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리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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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Outer Limits.
19XX에 등장하는 MISSION 6의 보스.
정식명칭은 大艦巨砲「アウターリミッツ」(대함거포 아우터리미츠)로, 아우터리미츠는 해당 게임 내의 주적을 의미하기도 한다. 본 보스가 등장하는 MISSION 6은 항공모함 '''전체가 스테이지'''이며, 최종 스테이지인만큼 적의 공격이 거세다. 스코어링도 가장 난감한게 초반의 열차가 늘어선부분은 I형샷이면 깔끔하게 파괴되는데 나머지는 시궁창(...) 그렇다고 I형샷을 쓰면 위에서 내려오는 적기들때문에 100% 플레이에 발목이 잡히고(...) 이래저래 난감한 구조들이다. 중간 보스로 3스테이지에 나왔던 대형 헬기가 강화형으로 다시 나오며 극후반에 2문의 함포와 검은 전투기의 협공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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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가 퇴각한뒤 함교의 포문을 모두 없애면 덮개가 걷어지면서 '''4족 보행병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4족 보행병기의 경우 뭔가 선행자가 생각나게 하는 비주얼(...)을 갖고 있다.
2. 공략
초반에는 고간포(...)가 플레이어 앞쪽에 위치해있으니 등장전 포대 10문을 파괴시 바로 폭탄을 모아서 포탑을 부숴줘야한다.[1] 패턴의 경우 대부분은 쉽지만 딱 하나 어려운 패턴이 있다면 비트를 4개 소환하는 패턴이 어려운데, 이 비트가 나오면 비트가 플레이어 주변을 '''초고속으로 선회하면서 레이저를 빠르게 발사한다.''' 하나도 아니고 4개가 협공하는데다 비트는 작고 빨라서 파괴하기도 어렵고 비트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자나야 사라지며 이어지는 본체의 협공까지 견디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1봄을 써서 넘어가는 편.
2 형태로 넘어가면 비트 패턴은 삭제되고 일정 시간이 지난후 양옆의 2개의 파괴된 포문이 없어지고 6연장 대포가 나오며 추가 패턴을 날리는 식으로 변한다. 모스키토의 경우는 화력을 많이 퍼부어서 이 패턴을 보기 직전에 보스를 파괴할수 있지만 신덴이나 라이트닝의 경우에는 패턴을 회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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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족 보행병기 격파 후에는 갑자기 갑판이 열리게 되는데 이후 함내에 있던 핵미사일을 발사한다.[2]
결과적으로 본 게임의 최종 보스라 생각했는데 '''페이크 최종 보스'''였다. 즉 지금까지 등장했던 검은 전투기가 '''진 최종 보스'''였던 것. 이후 최종 스테이지 맨 마지막에는 블랙 노이즈와 합체한 검은 전투기와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된다.
[1] 익숙해졌다면 바로 보스 전개하자마자 챠지샷을 박아서 고간포와 옆포대 하나쯤 미리 올라타서 속공하는 방법도 있다.[2] 진 최종보스까지 잡고 나오는 엔딩 장면에서 이 핵미사일의 탄두가 날아가는 좌표를 잘 따라가 보면 바로 이 곳이 나온다. 게임의 부제가 '''운명에 대항하는 전쟁'''이란 걸 생각하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