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셰 애로우
1. 개요
레이와 라이더 제 1작인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4호 라이더 가면라이더 호로비의 전용 무기. 이름의 유래는 "케이스"와 결합해 업무용 가방을 의미하는 단어로 자주 쓰이는 프랑스어 아타셰+애로우(Arrow).
원래 에임즈에서 개발한 무기였으나, 8화에서 호로비에 의해 아타셰 삿건과 함께 강탈당한다.[3] 진도 가끔씩 돌려 썼으나 사실상 호로비의 무기로 완전히 전환되어서 호로비 전용이 되었다. 호로비가 그 후 쭈욱 사용하다가 결국 43화에서 장렬히 파괴됐다.[4]
2. 부위 설명
3. 기타
- 아타셰 웨폰 중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되었기 때문인지 유일하게 근, 원거리 모두 커버 가능한 올라운더 웨폰에 특수기 또한 두 개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8화에서 프로그라이즈 키를 장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한 발을 쐈는데 발키리를 날려버리면서 변신해제 시키고, 프로그라이즈 키를 장전하면 발칸의 펀칭 콩에게 중상을 입힐 수준이며 특수기인 가방 슛은 한번 쏘아올리는 것만으로 에너지 화살을 분열시켜 융단폭격을 가하기도 한다.[5] 즉, 성능 대비 화력도 낮지 않고 섬멸전에도 능한 만능형 무기. 13화에서 후와와 유아가 쏜 에임즈 샷라이저의 탄환을 이 무기의 칼날로 튕겨내거나 이후로도 사용자의 성능을 능가하는 라이더들에게조차 데미지를 잘만 입히는 걸 보면 칼날의 강도와 위력 역시 높은 축에 드는 편이다. 종합하자면 자이아가 개발해온 역대 아타셰 웨폰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고성능을 자랑하는 무기.
- 생산이야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아직도 2호 생산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시제 1호기를 데이터를 축적할 새도 없이 호로비와 진에게 빼앗겨 버렸으니 자이아 엔터프라이즈 측에서는 아타셰 애로우의 추가생산 등에서는 손을 뗀 모양이다. 어렵사리 만든 고성능 무기였지만 호로비가 훔쳐갔으며 강탈 이후 잠시 진과 돌려쓰다가 이제는 완전히 호로비에게 무기의 사용권이 넘어가면서 호로비의 전용 무기로 가면라이더 호로비의 라이더 시스템에 흡수되었다. 더해서 러닝으로 강력해져 사우저를 판정패시킨 호로비가 아크의 생산시설을 재점거한 만큼 이 무기의 2호기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
- 메탈 클러스터 호퍼와 제로투가 등장한 이후로 간간히 꺼내지는 정도인 아타셰 칼리버와 거의 안 쓰이는 아타셰 샷건과는 다르게 작중 사용자가 사용자이다보니 나오기만 하면 일단 평균 이상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무기다. 당장 상술된 융단폭격도 보여주었고, 42화에서도 램페이지 발칸의 필살기에 맞서 필살기의 영거리 사격으로 맞대응하는 전술을 보여주기도 했다.
[1] 절대 빗나가지 않는 활과 화살을 드러내기 위해 어태시 케이스가 열린다.[a] 프로그라이즈 키 소재 동물[2] 프로그라이즈 키 확인. ○○○(소재 동물)의 능력 사용 준비 완료.[A] A B 프로그라이즈 키 수식어[3] 공교롭게도 같은 각본가의 작품에서 활형태의 적이 강탈해서 사용하는 무기가 있다.[4] 다만 호로비의 아크 스콜피온 폼을 사용하면 이 아타셰 애로우를 1개는 물론 그 이상도 제작할 수 있다.[5] 그 사우저조차 이 폭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회피를 시도할 정도. 다만 한발 한발은 가볍게 튕겨져나가서 별 유효타는 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