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스 해밀턴
1. 개요
라스트 엑자일의 주연 중 1명. 정확히는 알비스 E 해밀턴이다.
2. 작중 행적
2.1. 1기
[image]
[image]
성우 : 시라키 안나[1] /신소윤/미셸 러프
11세. 여자. 정체불명의 소녀. 크라우스와 라비가 레이스를 하던 도중 피격당한 밴쉽과 니어미스, 해당 밴쉽이 추락했을때 그 밴쉽의 파일럿이 알비스를 호송하는 임무[2] 를 넘겨줌으로써 만나게 되었다. 뭔가 비밀을 간직한 듯 하다. 알렉스는 이 캐릭터를 "화물"이라고 부른다.
라비에게서 받은 소 인형을 소중하게 간직한다.
여담이지만 알고보면 꽤나 머리가 길다. 마지막화에서 머리장식에 있던 머리가 나오는데 2기에서 나오는 헤어스타일급이다. 머리장식에 그만한 머리카락이 압축된게 신기할 정도.
사실 그녀는 길드 가문 출신이며, 엑자일의 가동 열쇠. 따라서 그랜드 스트림을 넘어 그녀를 엑자일로 데려가 엑자일을 완전 각성시키는 것이 크라우스와 라비가 이어받은 별 10개짜리 최종 임무가 된다.
2.2. 2기
[image]
성우 : 하나자와 카나[3] /티아 밸러드
은빛 날개의 팜에서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벗어나 꽤나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드디어 1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아나토레이-듀시스의 엑자일을 기동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마음에 걸리는 사실은, 디오가 누군가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라고 표현한 것. 현 시점에서 마음에 걸리는 인물은 루시올라, 크라우스, 라비, 홀리 마드셰인, 해밀턴 가문의 사람들, 1기시절 알비스를 배달하던 사람들일 가능성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코믹스로 연재되고 있는 모래시계의 여행자에 나오는가 싶었지만, 그런거 없다. 클라우스의 하반신마비처럼 영영 알 수 없게 되었다.
1기에서와 같이 아직도 여기저기서 노려지고 있는 몸이다. 다만 1기에서는 길드가 노렸고, 2기에서는 연방의 암살자들이 노리고 있다는것정도.[4] 또한 2기에서 디오와의 연애플래그가 미친듯이 늘어났다. 이대로만 진행되어준다면 디오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 같은 길드 출신이니 성격도 잘 맞을지도.
그랑 엑자일의 내부에 대한 안내역으로 디안, 팜, 지젤르와 같이 사라 탈환작전에 합류하지만 지젤르의 사기적인 지식 덕분에[5] 짐짝 취급을 받았다.(..) 마지막엔 클라우스, 라비와 다시 재회한다.
3. 여담
1기에서 어린이다운 외모에 걸맞는 어린이다운 사고력을 갖고 있었으며[6] , 결정적으로 엔딩영상에서 보여준 몽환적인 분위기 때문에 이 작품의 팬이 된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타이틀이기도 한 엑자일의 가동 열쇠이기 때문에 1기에서의 비중은 작중의 주역인 크라우스, 라비보다도 훨씬 높았다. 2기에서는 비록 다른 엑자일도 여럿 존재하지만 제 기능[7] 을 하고 있는 것은 프레스터 엑자일 하나이므로 그 중요도는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사실 '''뮤스테리온을 지닌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그 피를 이은 누군가가 이어받는다'''라는 사실은 흥미로운 요소. 그러나 그녀에게는 형제자매 등 일가족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그녀가 살해당하게 되면 아나토레이의 엑자일 기동은 당분간 불가능하다. 다만 엑자일을 물려받는것이 '형제,자매,자손 등'이 기준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혈연'이 기준이라면, 그녀가 죽더라도 아나토레이의 엑자일이 완전히 정지하는 것은 아니다. 족보를 캐고 캐다보면 생존해 있는 먼 친척 하나쯤은 나오게 되어 있으니까.[8]
[1] 전문 성우는 아님. 싱어 송라이터. 참고로 이 애니가 방영된 당시 그녀의 나이는 13세였음.[2] 위험도 별 7개급. 이미 어렸을 때 크라우스는 별 10개의 임무에 관한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 정도의 위험도를 가진 임무였음에도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3] 1기의 홀리 마드셰인과 성우가 같다.[4] 참고로 연방의 암살자들은 길드출신이다. [5] 그랑 엑자일이 루스키니아의 기함 임페투스와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걸 알아챘다.[6] 오덕계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의미의 로리 캐릭터가 아니라 진짜 순진무구한 어린이.[7] 전투기능 말고 본연의 임무인 수송기능을 말하는거[8] 이를테면 해밀턴 가문은 길드의 나머지 3개 가문과도 혼인 관계 등으로 엮여져 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렇게 되면 디오나 다고벨 영감님이 가능성 높은 후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