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에타 토와
'''아리에타 토와''' ''' (アリエッタ・トワ) '''
1. 소개
퀴즈RPG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가히 신급의 마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 하나를 손짓만으로 뚝딱 만들어 버린다던가 혜성 같은 물질들을 순식간에 다수 떨어뜨려 커다란 구멍을 내는 수준의 대마법을 쓰는 것도 모자라, 웬만한 천재소리를 듣는 마도사들이 풀지 못한 난제를 간단하게 풀어내는 등 평소 행동이 전부 다 상식을 벗어난 스케일을 보여준다. 때문에 주변인물들에게 천재 혹은 괴수 소리를 듣는 게 일상. 마법 뿐만 아니라 신체능력도 괴물급이며 수박을 우주 단위 속도로 던져서 마신을 박살낸다거나 혹은 수박처럼 생긴 쇳덩이를 머리에 맞고도 '아야!'로 끝낼 정도로 강하다. 다만 그렇게 한 번 맞아서 쇳덩어리라고 생각한 수박을 맞았을 땐 기절했다(...) 참고로 워낙 말괄량이인데다 철이 아직 들지 않았기 때문에 에리스와 이니아가 아리에타를 보호하고 감시하고 있다. 주로 아리에타가 보케짓을 하면 에리스가 태클을 걸거나 벌을 주는 식이다.
보유 속성은 금발, 벽안, 천재, 천연, 마법소녀, 먼치킨, 민폐.
카드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머리와 눈 색깔만 다른(정확히는 최종진화 전 모습을 돌려쓴) 언니 미리에타가 있다. 미리에타는 마법은 전혀 모르는 그저 농사꾼 집안 딸내미 그 자체이며, 가끔씩 아리에타에게 집에서 재배한 채소를 가져다주러 본가에서 당일치기로 찾아올 뿐인 지극히 평범한 소녀이다.
...라고 에리스와 이니아는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그 당일치기로 왕복한다는 거리가 '''편도로만 말을 타고 달려도 하루 온종일이 걸리는, 평범한 인간은 절대 하루 안에 왕복이 불가능한 거리였다.''' 그 거리를 두 다리만으로, 더군다나 농작물을 잔뜩 실은 수레를 끌고 다닌다고 하니 말 그대로 아리에타와는 또 다른 유형의 괴물(...) 그 자체. 이에 초인에 가까운 아리에타의 피지컬은 넘치는 마력이 아닌 가문의 내력이 원인임이 밝혀졌다.
아리에타의 언니인 미리에타가 등장하면서 아리에타의 출신 배경이 일부 드러나는데 자그마치 토와 농업이라는 이름난 농수산 업체의 대표 따님, 말인즉 의외로 재벌 2세(...). 심지어 토와 농업은 해당 세계관[3] 나름대로 꽤 유명한 회사인듯하다.[4]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상에서 아리에타가 농사일 관련 이야기가 나올때가 있다. 의외로 동식물들에 해박한 지식을 보인다거나, 쓸데없이 민달팽이를 증오한다거나, 혹은 어렸을때부터 집에서 재배한 좋은 농작물만 먹고 자라서 은근히 미식가 속성이 있다는 등...
2. 성능
타 캐릭터와 같이 나올 때는 괜찮은 옵션의 유틸카드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단독으로 나올 때는 '걸어다니는 자연재해'라고 불리는 스토리 설정 그대로 '''투쾅투쾅급''' 되시겠다.
최초버전은 AS/SS모두 연격으로 철벽몹이 있을때 1순위로 고려되고[5] , 얼티밋 걸즈 버전은 빠른 전체공격스킬로 토너먼트에서 감초같은 활약을 한다.[6] 3주년버전과 글리코 콜라보 버전은 체인수를 늘려주는 공격스킬로 무장하고 있고, 썸머걸즈 버전이 그나마 가장 취급이 안좋은데 이마저도 조합만 어느정도 받쳐주면 강한 화력을 낼 수 있다.[7] 썸머걸즈 집합카드 듀얼속성의 고배율 수속 스킬카운터라는 흔치않은 스킬을 보유 하고 있다.[8]
기본 스펙은 매우 높은 공격력을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는 물몸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지만 밸런싱 추세에 맞춰 신카드는 체력도 점차 안정된 수치로 출시되고 있으며 기존의 카드도 진화개방과 함께 안정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다른 공격력이 높은 카드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아리에타의 특출한 투쾅성이 다소 빛이 바래지는.... 느낌이 들때마다 '''최신 던전 트렌드에 맞춰 괴물같은 스펙으로 돌아와 컴백하는.''' 기믹이 있다. 예를 들어 공격력 6000 이상이 슬슬 눈에 띄기 시작하는 시기에 나온 그랑프리 아리에타는 비록 공격력이 5000대 후반이었지만 당시 '''2000% 속성 특공'''이라는 기존의 다른 특공 스킬들을 묻어버리는 어마어마한 배율의 SS2를 가지고 나왔고, 2017년 하반기 스킬반사가 기본 옵션으로 자리잡은 시기에는 7000에 육박하는 공격력과 함께 '''스킬반사 무시하고 적 전체에 최대 1800% 절대딜 '''이라는 말 그대로 보스전에서 쫄몹을 갈아버리고 보스의 안면에 산소호흡기 줄을 부착시키는 스킬을 달고 나왔다. 이 스펙이 감이 안 잡히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스텟업과 부스트가 받쳐준다면 이 두 아리에타만 있어도 '''고난이도 주말던전 모든 최고난이도의 화속 보스전을 시작하자 마자 SS2 원턴킬로 갈아버리는 화력'''이라고 이해하면 되시겠다.
다만 카드자체의 성능은 출시할 때마다 다른 울티걸즈 캐릭터 1~2장이 더 높은평을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리에타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평타를 넘어서 상타는 쳤다는 뜻이니 너무 실망하는건 금물이다.
3. 스토리
얼티밋 걸즈
글리코 콜라보
얼티밋 썸머 걸즈 외전
4. 캐릭터들과의 관계
5.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서
'''''내 마법을 받아라!'''''
우각 전 캐릭터 설명(?) > 순진한 천변지이
담당 성우는 쿠로사와 토모요.와하하하고 웃는 마도사 소녀. 엄청난 천재이지만 재앙을 부르는 트러블 메이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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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X흑묘X백묘 콜라보
5.1. 캐릭터 대사
5.2. 인게임 성능/평가
2016년 글리코X흑묘X백묘 콜라보 때 마도사로 나왔다. 자세한건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한정 캐릭터/해피 스위트 콜라보 캐릭터 아리에타 문단을 참조.
5.3. 스토리
6. 기타
본가인 흑묘에선 이런 별명이 없지만[9] 백묘에선 콜라보로 출시된 이후 백묘 한정으로 '와하하'라는 별명으로 통하고 있다. 동기인 아몬드 피크와 차곰 세실리아와 동일한 이유로 스킬 시전시 "와하하~아!"라고 웃기 때문.
흑묘에서 미코토와 함께 인기가 많은 캐릭터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요즘 신캐릭인 개틀링이나 자신의 동료 중 한 명인 리림에게 인기가 밀리는 중.
아리에타는 마술사이기에 모든 아리에타 카드의 종족은 술사 고정이다. 글리코X흑묘X백묘 콜라보 같은 경우에도 흑묘 캐릭들의 종족을 따랐기 때문에 전사 종족에 더 가까운 샬롯도 같이 술사 종족을 얻었다.
보통 아리에타 진화시키기 전 초기 모습은 단발에 갈색머리이며, 중간 단계는 똑같이 단발에 청발로 그려진다. 스토리 상에서 언니가 한 명 나오는데, 엑스트라의 일러스트는 그려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흑묘에서는 아리에타와 똑같은 일러스트에 첫 진화단계 모습인 갈색머리로 나온다. 다만 겉모습과는 다르게 언니 쪽은 예의바른 농촌 소녀로 나오는데, 동생에게 밭에서 난 채소를 전달해주러 와서야 아리에타가 농촌 출신인 것이 밝혀진다(...)
[1] 아리에타 주위에 있는 캐릭터들은 각각 에리스(위)와 이니아(옆)이다. 참고로 이니아가 셋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다.[2] 잘 보면 아리에타는 괴수 포지션이고 얼티메이트 걸즈 캐릭터들이 여기에 맞서고 있는 구도다[3]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는 설정상 주인공과 위즈가 이런저런 계기로 차원 이동으로 여러 차원들로 이동한다는 설정이라, 이벤트의 세계관은 주인공과 위즈가 원래 속한 차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4] 다만 같은 울티걸즈의 소피보다는 회사가 크지 않은 듯 하다.[5] 인플레에 밀려서 옛날이야기이지만 처음 나왔을때는 이 카드로 게임 난이도 차제가 달라졌었다.[6] 2017년말 추가진화가 나왔는데 토너에서 괴력을 보여준다.[7] 추가진화가 나오면서 평가가 조금 바뀌었는데 고화력 잔멸데미지로 좋은딜러로 평가받고있는중. 다만 국내에서는 추가진화 도입 이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8] 다만 스킬이 너무 느린편으로, 이후 추가진화로 스킬부스터가 붙어 그나마 빨라졌지만 국내는 도입 이전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9] 정확히는 없는건 아니지만 카드마다 부르는게 달라서 통일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