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루이스
1. 개요
네이버 웹툰 히어로메이커의 등장인물. 성국 서부 성기사학교의 2학년 학생회장이었으나, 최강 쿠냥이 성기사학교를 졸업한 뒤에 3학년 학생회장이 된다.
2. 작중행적
2.1. 성국 편
왕자와 아들 2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리스토의 성기사학교 입학을 방해하기 위해 1학년 학생회장 클로엔과의 대련을 제안하였다.[1] 그리고 3학년들을 설득한 뒤, 클로앙과의 대화에서 종기사 놈을 반드시 이기라며 말한다.
마족섬 편에서는 11조의 리더가 되어 30층까지 돌파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2편 후반부에 루이얀 일행이 있는 지역까지 퇴각했고[2] , 중급마족이 있으니 빨리 도망쳐야 된다고 말해준다. 이 때 알 루이스 일행의 종기사들이 없던 것이 드러났는데, 종기사들에게 최후의 전술을 쓰고 도망친 것이었다.
알 루이스는 교본대로 최후의 전술을 여기서 다시 쓰고 퇴각하자고 루이얀에게 종용하지만, 루이얀은 이를 거부했고 결국 리스토와 산쵸 팍이 남게 된다.
이후로는 비중이 거의 없게 등장하지만, 가끔식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쿨룽과의 싸움 이후로 PTSD라도 걸린건지 최후의 전술을 써야한다고 타령하는 대사가 많다.
2.2. 마계의 틈
재봉인 2편에서 오랜만에 등장. 자로 팍에게 성법이 써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경량 마법이 안걸린 갑옷을 입은 애들은 갑옷도 못입고 있다고 보고하지만, 돌아가서 자리나 지키라는 말을 듣고 돌아가게 된다.
이후 마계의 틈의 결계가 붕괴되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들만으로 마계 침공을 막아야하냐는 성기사 생도의 말에 위의 말로 답하지만,[3][4] 성벽을 부수고 나타난 챠밍 장군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때마침 앤더 코올이 등장해 챠밍 장군을 공격하면서 위기를 모면했고, 앤더 코올에게 너가 책임자라며 생도들을 인솔해서 퇴각하게 된다.성기사 생도: '''서..선배님...정말 우리가 막아야 하는 겁니까?'''
알 루이스: '''그래야지...우린 성기사니까...'''
재봉인 3편 中
앤더 코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재봉인 4편에서 생도들을 이끌고 로엔이 있는곳까지 퇴각하는데 성공했다. 로엔은 코올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알 루이스는 우리로엔이 있는곳까지 퇴각하는데 성공했다. 로엔은 코올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알 루이스는 우리를 구하려고 뒤에 남았다고 대답한다.[5] 그리고 로엔의 말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서 대기하게 된다.
마계의 틈은 아직 남아있었던 태양 신의 결계 + 로엔이 펼친 대지의 여신 결계로 봉합되었지만 알 루이스 및 성기사 생도들의 행방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리스토의 성국 귀환, 페도 로리카의 성국행이 예고되어 있어서 향후 등장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3. 기타
- 2기에서 처음으로 최후의 전술을 사용한 인물이다. 다만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는데, 마족섬 편에서 알 루이스 일행이 최후의 전술을 건 종기사들이 끝까지 나오지 않았던 점으로 보아 알 루이스 일행의 광전사들은 전원 쿨룽한테 죽은 것으로 보인다.[6]
[1] 리스토가 종기사학교 출신이라 입학을 거부하려고 했는데, 삼촌이 가지고 있던 거액의 재산들을 기부 + 성기사 학교 측에서는 종기사 출신인 리스토를 성기사학교에 입학시켜달라는 성황의 추천서까지 받으니 막을 수 없는 상태였다.[2] 이 때 루이얀 일행의 뒤에서 불쑥 등장하는 바람에 마족으로 오인한 베리의 철퇴를 맞게 된다.[3] 크로덴 기사단은 성국 내전 이후 크로덴을 따라 세날로 향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성기사들 없이 생도들로 땜빵했는지 불명인데, 세날 - 4자동맹 전쟁 때 성국이 대규모 원정군을 편성해서 세날 침공을 하면서 차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4] 저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알 로이스가 고약한 상황에 빠지는 형태를 많이 보여줬어도 성기사로서의 책임감 하나는 확실한 것을 알 수 있다.[5] 이 때 알 로이스와 다른 생도들의 얼굴을 보면 눈물을 흘린 자국이 있는데, 자신들을 위해 희생한 엔더 코올을 추모하며 흘린 눈물로 보인다.[6] 그리고 쿨룽이 오랜만에 포식 좀 하겠다라는 말도 한 것으로 보아 쿨룽에게 먹혀버렸을 가능성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