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 번개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보로스(백+적) 계열의 위니 덱이나 번 덱에 자주 들어가며, 특히 같은 덱끼리의 미러매치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생명점 1~2점차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피말리는 접전에서, 상대방 위니 하나를 3점으로 굽고 자신은 생명 3점을 먹으면 전황이 확 바뀌게 된다. 상대 플레이어를 찍고 쐈다면 생명점 격차가 순식간에 6점... 두 번만 맞추면 아예 다 진 게임이 통째로 뒤집히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벼랑끝 대결의 가장 극적인 사례가 '''"16,000불짜리 나선 번개"'''라 불리는 2006년 호놀룰루 결승전.[4]
그리고 모던에서는 아메리칸(RWU) 컨트롤이 애용. 거기다 찰나의 마도사와 조합하면 위에서 언급한 "2번 써서 전황을 뒤집는" 무서운 짓이 아주 손쉽게 가능해진다.
참고로 나선 번개를 생명점 획득에 목적을 두고 사용할 경우에 별다른 계산이 없다면 플레이어에게 쏘는 것이 좋다. 생물에 대고 쐈는데 스택에서 풀리기 전에 목표가 사라져 버리면 라이프도 얻지 못한다.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에서는 재판되지 않았지만, 충돌의 관문 세트에 나온 불꽃갈기 응징자의 부대전 효과로 쓸 수 있다. 문제는 이 카드를 쓰는 사람이 드물다. 대신 그 다음 용의 미로에서 이번엔 영도자의 나선이라는 카드가 등장. 비용이 {2}{R}{W}로 거의 두 배 늘어난 대신 3점이 아니라 4점을 때리고 채운다. 이건 스탠다드에서 종종 활약한다.
라브니카의 길드 세트에서는 역시 보로스 길드의 스플릿 카드 중 무결 // 개입의 능력으로 등장했다. 스플릿이라 필요한 능력 중 하나로 골라잡을 수 있는 대신 마나 비용이 2배.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적색이 흑색으로 대체된 카야의 맹세의 ETB 능력으로 등장했다. 이쪽은 지속물이라는 사실 자체가 이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에스퍼 기반 덱에서는 자주 보인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카드 배경담'''
- 이 카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Ravnica: City of Guilds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DotP 2013과 매직 듀얼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보로스(백+적) 계열의 위니 덱이나 번 덱에 자주 들어가며, 특히 같은 덱끼리의 미러매치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생명점 1~2점차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피말리는 접전에서, 상대방 위니 하나를 3점으로 굽고 자신은 생명 3점을 먹으면 전황이 확 바뀌게 된다. 상대 플레이어를 찍고 쐈다면 생명점 격차가 순식간에 6점... 두 번만 맞추면 아예 다 진 게임이 통째로 뒤집히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벼랑끝 대결의 가장 극적인 사례가 '''"16,000불짜리 나선 번개"'''라 불리는 2006년 호놀룰루 결승전.[4]
그리고 모던에서는 아메리칸(RWU) 컨트롤이 애용. 거기다 찰나의 마도사와 조합하면 위에서 언급한 "2번 써서 전황을 뒤집는" 무서운 짓이 아주 손쉽게 가능해진다.
참고로 나선 번개를 생명점 획득에 목적을 두고 사용할 경우에 별다른 계산이 없다면 플레이어에게 쏘는 것이 좋다. 생물에 대고 쐈는데 스택에서 풀리기 전에 목표가 사라져 버리면 라이프도 얻지 못한다.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에서는 재판되지 않았지만, 충돌의 관문 세트에 나온 불꽃갈기 응징자의 부대전 효과로 쓸 수 있다. 문제는 이 카드를 쓰는 사람이 드물다. 대신 그 다음 용의 미로에서 이번엔 영도자의 나선이라는 카드가 등장. 비용이 {2}{R}{W}로 거의 두 배 늘어난 대신 3점이 아니라 4점을 때리고 채운다. 이건 스탠다드에서 종종 활약한다.
라브니카의 길드 세트에서는 역시 보로스 길드의 스플릿 카드 중 무결 // 개입의 능력으로 등장했다. 스플릿이라 필요한 능력 중 하나로 골라잡을 수 있는 대신 마나 비용이 2배.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적색이 흑색으로 대체된 카야의 맹세의 ETB 능력으로 등장했다. 이쪽은 지속물이라는 사실 자체가 이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에스퍼 기반 덱에서는 자주 보인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카드 배경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