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치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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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아카네. 중앙이 치즈루.
아만츄!의 등장인물들. 테코가 중학교 때 사귄 친구들이다.
첫 등장은 테코의 사진 에피소드지만, 본격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는 23화(애니메이션 9화). 외로움을 많이 타는 테코를 걱정해주는 좋은 친구이다.
하지만 엑스트라인 이 두 캐릭터는 독자들에겐 특별한 의미를 갖는데 다름아닌 전작 ARIA의 오마쥬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1. 머리스타일, 성격, SD캐릭터가 ARIA의 주인공인 아카리(≒아카네)와 아이카(≒치즈루)와 닮았다.
2. 아카네의 풀 네임은 미즈나시 아카네, 치즈루의 풀 네임은 히메노 치즈루로, 역시 아카리와 아이카의 성씨와 동일하거나 회사 이름과 관련이 있다.
3. 아카네의 성우는 하즈키 에리노, 치즈루의 성우는 사이토 치와로 역시 아카리, 아이카와 동일 성우이다.
테코를 그리워하는 치즈루가 피카리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품었지만 체험 다이빙 때의 일로 마음을 푼다. 또 놀러오라는 피카리의 말에 "부르지 않아도 올 거야"라며 테코[1]를 피카리에게 맡기고 돌아간다.[2]
또 온다고 한 것으로 봐서는 재출연이 기대된다.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얼굴을 감싼 치즈루와 달래고 있는 아카네로 보아 역시 여린 마음을 가진 듯. ARIA의 아이카 역시도 외강내유형의 캐릭터였기에 여러모로 닮은 꼴.
13권에서 재등장한다. 교토로 간 수학여행에서 우연히 테코와 피카리를 만나게 된다.

[1] 치즈루는 테코라는 별명을 싫어했지만 마지막에는 테코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2] 이때까지 사실 가장 걱정했던 사람은 테코였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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