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우츠미

 

기신대전 기간틱 포뮬러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하기 사유리.
천재 소녀로, 어린 나이에 스사노오 10식의 기지기술 반장을 맡고 있다.
애칭은 "웃치." 본인은 애칭으로 불리는 걸 좋아하는 건지, 스와 신고와 얘기할 때 애칭으로 불러달라고 억지를 쓴 적이 있다.어른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 두뇌가 명석하지만, 속물근성 같은 것은 없다.
공명 감응 시스템 개발자이고 유전자 조작에 의해 인위적으로 천재를 만드는 국제 프로젝트 "네오 캄브리안 익스플로전(약칭 : NE)"에 의해 태어난 인간이다. 본인이 자신의 능력과 정체성에 약간의 거리를 두고있는것은 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친한 사람에게 자신을 애칭으로 부르게 하거나 신고가 쥬피터2와 싸우러 갈 때, 그의 "모두 가족이 되는것을 꿈꿨다"는 말에 "나도 신고 씨의 가족이 되고 싶어요 "라고 대답하는 것 등에서 타인과의 유대를 바라고 있는 모습도 엿보인다.
미지의 존재이기도 한 스사노오 10식에 탑승하는 신고를 걱정하고 있지만, 낙관적인 그의 태도에 질려 버리는 일도 적지 않다. 다만 이건 신고가 아무생각 없이 낙관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스사노오의 본질을 꿰뚤어봤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크지만.
22화에서는 에다지마의 부대에 의해 구속받게 되지만 23화에서는 특수부대와 리 웬이, 리 챠우옌의 활약으로 다시 프랙티컬 베이스를 되찾는다. 24화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오닉스에 의해 스사노오와 오닉스에 대한것을 알게 되었으며 26화까지 프랙티컬 베이스에서 스사노오와 오닉스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전세계에 스사노오와 오닉스의 싸움을 보여주며 우츠미의 의도를 알아챈 다른나라의 천재들도 우츠미를 도와준다.[1] 이것을 보고 신고의 말을 떠올리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스사노오와 오닉스의 싸움이 끝난 이후에는 신고 일행과 같이 살게 된듯하다.

[1] 독일의 미하일엘레나, 미국에서 쥬피터2를 서포터하던 아이들도 같이 도와주는데 미국의 아이들은 쥬피터2가 쓰러져서 일본의 명령에 따른다고 했지만 얘네들도 우츠미와 같은 NE계획에 의해 태어난 아이들이기 때문에 우츠미의 의도를 알아채고 도와줬을 가능성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