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배런
1. 개요
닌자고 드래곤 헌터의 최초의 차원 스토리 최종 보스.'''더 많은 것을 지배하고 싶으니까... 그것이 권력의 위력이다. 힘은 가져도 가져도 부족하지'''
드래곤과 도깨비의 세상에서 드래곤 헌터 군단을 이끄는 수장이다.
2. 행적
닌자 3명을 납치하고 나서 그들을 도깨비들이라하고 투기장으로 끌고 간다. 투기장에서 도깨비가 아니라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같은 능력을 지닌 원소의 마스터(닌자)들이란걸 알게 되자, 닌자들을 다시 잡고 드래곤 사냥에 나설 미끼로 챙기고 간다.
과거에는 퍼스트 본 한테 위협받아 왼쪽 팔다리를 잃고 그 왼팔에 벤지스톤 체인을 달고 왼발에는 목발을 지고 다니는 꼴이 되었다고 한다.[2]
모양새가 매드맥스를 연상시킨다.
아마 닌자고의 최종보스중 가장 초췌한 보스가 아닐까 싶다.
93화
마스터 우와의 대화 중에 너는 왜 드래곤 헌터들에게 거짓말을 했냐는 질문에 "나는 그저 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었고, 그 대가로 나를 왕으로 섬기라고 했다"고 밝힌다. 너는 사실상 이 세계(최초의 차원, 용과 도깨비의 차원)에 지배자인데, 왜 드래곤 갑옷을 원하냐는 질문에 "권력의 맛을 알게되면 더 많은 권력을 원하게되지. 그리고 드래곤의 갑옷을 얻게되면 아무도 자신을 거스를 수가 없고, 다른 세계도 지배할 것이다."라며 자신의 사악한 본심을 밝힌다. 드래곤 갑옷을 혼자 독차지하면 퍼스트본을 자유롭게 부려먹어 이용할 수 있다는 오해로 자만에 빠졌고 드래곤 갑옷이 있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되자 드래곤 갑옷을 마구잡이 벗어던지며 드래곤 블레이드로 퍼스트본을 위협하지만 오히려 역관광 당하는데 정확히는 퍼스트본이 뿜는 마그마에 맞아 비명횡사한다.[3] 그야말로 과한 욕심으로 인해 맞은 최후였다.
3. 기타
마스터 우는 그에게 배운 점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거짓말의 위력. 각본가 헤이그먼 형제의 트위터에선, 아이언 배런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한다. [4]
헤이그먼 형제가 트위터로 밝힌 사실에 따르면, 아이언 배런이 앉은 옥좌는 울트라 드래곤의 유해로 만들어진 것이며, 정황상 울트라 드래곤은 드래곤 헌터들에게 사냥당한 것으로 여겨진다.[5][6]
마스터 첸과 마찬가지로 싸우지도 않고 이긴 최종보스이다.
레고 어디벤처 시리즈에 본 바론에서 오마주했다고 추측된다.[7]
[1] 왼팔이 퍼스트본에 의해 찢어져서 무기를 달았다.[2] 제품버전에서는 오른쪽 다리가 목발로 되어있다.[3] 초고열의 용암이 공기 중에 만나 빠르게 식으면서 그 상태로 석화되어 버렸다.[4] 그러나 페이스가 새로운 리더가 된 이상 그들에게 배신자로 간주되어 먼 곳으로 쫓겨났거나, 앙갚음을 당했을지도 모른다.[5] 실제로 옥좌를 잘 보면 용의 두개골4개가 옥좌 양옆으로 2개씩 세트로 있고 본좌에는 갈비뼈로 추정되는 장식이 여럿있다.[6] 이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리부티드 이후로 울트라 드래곤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전말을 알고나서 꽤 충격을 먹은듯 하다. 저렇게 대놓고 죽었다는걸 보여준건 닌자고에서 얼마 안 되기 때문 [7] 애꾸눈, 한 쪽 손을 잃은 모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