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사 아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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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의 주인공이다. 일본에서 그저 일에만 치여살다 죽은 게 한스러워 다른 거 다 필요없으니 불로불사만을 원한 특이한 전생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 분명 큰 사건에 휘말려 다시 일에만 치여사는 인생을 보낼까봐[4] 그저 불로불사 하나만 가지고 이세계에 오게 된다.
직업이 마녀이기 때문에 약초 관련으론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을 만들며 인근 마을과 교류하며 "고원의 마녀"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지만, 본인은 어디까지나 비전투직인 마녀인 데다 느긋한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원하기 때문에 이런 생활에 만족하는 중이다.
2. 상세
2.1. 스테이터스
유일한 전투라고는 집이 있는 언덕과 마을 사이를 오가는 길에 나오는 슬라임 정도뿐인지라 언제까지나 이렇게 느긋하게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호기심에 아즈사의 스테이터스를 물어본 길드 접수원 아가씨 덕분에 현재의 능력치가 어마어마하다는 것[5][6] 이 밝혀지고, 이것이 또 소문이 난 덕에 원치 않는 방문자들이 끊이질 았았으나, 아즈사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라이카를 상대로 이겨가지고 원치 않는 방문자들은 오지 않게됐다.
닌탄과의 전투에서 아즈사를 전생시켜준 메가메가신이 골드 덕 스탬프 카드를 채워서 증정해서 신의 축복을 받은 아즈사는 한계를 돌파해서 스테이터스가 대폭 상승했다. 메가메가와 닌탄의 전투를 눈으로 쫓는 게 고작인 수준이었지만, 힘을 받은 뒤에[7] 는 닌탄을 순식간에 제압했다.[8]
3. 작중 행적
기본적으로 현재의 생활을 지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외부의 일과는 극력 접촉을 꺼리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인 데다 자기 사람이 다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저런 일에 끌려들어가는 중. 이세계 생활 초기에는 공격 관련 능력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슬라임 한 마리 잡는데도 한참을 투닥거려야 했지만 현재는 슬라임 따위는 딱밤 한방에 분쇄해 버리고, 펀치 한 방에 드래곤을 쓰러트리는 힘과 충분한 마력, 거기에 마법창조라는 사기급 스킬까지 가지고 있어서 마법 관련으론 거의 만능에 가까운 상태.[9]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점차 '가족'으로 대하게 되고, 가족을 해하려 하는 적이 나타나면 평소 성격이나 방침과는 다르게 먼저 공격하기도 할 만큼 가족을 소중히 대한다. 특히 파르파와 샤르샤 두 딸이 관련되면 폭주하기도.
4. 기타
300년간 한번도 연애를 한 적이 없다. 불로불사라서 상대방이 먼저 죽는다든가 하는 게 싫어서라고. 가슴 크기에 콤플렉스가 있으며, 네이밍 센스가 슬라임 수준이다.
[1] 300년동안 고원에서 살아서 마을 사람들에게 그렇게 불린다.[2] 신체몸 나이다. 실제 나이는 300살이 넘는다.[3] 타냐 데그레챠프, 거미코에 이어 또다시 이세계 전생한 주인공 역을 맡게 되었다.[4] 여기저기서 구원을 요청하거나, 나라의 고위직에 올라가서 일에 쌓인다거나.[5] 신경 안 쓰던 사이에 '획득 경험치 증가'라는 특수능력이 붙어버렸고, 최약체 슬라임이긴 하지만 300년간 매일 평균 50마리 전후를 잡아왔기에 경험치 양이 어마어마하다. 평균 획득 경험치 2500인 드래곤 4380마리를 잡은 것과 동등한 수치라고.[6] 그래도 이 강함은 마족들을 포함한 인간 내에서나 통하는 강함이다.[7] 덕분에 어지간한 신보다도 강하게 되었다.[8] 무기를 뺏고 입을 막아서 기절시키는 방식으로...[9] 다만 마법 창조 스킬이 있다고 해도 원하는 마법을 아무렇게나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마법에 필요한 사전 준비를 해야하며, 본인이 원리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해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