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르카의 명령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Atarka's Command'''
[image]
'''한글판 명칭'''
'''아타르카의 명령'''
'''마나비용'''
{R}{G}
'''유형'''
순간마법
둘을 선택한다 —
• 당신의 상대들은 이 턴에 생명점을 얻을 수 없다.
• 아타르카의 명령은 각 상대에게 피해 3점을 입힌다.
• 당신은 손에 있는 대지 카드를 전장에 놓을 수 있다.
•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들은 턴종료까지 +1/+1을 받고 대공을 얻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타르커의 용
레어
2발비 Command라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능력하나하나가 버릴 것이 없다. 공개되자마자 모던에 G 섞고는 번덱에 써야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
먼저 적색에 해당하는 능력 두개를 보자. 상대방이 생명점을 얻지 못하게 하는 능력은 스탠다드의 닉스 양털 산양부터 시작해서 모던의 나선 번개를 상대로 여러 곳에서 활용할 수 있고 상대에게 3점을 입히는 능력도 각 상대라 목표를 안 잡기 때문에 Leyline of Sanctity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녹색에 해당하는 능력 중 손에 있는 대지 카드를 놓는 것은 2발비인만큼 대지를 한 장 더 추가로 놓을 수도 있고 대지를 찾아서 손에 넣는 카드가 꽤 있는 녹색인만큼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 가지 이 능력에 대해 재미난 사실은 마크 로즈워터는 상대턴에 대지를 플레이하는 것은 룰적으로 문제가 너무 생긴다면서 불가능하다고 하고 있었는데 이 카드가 공개되어 뭐라고 하자 "그래, '''플레이'''가 안되지. 손에서 전장으로 놓는 것은 문제 없어."라고 답했다는 것 정도. +1/+1 버프와 대공을 주는 능력도 대공은 번덱에 어울리지 않지만 버프 자체는 사원 쾌속창병 등과 함께하면 아주 강하게 때릴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스탠다드와 모던에서 미쳐 날뛰면서 어그로덱들을 1티어로 올린 일등공신 취급하는다. 당장 이거 쓴 주 덱들과 번 덱들이 대회 상위권에 밥먹듯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