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 호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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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AV 여배우.
2. 상세
시오후키의 여왕이라 불리며, 시오후키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고 해도 무방한 배우이다. 덕분에 한국에서는 '물타루'라는 애칭으로 불린다.[1]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아버지 간의 불화가 심했고 초등학생 때 결국 이혼하면서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한다.
2004년 안나 아키츠키(秋月杏奈, Akitsuki Anna)라는 이름으로 데뷔. 이후 2005년 말까지는 두 가지 이름을 사용했다. 2006년부터는 아카네 호타루로 고정.
초기에는 제법 청순한 컨셉이나 로리계열의 작품도 많이 찍었지만 중후반기 이후로는 잦은 성형으로 인해 심하게 얼굴이 변한 탓에 그쪽 노선의 작품은 보기 힘들게 되었다. 후기에는 주로 갸루 계열 컨셉의 작품을 찍었다.#사진
AV제작사에 전속 소속되지 않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수많은 작품들을 찍었는데, 2004년 초 데뷔한 이후 2008년 공식 은퇴작이 나올 때까지 최소 300편 이상의 작품을 찍은 공장장급 배우이다.[2] 활동기간이 만 5년이 안되니 평균 1주일에 하나 이상씩 작품이 나왔단 얘기다.
2008년 11월 은퇴한 이후 모바일 성인용품 쇼핑몰을 운영하며, 인터넷 라디오 출연 및 에이즈 예방 홍보 대사로 활동하였고, 동시에 AV 등으로 인해 형성된 잘못된 성 성 관념을 바로잡는 일을 하면서 여성들을 위한 성 상담 사이트도 운영하며 상담자와 개인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AV 배우 은퇴 후 사망할 때까지 8년간 시부야 거리에서 콘돔을 나눠주는 일도 했다고.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한 팬의 ''''(AV에서의) 당신의 연기가 오해를 주고 젊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라는 말에서부터였다고.
활동 초기부터 지금까지 livedoor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요즘은 쪼오~금 덜하지만 과거에는 수위를 넘는 노출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다. (...) 실제로 그러한 사진 때문에 크게 곤욕을 치른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계속 올리는 듯 하다 잘 찾아보면 흡연하는 사진도 있다. 말보로 멘솔을 좋아하는 듯 하다. 섹스도 좋아하는 듯 하며 최근에는 섹시 폴댄스를 업으로 클럽, 바 등에서 공연도 하며 생활 중인 듯하다.#
3. 사망
2016년 8월 15일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었는데, 심혈관 쪽에 지병이 있었다고. 사망 소식은 2주일 정도 후 뒤늦게 알려졌다.#
2016년 12월 7일, NHK에서 그녀의 AV배우 은퇴 후 성관념을 바꾸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