자인과 안의 하루카의 기행으로 금방 인기를 모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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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제작사에서 인정한 금발 트윈테일 츤데레의 표본과도 같은 캐릭터. 원래는 주인공의 부를 폐부시키려고 했지만 점차 생각을 바꿔나간다. 그런데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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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어릴 적부터 동경해온 누님. 침체되는 마을에 안타까워 하다가 주인공 일행의 캐릭터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카야코의 쌍둥이 여동생. 신사의 무녀.4. 엔딩
참조. 뭔가 상당히 공포스러운 엔딩 이름들이 많다.
5. 공략
[1] 스크롤을 내리면서 목차가 따라오는데 마지막에 페이지에는 없는 목록이 있다. 그걸 누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