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츠치 아키노

 

ARIA의 등장인물.
'''프로필'''
소속
과거 히메야 → 아리아 컴퍼니 / 현재는 은퇴
출신
아쿠아
성별

신장
140cm[1]
혈액형
B형
생일
9월 23일
애니메이션 성우
한국 : 이주연, 일본 : 마쓰오 요시코
'''한 마디로 운디네 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본좌.'''
30년간[2] 현역 수상안내원(운디네)으로 활동하면서 최고령 운디네 기록을 세운 사람으로, 현재(작중 첫 등장 때)는 50세. 과거에는 '전설의 대요정'이라 불렸고, 지금은 모든 운디네들이 존경을 담아 '''그랜드 마더'''라고 부르고 있다. 이제는 운디네 업계에서 은퇴한 뒤 시골[3]에서 여유롭게 생활하고 있지만, 네오 베네치아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에 원로격으로 참석하기도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게 '바다와의 결혼'[4]. 이 행사에서 총독 복장을 하고 총독함에 승선해서 등장한다. 그야말로 VIP 중의 VIP.
30년 전에는 히메야 소속의 톱 클래스 운디네였지만, 자신이 일하는 환경에 뭔가 '이곳이 내가 있을 곳인가' 하는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이름 없는 화성 고양이(지금의 아리아 사장님)와 만난 것을 계기로 히메야에서 퇴사하여 아리아 사장님과 함께 '아리아 컴퍼니'를 창립했다(이를 다룬 에피소드가 9권의 Special Navigation 아쿠아마린). 이 에피소드 이름으로 볼때 그녀의 이명이 아쿠아마린이란 것을 추측할수 있으며 현재 미즈나시 아카리가 이 이명을 물려받았다.
아이카 S. 그란체스터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부록 4컷 만화에 의하면 나이를 먹으면서 키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것은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 의외로 건강이 별로 안 좋은 건지도…….

[1] 이것은 50세가 되고 난 후의 신장으로, 그전에는 키가 아리시아만 했다.[2] 월간 운디네를 정리해보면 프리마 이후 딱 30년간 활동했다는 걸 알 수 있다. 페어까지 합치면 37년간.[3] '조가사키무라'라는 이름이다.[4] 과거 베니치아 공국에서 열리던 함대 서열식을 곤돌라와 운디네로 대체하여 재현하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