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와 소우지
붉은 Canvas 시리즈 나데시코 ~선홍색의 나선~의 주인공이지만 덤으로 캔버스 시리즈 사상 '''최악의 나쁜놈이자 찌질이 교사.'''[1] 이런 녀석이 주인공이란것 자체가 문제였다.
원래는 재벌가인 아이카와가의 아들이며, 회사의 사장이란 높으신 직책에 있었다. 또한 카구라자카 사츠키하고도 약혼한 사이였지만 돈밖에 모르는 아버지에 반발해서 결국 자신이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주는 하스미즈 이마리와 함께 독립해서 단칸방에서 동거하게 되며 반년후 나데시코 학원의 체육교사로서 지내게 된다.
어찌 보면 재벌가의 아들이지만 집안에 반발한 드라마에 나오는 전형적인 주인공 같지만 실상은 '''사이코패스가 연상되는 나쁜놈.'''
거기다 '''이토 마코토'''급의 찌질이인데, 프롤로그부터 약혼녀 사츠키와 '''격렬하게 날뛰고''', 그랬다가 나중에는 이마리를 덮친다. 그리고 본편에서도 허구한 날 욕구를 참지 못하고 이마리와 해버리는 등 정조도 뭐고 없고 이 여자, 저 여자 왔다갔다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나중에는 사츠키가 냅다 나타나 '''나 임신했어.'''라고 선포한다. 거기다 나중에 가서는 사츠키와 이마리가 싸우는 등 막장 드라마 전개가... 나중에는 이마리가 가출하고 결국 할 수 없이 사츠키와 집에 돌아오지만, 그럼에도 이마리를 잊지 못하는 극도로 우유부단하고 찌질한 모습을 지녔다. 결국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의 전개 답게 이마리와 사츠키는 화해하는고 나중에는 다시 사츠키를 안는데, 문제는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도 이벤트가 존재해서 결국 공략 히로인+이마리+사츠키라는 삼다리가 성립되어버린다. 그야말로 '''이 작품 등장인물들이 다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라는걸 알수 있는 부분 1.'''
심지어 가장 막장인 이유는 무기호 카나데 루트에서 드러나는데, 우연히 카나데가 몸을 파는 바이트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상황에서 카나데 본인이 잘못을 모르고 아이카와를 다그치자 선택에 따라서는 힘으로 제압하겠다고 '''덮쳐버린다.''' 실로 능욕물에 나올듯한 상황. 물론 그 뒤로는 카나데가 '''혼자서 당할 수 없다고 이 일을 다불어버려''' 결국 자신의 인생이 끝나는 배드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이 작품 등장인물들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는 부분 2. 물론 이렇게 하지 않아도 카메라를 증거로 삼은 뒤 이것을 이용해서 성적인 능욕을 막 저지른다. 심지어 엔딩에서는 아예 자기 집 메이드로 고용해서 본처&첩 몰래 해버리는 등, 실로 막장이다.
이런 막장 인간이라 그런지 어느 루트에서든 사츠키와의 행각이 걸려 근신처분및 나데시코 교사직에서 잘리게 되고 이후 캔버스 2에서 그를 대신해서 키쿄우 키리가 체육교사직으로 오게 된다.
다만 이마리루트 해피엔딩에서는 근신이 풀렸을때쯤 사츠키가 나데시코학원에서 퇴학처리 받았다는것을 알게 되자 스스로 책임을 지고 나데시코 학원을 사퇴,2년동안 자신의 은사가 있었던 대학에서 지내게 되었으며,대학 농구부 고문으로 새시작을 하게 되며 후에 이마리와 결혼을 하게 된다.그야말로 '''막장 드라마의 전형적인 억지감동스러운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