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브레이크 드래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 관련항목 : 이시다 나오키
1. 개요
2. 설명
부스터 팩 봉룡해방에서 등장하는 유닛.
스킬은 그야말로 남자의 효과. 카운터 블라스트 3은 그렇다치고 패를 3장이나 버려야 할 뿐만 아니라 리어가드도 자신의 전열 리어가드까지 퇴각시켜야 하는 그야말로 거대한 코스트를 지불한다. 이렇게 코스트가 큰 만큼 발동 기회는 1번이면 족하고, 또한 코스트가 큰 이 효과를 썼다는 것은 이 턴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것이므로 남은 패를 써서 공격 유닛을 전개할 것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패소모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대신 코스트를 지불한 만큼의 값은 해서 상대의 인터셉트를 봉인하고 크리티컬+2에다가 파워 또한 10000을 올려준다. 크리티컬이 3이기 때문에 데미지 3인 상대에게 공격이 성공하면 게임을 한번에 끝낼 수 있다. 물론 한방에 모든 것을 거는것이니 만큼 절대가드에는 주의.
이런만큼 파워의 극대화를 위해서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과 함께 쓰는 것 뿐만 아니라 '''효과를 사용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말소자 보잉소드 드래곤의 경우에는 브레라시 전열 유닛 한장을 미리 퇴각시키기 때문에 연계가 조금 어렵겠지만, 말소자 일렉트릭셰이퍼 드래곤의 경우에는 브레이드 라이드시에 그 턴 전열 리어가드가 퇴각할 경우 그 유닛의 후열 리어가드도 퇴각시키는 스킬을 부여하기 때문에 전후열 전부다 싹쓸이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여담으로 이 스킬은 모든 파이터를 지정하기 때문에 태그 배틀시에는 적 두 명의 전열 리어가드를 전부 퇴각시킬 수 있지만 자신 팀 리어가드도 포함되므로 주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시다 나오키가 사용. 인터셉트로 그레이드 2를 소비하고 필드가 비었을 때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해서 디스어드밴티지를 최소로 하고 패를 1장만 빼고 전부 전개, 리어가드에 아머 브레이크 드래곤과 드래곤 댄서 줄리아를 콜해서 줄리아의 효과로 리어가드를 스페리올 콜해서 리어가드에 전개한 아머 브레이크 드래곤의 부스트로 쓰고 뱅가드를 부스트하는 드래곤 댄서 아그네스의 스킬을 써서 뱅가드의 파워가 30000인 상태로 공격했으나 스이코의 패가 7장인 상태에서 이 효과를 썼기 때문에 패를 4장 쓴 스이코의 가드에 막혀버리고 크리티컬 트리거를 먹고 공격한 리어가드의 아머 브레이크 드래곤도 패 2장에 막히고 만다.
이후 VF코시엔에서도 사용. 스이코와의 복수전에서 처음에는 나오키가 저번처럼 실수하는걸 두려워해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하는걸 주저했으나, 아이치의 격려로 각오를 다진 나오키가 리브를 발동. 스이코의 밀리언 레이 페가서스 두마리를 퇴각시킨뒤 크리 3이되어 돌진해 스이코의 가드를 트리거 2개를 몰아 뚫어버렸다.
이후에도 말소자 건틀렛 버스터 드래곤을 제치고 이시다 나오키의 새로운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나오키가 말소자 템페스트볼트 드래곤로 에이스를 갈아치웠다.
그리고 1년 뒤, 카블 2로 말소자 3장을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전 플레이어의 모든 리어가드를 쓸어버리고 크리 2를 펌핑하는 이 카드의 상위호환급인 말소자 트윈썬더 드래곤이 나오면서 입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게다가 상대 리어가 퇴각될때마다 3000이 올라가는 스킬이 덤으로 있어 리밋브와 연동하면 15000이 올라가는 등 여러모로 이 카드를 나락으로 떨구고 있다.
리미트 브레이크 때의 대사는 '''"억지가 통하면 도리가 꺾이고, 의지가 통하면 한계가 꺾인다! 그것이 남자의 사는 길! 아머브레이크 드래곤의, 리미트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