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 와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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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石 亘
사쿠라의 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자토 케이타.
유미하리 학원 미술부의 전 부장. 원래 졸업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급해서 아직도 학원에 남아있다.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한여름에도 롱코트를 걸치고 다니는 기행남으로 쌍둥이 여동생들인 코마키와 코사치는 각각 학생회 회장, 부회장인 모범생이지만 본인은 사고만 치고 다녀 현 부장인 토리타니 마코토나 코사치에게 욕을 먹고 다닌다.
평소에는 뺀질뺀질하고 오만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폭력이나 징계 앞에선 바로 비굴해지는 못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부비를 삥땅쳐서 스토브나 낡은 실내화를 잔뜩 사는 등 민폐를 끼친다. 토마스가 여자 부원들의 옷을 녹이고 방송을 한 데생회 사건때는 웬일로 자기가 다 계획했다며 덤터기를 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나 했지만 코사치에게 "그럼 퇴학이겠네" 라는 말을 듣자 바로 자기는 무죄라며 울먹이기도.
1장만 보면 개드립만 치는 캐릭터로 보이지만 2장에서 아카시가 저지르는 기행의 목적이 드러난다. 동생 코마키가 어렸을 때 집단따돌림을 당할 때 교회의 마사다 신부가 도와준 일이 있었고, 그가 병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게 되자 병실에서도 볼 수 있도록 교회 벽에 커다란 벽화를 그리고 싶었던 것. 이를 위해 쿠사나기 나오야의 아버지 쿠사나기 켄이치로의 작품 설계도를 입수해 예전부터 꾸준히 준비해왔고 졸업까지 미뤄왔다.
마코토의 이야기를 듣고 여름방학 기간에 아카시의 행적을 조사하던 나오야에게 들키는 바람에 둘이 같이 밤에 작업을 하게 된다. 한여름에 스토브로 실내화 밑창을 녹여 잉크를 묻힌 다음 벽에 찍어대는 고된 일이라 더위에 대한 내성을 기르려고 일부러 코트까지 입고 다녔음에도 일을 꾸준히 진행하지 못하고 탈진해버렸지만, 수수께끼의 소녀 스이의 도움과 사정을 눈치채고 합숙에 갔다가 일찍 돌아온 미술부원들의 협동으로 벽화 '벚꽃의 발자국' 을 완성시킨다.
교내 시설물에 커다란 낙서를 한 셈이니 학교 측에서는 난리가 벌어졌지만 교장 토리타니 사키가 거장 쿠사나기 켄이치로의 유산을 그의 아들 나오야의 주도 하에 완성시킨 작품으로 선전을 하는 대신 별 처분을 내리지 않겠다는 제안을 하자 나오야가 이에 불만을 품지만 아카시는 작품을 만든 이유만 똑바로 관철한다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지지 않아도 상관 없다며 개의치 않아하는 대인배의 풍모를 보여준다. 나오야는 훗날 6장에서 브루바기와 대립할 때 그의 말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
나오야는 은근히 아카시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예전에 나츠메 시즈쿠를 나카무라 가의 마수에서 구하기 위해 아버지의 위작을 만들어 팔아넘길 때 아카시가 위험을 감수하고 무어 재단의 프리드먼과 함께 브로커 역할을 해 줬기 때문. 이 과정에서 무어 재단은 한몫 단단히 챙겼으나 아카시에게는 아무 이득도 없었다. 교회에 벽화를 그리기 위해 쿠사나기 켄이치로의 붓놀림을 재현하는 방법을 알아낸것으로 만족한 모양.
그래도 개그 캐릭터의 본질은 어디 안가는지 6장에서는 AV 감독이 되었다고 한다.(…) 야동 촬영하면서 간간히 저예산 영화도 만드는 모양.
明石 亘
사쿠라의 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자토 케이타.
유미하리 학원 미술부의 전 부장. 원래 졸업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급해서 아직도 학원에 남아있다.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한여름에도 롱코트를 걸치고 다니는 기행남으로 쌍둥이 여동생들인 코마키와 코사치는 각각 학생회 회장, 부회장인 모범생이지만 본인은 사고만 치고 다녀 현 부장인 토리타니 마코토나 코사치에게 욕을 먹고 다닌다.
평소에는 뺀질뺀질하고 오만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폭력이나 징계 앞에선 바로 비굴해지는 못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부비를 삥땅쳐서 스토브나 낡은 실내화를 잔뜩 사는 등 민폐를 끼친다. 토마스가 여자 부원들의 옷을 녹이고 방송을 한 데생회 사건때는 웬일로 자기가 다 계획했다며 덤터기를 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나 했지만 코사치에게 "그럼 퇴학이겠네" 라는 말을 듣자 바로 자기는 무죄라며 울먹이기도.
1장만 보면 개드립만 치는 캐릭터로 보이지만 2장에서 아카시가 저지르는 기행의 목적이 드러난다. 동생 코마키가 어렸을 때 집단따돌림을 당할 때 교회의 마사다 신부가 도와준 일이 있었고, 그가 병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게 되자 병실에서도 볼 수 있도록 교회 벽에 커다란 벽화를 그리고 싶었던 것. 이를 위해 쿠사나기 나오야의 아버지 쿠사나기 켄이치로의 작품 설계도를 입수해 예전부터 꾸준히 준비해왔고 졸업까지 미뤄왔다.
마코토의 이야기를 듣고 여름방학 기간에 아카시의 행적을 조사하던 나오야에게 들키는 바람에 둘이 같이 밤에 작업을 하게 된다. 한여름에 스토브로 실내화 밑창을 녹여 잉크를 묻힌 다음 벽에 찍어대는 고된 일이라 더위에 대한 내성을 기르려고 일부러 코트까지 입고 다녔음에도 일을 꾸준히 진행하지 못하고 탈진해버렸지만, 수수께끼의 소녀 스이의 도움과 사정을 눈치채고 합숙에 갔다가 일찍 돌아온 미술부원들의 협동으로 벽화 '벚꽃의 발자국' 을 완성시킨다.
교내 시설물에 커다란 낙서를 한 셈이니 학교 측에서는 난리가 벌어졌지만 교장 토리타니 사키가 거장 쿠사나기 켄이치로의 유산을 그의 아들 나오야의 주도 하에 완성시킨 작품으로 선전을 하는 대신 별 처분을 내리지 않겠다는 제안을 하자 나오야가 이에 불만을 품지만 아카시는 작품을 만든 이유만 똑바로 관철한다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지지 않아도 상관 없다며 개의치 않아하는 대인배의 풍모를 보여준다. 나오야는 훗날 6장에서 브루바기와 대립할 때 그의 말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
나오야는 은근히 아카시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예전에 나츠메 시즈쿠를 나카무라 가의 마수에서 구하기 위해 아버지의 위작을 만들어 팔아넘길 때 아카시가 위험을 감수하고 무어 재단의 프리드먼과 함께 브로커 역할을 해 줬기 때문. 이 과정에서 무어 재단은 한몫 단단히 챙겼으나 아카시에게는 아무 이득도 없었다. 교회에 벽화를 그리기 위해 쿠사나기 켄이치로의 붓놀림을 재현하는 방법을 알아낸것으로 만족한 모양.
그래도 개그 캐릭터의 본질은 어디 안가는지 6장에서는 AV 감독이 되었다고 한다.(…) 야동 촬영하면서 간간히 저예산 영화도 만드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