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야마 치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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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테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시즈카
시로타마 중학교 3학년으로 정구부의 부장을 맡고 있다. 느긋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음식 앞에서는 그야말로 이성을 잃고 폭주한다.''' 먹을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까닭에 정구를 치다가도 먹을 것이 나오면 닥치고 그쪽으로 튄다. 하지만 그러한 대식가 속성인데도 무척이나 나이스 바디를 소유하고 있어 작중에서 색기담당인 동시에 개그 캐릭터.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심하게 망가진다.
부장 답게 정구 이론에 빠삭하나 정작 실력은 '''작중 최저 수준'''. 단, '''먹을 것이 걸리면''' 바로 버프가 걸려 실력이 부쩍 늘어난다.
잡아먹으려던 자신을 용서해주었다는 이유[1] 로 시로타마 중학교 근처에 서식하는 거대한 왕도롱뇽과 사이가 좋은데, 어째서인지 어울릴때마다 누드다.
히라츠카 유라의 조사에 따르면 1학년때는 단발이었고, 무엇보다도 심한 빈유였다. 도대체 2년간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
머리에 난 두 가닥 바보털은 먹을 것에 반응하는 레이더 역할도 겸한다.
9화에서 시도 미사키의 필살기 인비지블 카운터를 모조리 막아냈다. 방법은 공을 찹쌀떡으로 자기암시하여 먹어치우기... 결국 후달린 미사키가 네트에 공이 걸려 실점.
[1] 정확한 것은 알수 없다. 바로 밑의 사고항목에서 보듯이 편집돼버리는 바람에 어떤 계기로 서로 친해졌는지 알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