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스류아

 

성계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 야마다 미호
첫 등장은 전기.
본명은 아토스류아 수누- 슬루프 페브다슈 남작 로이로 현재 페브다슈 남작.
라피르가 속한 돌격분함대 '라토슈', 제1058 돌격 전대의 제1돌격대 지휘관으로서 페브다슈 남작 크로와르의 여동생[1]인데, 과연 그 작자의 여동생이 맞는지 성격이 화끈하다.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원수사이인 라피르와 진트에게 아무런 유감도 가지지 않고 오히려 호감을 가진 듯.[2]
취미가 '''그 시점에서 싫어하는 사람의 얼굴사진을 붙여놓은''' 샌드백 두들기기... 라나.
전기 2에서 천상장으로 승진하면서 신종함인 '코브'급 습격함의 운용시험을 위해 이뤄진 함대를 지휘하게 되는데, 이때 소바슈와 대화하면서 상황회의에서 라피르의 참모 집단이 되도록 자신들을 유도하는게 아닌가 추측하거나 하이드 성계를 제국의 군사훈련 및 신무기 실험장으로 삼으려는 건 아닌가 추측하는 등 단순히 군인으로서만이 아닌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넓은 시야를 가진 것 같다.
[1] 오빠가 라피르때문에 죽은 뒤에 페브다슈 남작을 이어 받았다.[2] 오빠를 마음에 안 들어 했다는 점도 클 것이다. 그녀가 상관이라는 걸 알게 되자 라피르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진트는 보복이라도 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과연 육식녀와 초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