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쿠라 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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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倉 繭(あまくら まゆ)
영 제로 붉은 나비의 등장인물. 아마쿠라 미오의 쌍둥이 언니.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어릴적부터 병약했으며, 어떤 사건(아마쿠라 미오 항목 참조)에 의해 한쪽 다리를 절게 되었다. 덕분에 이래저래 말수 적고 소심한 성격.
영력 및 영감이 무척 강해서, 거의 히나사키 미쿠에 비견되는 수준. 미오는 전혀 못 느끼는 미약한 영적 존재에 대해서도 느끼고 반응하고 씌이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붉은 나비의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짐덩이이자 트러블 메이커. 게다가 다리를 절기 때문에 이동 속도도 느린 편이라 게임 본편 진행에도 지장을 준다(....). 그나마 쓸만한 점은 원령들이 우선적으로 노리는 탓에 미끼로 쓸만하다는 점 정도일까.
마을에 들어왔을 때부터 쿠로사와 사에와 정신적 교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는 그녀가 처해 있는 상황 및 정신적 문제[1] 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 남겨지는 부적이라거나 문서 등을 읽어보면 마을의 위험성을 깨닫고는 미오 혼자만이라도 도망치라는 식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지만. 뒤로 갈수록 사에에게 잠식당해서 결과적으로 중반부터는 사에에게 빙의된 채 미오를 잡아 죽이려고 드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 시기의 마유에게 잡힐 경우 게임 시스템적 문제로 게임오버 되는 것이지, 실제로는 끌려가서 홍지제[2] 를 치르게 된다고 한다.
실체를 알고 보면 사에와 동급으로 어둠을 품고 있는 무서운 여자. 하드 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서 추가되는[3] 최종 시나리오 '나락(우츠로)'의 최종전에서 사에와 싸우다보면 마유의 독백이 들려오는데, 이걸 듣다보면 사람에게 집착한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여실하게 느끼게 된다.[4]
참고 항목 : 마유의 고백
본편 하드 모드 이상 클리어시(Xbox판에서는 페이탈 모드 한정)의 엔딩인 '나락'에서는 나락을 바라본 미오가 눈이 멀게 되고, 이를 마유가 뒷바라지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지어진다. ...엔딩 무비 마지막 장면에서 마유가 짓는 섬뜩한 미소는 지금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논의가 오가게 만드는 대형 떡밥.[5]
그리고 이 떡밥은 wii판 리메이크인 진홍의 나비의 추가엔딩 '얼어붙은 나비(凍蝶)'에서 제대로 쐐기를 박아버리는데, 조금 과장해서 다른 엔딩들은 동화로 보일 정도의 충공깽을 자랑한다. 요약하면 결국 미오가 마유를 목졸라 죽이는 걸 거부, 그러자 마유가 미오를 목졸라 죽임. 이때 보이는 미소가 아주 걸작(?). 그러고는 미오의 머리만 잘라다가 입술연지 발라주고... 이하 생략. 다만 어째서인지 나락에 떨어진쪽이 없음에도 붉은나비가 나타나 의문을 주고 있는 엔딩이다.
하지만 리메이크의 '나락(虚)'엔딩에서 짓는 미소는 섬뜩함이 적어지고 '상냥하다'는 느낌을 주는지라 나락루트에서는 얀데레성을 사에와 함께 나락으로 내던졌다는 설도 존재한다.'약속(約束)'엔딩을 생각하면 가능성 있는 가설.[6] 쿠로사와 사에 아니면 이 게임의 리메이크에 대한 항목을 보면 진입 방법을 알 수 있는 엔딩 '음제(陰祭)'[7] 에서는 이미 의식의 때가 늦어버려 과거의 그 참사가 한번 더 반복되게 된다. 미오는 마유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겠다며 곁에 남고 결국 다시 반복된 나락의 활성화로 마을 전체가 삼켜진다. 그 뒤 아마쿠라 자매의 시신이 함께 놓여진것으로 끝..
여하간 공식 엔딩은 '붉은 나비'인 관계로 사망 확정. 덕택에 미오는 이후 반 폐인상태가 되어버린다.
天倉 繭(あまくら まゆ)
1. 소개
영 제로 붉은 나비의 등장인물. 아마쿠라 미오의 쌍둥이 언니.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2. 특징
어릴적부터 병약했으며, 어떤 사건(아마쿠라 미오 항목 참조)에 의해 한쪽 다리를 절게 되었다. 덕분에 이래저래 말수 적고 소심한 성격.
영력 및 영감이 무척 강해서, 거의 히나사키 미쿠에 비견되는 수준. 미오는 전혀 못 느끼는 미약한 영적 존재에 대해서도 느끼고 반응하고 씌이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붉은 나비의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짐덩이이자 트러블 메이커. 게다가 다리를 절기 때문에 이동 속도도 느린 편이라 게임 본편 진행에도 지장을 준다(....). 그나마 쓸만한 점은 원령들이 우선적으로 노리는 탓에 미끼로 쓸만하다는 점 정도일까.
3. 작중 행적
마을에 들어왔을 때부터 쿠로사와 사에와 정신적 교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는 그녀가 처해 있는 상황 및 정신적 문제[1] 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 남겨지는 부적이라거나 문서 등을 읽어보면 마을의 위험성을 깨닫고는 미오 혼자만이라도 도망치라는 식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지만. 뒤로 갈수록 사에에게 잠식당해서 결과적으로 중반부터는 사에에게 빙의된 채 미오를 잡아 죽이려고 드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 시기의 마유에게 잡힐 경우 게임 시스템적 문제로 게임오버 되는 것이지, 실제로는 끌려가서 홍지제[2] 를 치르게 된다고 한다.
실체를 알고 보면 사에와 동급으로 어둠을 품고 있는 무서운 여자. 하드 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서 추가되는[3] 최종 시나리오 '나락(우츠로)'의 최종전에서 사에와 싸우다보면 마유의 독백이 들려오는데, 이걸 듣다보면 사람에게 집착한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여실하게 느끼게 된다.[4]
참고 항목 : 마유의 고백
본편 하드 모드 이상 클리어시(Xbox판에서는 페이탈 모드 한정)의 엔딩인 '나락'에서는 나락을 바라본 미오가 눈이 멀게 되고, 이를 마유가 뒷바라지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지어진다. ...엔딩 무비 마지막 장면에서 마유가 짓는 섬뜩한 미소는 지금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논의가 오가게 만드는 대형 떡밥.[5]
그리고 이 떡밥은 wii판 리메이크인 진홍의 나비의 추가엔딩 '얼어붙은 나비(凍蝶)'에서 제대로 쐐기를 박아버리는데, 조금 과장해서 다른 엔딩들은 동화로 보일 정도의 충공깽을 자랑한다. 요약하면 결국 미오가 마유를 목졸라 죽이는 걸 거부, 그러자 마유가 미오를 목졸라 죽임. 이때 보이는 미소가 아주 걸작(?). 그러고는 미오의 머리만 잘라다가 입술연지 발라주고... 이하 생략. 다만 어째서인지 나락에 떨어진쪽이 없음에도 붉은나비가 나타나 의문을 주고 있는 엔딩이다.
하지만 리메이크의 '나락(虚)'엔딩에서 짓는 미소는 섬뜩함이 적어지고 '상냥하다'는 느낌을 주는지라 나락루트에서는 얀데레성을 사에와 함께 나락으로 내던졌다는 설도 존재한다.'약속(約束)'엔딩을 생각하면 가능성 있는 가설.[6] 쿠로사와 사에 아니면 이 게임의 리메이크에 대한 항목을 보면 진입 방법을 알 수 있는 엔딩 '음제(陰祭)'[7] 에서는 이미 의식의 때가 늦어버려 과거의 그 참사가 한번 더 반복되게 된다. 미오는 마유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겠다며 곁에 남고 결국 다시 반복된 나락의 활성화로 마을 전체가 삼켜진다. 그 뒤 아마쿠라 자매의 시신이 함께 놓여진것으로 끝..
여하간 공식 엔딩은 '붉은 나비'인 관계로 사망 확정. 덕택에 미오는 이후 반 폐인상태가 되어버린다.
[1] 위에 설명한 대로 마유는 미오에 대한 정신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다. 시스터 컴플렉스 정도로 간단히 말해버릴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후덜덜.[2] 미나카미 마을에서 나락의 활성화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행하는 의식. 나락 앞의 제단에서 쌍둥이 중 언니 쪽이 동생의 목을 졸라 죽인 후 나락으로 집어던진다. 여기서 언니와 동생의 개념은 오늘날과는 달라서 나중에 태어난 쪽이 언니가 된다고 한다. 미오가 마유의 목을 조른 것도 홍지제의 규칙에 따라 미오 쪽이 언니가 되기 때문이다 보통 여자 쌍둥이가 제물로 사용되지만 간혹 남자 쌍둥이가 쓰일 때도 있다. 이후 죽은 동생쪽은 나비가 되어 살아남은 쪽과 함께한다고 한다. [3] wii리메이크판에서는 난이도가 아니라 8장의 이벤트 달성률과 쿠사비 클리어타임에 따라 열린다.[4] Wii에서 사에의 완전분리에 실패시는 마유 역시 얀데레에 물들어버린다. 그 결과가 얼어붙은 나비 엔딩....[5] 순간적으로 비치는데 각도라거나 광원의 문제로 볼 수도 있지만 마유의 고백이 심각도가 상당한 물건이라...[6] 리메이크판 엔딩 '약속(約束)'에서는 자매가 둘다 생존, 미오에게 붙어 있었던 야에의 영혼이 나와 야에가 사에를 죽이는 것이 아닌 함께 손을 잡고 나락에 떨어져 '붉은나비'가 되는것을 택하게 되는데 미오가 떨어지기전 마유를 사에에게서 떼어내 구해낸다. 마유는 미오와 자신은 하나가 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그래도 함께 이손을 놓지 말자며 하나가 아닌 둘이서 함께 살아가는것을 인정한다. 현재 5개의 엔딩들 중에서는 가장 행복한 엔딩 [7] '카게마츠리'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