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매니악
Academy maniacs.
1. 개요
러시아에서 2010년~2011년에 걸쳐 6명을 살인한 2인조 살인마를 부르는 명칭.
2. 상세
알렉산드르 피추시킨과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매니악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하며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매니악의 경우와 같이 아카데미 매니악의 경우도 검거 당시 두 살인범의 나이는 10대였다. 아르툠 알렉산드로비치 아노우프리에프(Artyom Alexandrovich Anoufriev)는 1992년생, 니키타 바흐탄코비치 리트킨(Nikita Vakhtangovich Lytkin)은 1993년생.
아카뎀고로도크(Akademgorodok)에서 연쇄살인 행각을 벌였으며, 삼촌의 비디오 카메라에 리트킨이 찍은 사체훼손[잔인주의] 비디오가 발견되어 체포되었다. 이 비디오는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매니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업로드되었다. '''그들은 삽으로 여자의 머리를 내려쳤고(!)그 여성은 뇌출혈로 사망했다'''
2011년 체포되어 아노우프리에프는 종신형, 리트킨은 24년형을 선고받았다.
[잔인주의] 내용은 범인이 죽어 있는 여성의 시체로 다가가 정말로 죽었는지 칼로 얼굴과 머리를 몇 차례 찔려본다. 그 후 오른쪽 귀를 자르고 오른쪽 손목도 자를려고 시도하지만 칼이 무딘 탓인지 썰기만 하다가 중단하더니 이번에는 오른쪽 눈을 찌른 후 머리가 흔들릴 정도로 쑤셔댄다. 그 후 얼굴이 찢어질 정도로 얼굴을 몇 차례 찌른 후 시체에서 멀어지면서 영상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