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스타이거괴수 이자크
울트라맨 가이아의 43화에서 출현한 괴수
원래 가이아 세계관 지구에서 살던 '알테스 타이거'란 특이한 형태의 호랑이 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괴수. 정확히는 클론 호랑이를 통해 빚어낸 괴수지만.
알테스 타이거는 원래 알테스란 지방에서 살던 호랑이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고립되어 사냥당하며 수가 점점줄다 문제의 호랑이, 은빛 눈을 지녔다는 특별한 알테스 타이거 '''은빛눈의 이자크'''만 그곳의 유전지대로 오염된 기름 섞인 물을 마시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다 멸종당했는데, 그 이자크를 부활시키는 연구 도중 파멸초래체에 의해 도난당한 것.
처음엔 그저 이자크가 인간을 증오하고 있었을 거라 생각했던 가무지만, 웃기게도 후지미야가 두들겨 맞아가며 알아낸 결론은 ''''그는 그저 살고 싶어했단 것'''',그는 처음부터 자신이 마지막 알테스 타이거란 사실따윈 알지도못했다. 애초에 고립되어서 모두 멸종당했으니까.애초에 이시무로 커맨더의 말대로 '''왜 파멸초래체가 이자크에 지구생물의 흔적을 남긴 줄 알겠느냐? '이것이 너희가 멸종시킨 알테스 타이거다'라고 광고하기 위해서다. 만약 우리가 이자크를 죽이길 망설이면 그들은 또 멸종동물을 이용해 공격해올 것이다'''라고. 결국 가무도 싸우던 도중 이자크의 '''난 살고싶다'''는 울부짖음을 듣고 괴로움을 느끼며 결국 격투 끝에 처치했다.[1] 결국 끝에 주저앉아 '''"날 용서해줘"'''라고 외치는 카무를 후지미야가 설교후 '''"잊지말자 이자크가 왜 죽어야했는지를"'''라며 위로한다.
[1] 에피소드의 무거운 전개탓에 평소라면 괴수시체가 폭파되며 사라지지만 이자크같은 경우는 그냥 빛과함께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