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만 우라노스

 

알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의 등장인물.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주인공 크로아 바텔크로셰 레텔 파스타리에가 소속되어 있는 대종당의 총통. 메타팔리카의 열렬한 지지자로 그것의 실현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을 인물이다.
게임 본편으로부터 20여 년 전, 대종당메타팔리카의 실현에 힘쓰기는커녕 신과의 계약에 따라 메타 팔스 인들의 혼을 인펠 피라로 옮기는 어센션 계획에 수백 년간 매달려 있음을 알고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그리고 그 후로는 최고 권력자가 되어 신과의 전쟁을 준비하면서 그 일환으로 라우드네스와 손을 잡고 I.P.D. 증식계획을 진행해 왔다.
엘리트주의적 생각을 가지고 있어 민중을 그저 다스리는 대상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어떠한 일이든 효율을 중점으로 생각해, 비정한 정책이라도 효율이 높다고 생각되면 그대로 행하는 일이 많다. 또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이를 배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비록 견해가 다를지라도 제대로 된 정책을 제시하면 의외로 그것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취미는 총으로 사람 협박한 다음 그 총에서 사탕 꺼내 핥아먹기.
게임 중반에 메타팔리카의 실패로 생겨난 마대륙 때문에 메타 팔스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을 따르는 사람만 데리고 떠나 다른 곳에 새로운 이상향을 만들겠다며 메타 팔스에서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곧 크로아 일행에게 걸려서 박살났다.
그러나 메타팔리카에 대한 열망은 진심이며 미코인 크로셰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후반에는 성장한 크로셰를 보고 마음을 바꾸어 중요한 순간에 그녀를 돕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