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시마 코지로

 

GOGO! FC 오렌지의 등장인물
전시즌 1부 리그 우승팀인 도쿄 슈바르츠의 미드필더.
청소년 대표 후보에도 오른 인재, 청소년[1] 대표팀 차출을 위한 합동 연습에서 라이벌인 미키 조잔과 공중볼 경합 중 부상을 당해서 대표팀행이 좌절됐었다.
그 후 시즌오프 기간동안 재활을 위해 인근 온천에 왔다가 난요 오렌지의 연습을 구경하게 되면서 와카마츠 무사시에게 낚인다.
사실 실력은 확실하지만 아주 까칠한 성격탓에 눈 밖에 나있었던 모양으로, 슈바르츠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무사시에게 듣게되고 그걸 코치에게 확인사살[2]까지 당한다. 그리고 한번도 담보로 한 적이 없다는 집까지 담보로 잡히면서 계약금 500만엔[3]을 만들어온 본노 미카의 성의에 못이겨 난요 오렌지에 입단한다.[4]
처음에는 난요 오렌지의 재정상황에 대해 불평을 토로하기도 하고 까칠한 면모를 보여주었지만 점차 팀에 애정을 보이게 되고 팀의 에이스로서 또한 작품 중반이후 시점에서는 주장으로서[5] 팀을 이끌어가게 된다.
와카마츠 무사시와는 그야말로 영혼의 듀오. 천부적 스트라이커인 무사시의 재능을 100% 살리는 스루패스를 적재적소에 뿌려준다.
비단 스루패스뿐만이 아니라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메이킹을 도맡아 하고있고, 매우 공격적 전술을 사용하는 오렌지팀에서 공수 전반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다.

[1] U-23인걸 고려해도 미키나 코지로나 둘 다 노안. 뭐 니들이 22세?[2] 영입은 사실이지만 너도 '''후보'''로 계속 뛸 수 있다라고. 이에 코지로의 자존심이 대폭발.[3] 원래 슈바르츠가 제시한 코지로의 계약금은 5000만엔.[4] + 천부적 스트라이커인 와카마츠 무사시와 함께 뛰고 싶다는 열망[5] 본래 주장인 조르쥬가 노쇠화와 고질적인 다리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할때마다 주장완장을 넘겨받는다. 조르쥬에게 주장은 팀원을 믿는 것 부터 시작한다는 충고를 새겨들으면서 주장으로서 훌륭한 리더쉽을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