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맛 쿠키
1. 개요
모티브는 알로에 + 과학자. 정식 쿠키가 아닌 NPC쿠키로, 카카오 쿠키런의 경찰맛 쿠키와 같은 NPC쿠키와는 달리 스토리가 있고 공식 일러스트도 전신으로 깔끔히 존재하는 사례로는 최초이다. 본래는 NPC로만 등장할 계획이였으나, 많은 팬들이 요청한 결과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으로 알파런 2가 나오면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온맛 쿠키로봇을 만든 장본인이며, 이온맛 쿠키로봇은 쿠키들을 돕기 위한 좋은 인공지능 로봇으로써 발명해낸 것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사이보그맛 쿠키의 몸을 기계로 개조하기도 했으며, 개조한 이유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목숨이 위험한 상황[1]의 사이보그맛 쿠키를 알로에맛 쿠키가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개조했다고 한다. 하지만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깨어난 사이보그맛 쿠키는 알로에맛 쿠키가 자신의 몸을 멋대로 개조했다고 오해해 날뛰게 되었으며, 쿠키들이 힘을 합쳐 기억을 복원하고 모든 오해가 풀리는 것으로 좋게 끝났다.[2]
알로에맛 쿠키 일지를 보면, 과거 알로에맛으로 추정되는 쿠키와 정체불명의 쿠키가 같이 있는 사진이 있는데, 이 정체불명의 쿠키는 개조되기 전의 사이보그맛 쿠키로 보인다. 또한 본인도 실험 사고로 다리를 잃어 결국 기계 의족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3]
메모리를 다 수집해서 이온맛 쿠키로봇을 되돌렸을 때 회화를 통해 등장하며 그 전에 알로에맛 쿠키의 일지를 수집 도중에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이온맛 쿠키로봇 스토리의 마지막 부분에서 직접 등장하며, 마지막에서 사이보그맛 쿠키의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알파런 챕터 2에서 챕터 1의 부스트보다 더 강한 효과를 가진 랜덤 부스트를 뽑을 수가 있는데, 배색이 흑백+녹색이고 챕터 2의 스토리 시작때의 알로에맛 쿠키의 대사로 보아선 이 부스트들은 알로에맛 쿠키가 만든 발명품인 것으로 보인다.
2. 기타
참고로 실제 알로에는 상당한 쓴맛을 낸다.[4] 한약재 중 이 알로에를 농축시킨 '노회'라는 약재는 쓴맛으로 비벼 볼 약재가 고삼 등 손에 꼽힐 정도.
같은 npc쿠키인 라일락맛 쿠키와 더불어 많은 팬들이 이 쿠키의 출시를 희망하기도 했다. 게다가 사이보그맛 쿠키를 되살리겠다고 약속할때의 스토리에선 '''내가 너를 개조하면 우리는 다시 같이 달릴 수 있다'''라는 대사까지 날렸어서 이런 대사까지 써놓고 왜 출시를 안하느냐는 원성이 많았다. 생각보다 많은 인기에 결국 라일락맛 쿠키와 더불어 출시 계획이 잡혔다고는 한다.
쿠키런 학습만화중 하나인 서바이벌 대작전에서는 푸른별의 총통이지만 과학자로 살고 싶어서 자신을 복제한 클론[5]을 만들었는데 클론에 의해 내쫒겨졌다가 클론을 이기고 다시 총통 자리로 되돌아왔다는 스토리다.
일어판에서 여성말투를 쓰는것과 사이보그맛 쿠키의 뉴 매그넘 사이보그맛 쿠키 상태일때 로비 대사(이 수트는 그녀다움이 묻어난다[원문])를 보아 여성으로 보인다.
2.1.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스토리 상 관계가 있는 사이보그맛 쿠키와는 거의 공식 커플 수준으로 그려지며, 본인이 제작한 로봇인 이온맛 쿠키로봇과도 엮인다.
[1] 온몸이 부서져 있었다고 했는데, 쿠키의 특성상 산산조각 나있었을 확률이 높다.[2] 이야기를 보면 어떤 실험을 했는지 드러나는데 그 내용이 하나같이 전투적이고 매우 위험한 실험이라 사이보그맛 쿠키에겐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리가 없다. 게다가 목숨을 살릴 것이라면 그냥 멀쩡한 쿠키로 만들어도 될 것을 어째서 전투병기 형태로 만들어 훈련시킨 것인지는 불명.[3] 어쩌면 이 사고로 사이보그맛 쿠키가 위험한 상태가 되었고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개조를 실시했던 것으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4] 시중에 나와 있는 알로에 음료는 이 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어마무시'''한 당분을 때려박는다. 그래서 칼로리 역시 상당하다.[5] 자신을 총통맛 쿠키라 한다[원문] このスーツは'''彼女'''らしさが出て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