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런 2019

 


1993년, 세가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된 레이싱 게임이자 아웃런 시리즈 중 하나로[1], 실제작사는 Hertz. 본래 "정커스 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될, 아웃런 시리즈와 무관한 게임이었으나, 이후 일본 발매사인 SIMS(산리츠)에서 아웃런 시리즈의 인지도를 이용하려고 세가에 아웃런 이름 사용허가를 받게 되었다.
정커스 하이 이름으로 나온 광고
루트 변경 및 교차로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에서 차량이 달릴 수 있는 속력은 285km/h. 부스터 사용 시 341km/h까지 올라간다.[2][3] 게임의 난이도 자체는 하드로 설정해도 전혀 어렵지 않다.[4] 다만 다리 위에서 떨어지거나 2스테이지의 6번 루트에서 도로 옆의 검은 공간[5]에 빠지거나, 장애물에 부딪혀 차량이 전복되면서 시간을 낭비할 위험성이 존재하긴 하다.
2019년 메가 드라이브 미니 아시아판에 수록된 게임중 하나다. 원래는 아웃런 원작이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페라리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가상의 차량이 등장하는 본작이 대체 수록된것으로 보인다.

[1] 다만 아웃런 시리즈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건 아니다.[2] 다만 부스터를 사용하려면 285km/h에 도달해야 한다. 그래야 부스터 게이지가 차며 게이지가 가득 차면 자동으로 부스터가 발동된다.[3] 미국판은 단위를 mph로 바꾸고 숫자를 2배로 늘려놓았다.[4] 단지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하면 제한 시간이 더 적고, 코너링이 좀 더 어려워진다.[5] 3스테이지의 9번 루트에도 있지만 그 구간은 초보자들도 부스터를 사용한 채로 지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