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해머
포트리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탱크 캐릭터. 모티브는 철퇴(플레일).
1. 포트리스3 패왕전
[image]
첫 오픈때부터 있던 탱크로, 대기 모션이나 패배시의 모습이 미사일 탱크처럼 철퇴와 노는 것이 대부분. 대기 모션중에는 철퇴가 본체를 좌우로 튀기며 노는 모습도 있다.
1번 무기는 평범하게 불붙은 철퇴를 날려 타격시키는 것이지만, 2번 무기는 4번까지 통통 튀는 철퇴를 날리는데 정타로 맞히면 다단히트가 되며 1번무기보다 좀 더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혼자 이리저리 통통 튀다 사라지는 장애물이 돼버린다. 고대계열의 탱크 중에서 가장 맷집이 좋지만 발사 거리는 캐논만큼 짧다는 단점이 있다. 보통은 타격이 불가능한 곳의 위치에 2번 무기로 튀게 해서 맞힐 수 있으므로 고수들더러 익혀서 쓰라는 의도 같지만 그 어려운 걸 마스터하기 어려운데다가 미샬탱처럼 한 번 타격할 때마다 데미지가 줄기 때문에 그 마스터한 만큼을 보상하는 성능엔 영 밑돈다. 어렵고 약한 탱크라서 잘 안쓰였다. 뭐 그냥 미샬탱이 실력만 좋으면 가장 황밸이고 좀 더 단단한 맷집만 제외하면 여러가지로 하위호환이라 묻힌 탱크.
[각주]
2. 포트리스M
전설 등급의 캐릭터로 등장하며 포트리스M에서 가장 체력이 높은 탱크. 탄 그랩으로 몸빵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레이저, 포세이돈, 용탱크의 궁극기와 날아오는 캐릭터는 끌어 올 수 없지만 탄 그랩 지속 시간 중에는 끌어올 수 없는 공격에 맞는 피해도 줄일 수 있다.[1] 단, 탄의 직접적인 피해와 폭발력만 감소시킬 뿐 넉백과 각종 디버프는 정상적으로 적용되며, 디버프로 인한 피해는 줄일 수 없는데다가 한번 탄을 끌어온 경우 남은 지속 시간과 상관 없이 효과가 사라지니 주의하자. 또한 아군과 너무 가까이 있을때 탄 그랩을 쓰면 아군이 덩달아 맞거나 그 아군만 얻어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2] , 이온어태커와 워키토키의 2번탄과 궁극기처럼 탄 자체의 피해가 전혀 없고 후속 폭격이 진짜 공격인 경우에는 끌어오는게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는 점 또한 주의해야 한다.[3]대기실 입장 : 나의 철퇴맛을 봐봐!
강화 : 이야호~!
승급 :
파괴철퇴 사용시 : 투척, 아이언 메이스!
사망시 : 으아하하으으, 아파...
승리 : 으하하하하! 빅토리!!!
패배 : 으흐흑, 졌구나...
[1] 참고로 탄 그랩 지속 시간 중에 끌어올 수 없는 공격에 맞으면 피해만 감소되고 탄 그랩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2] 탄 그랩으로 끌어와도 자신이 맞는 피해만 감소될 뿐, 이런 식으로 아군이 휘말리면 그 아군은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다.[3] 물론 2번탄의 경우에는 지형에 따라 헛방을 유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