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셰 레텔 파스타리에
[image]
クローシェ・レーテル・パスタリエ(Chroche-Latel-Pastalie)
알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의 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노래는 시카타 아키코
메타 팔스에서 가장 존엄한 생명이라 불리는 존재이자 대종당의 심볼인 미코(御子). 메타팔리카를 불러 새로운 대지를 만들어낼 사람들의 희망으로, 그녀의 연설은 메타 팔스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역대 미코(御子)중 가장 인기가 높다. 스토리 중반에 크로셰친위대라는 팬클럽도 생긴다. 하지만 대종당과 대적하는 신성정부군에서는 재앙의 미코, 금기의 미코라 불리기도 한다.
궁전에서만 생활해 왔기에 세상일을 모르며, 시종이 항시 따라다니며 챙겨줬기 때문에 옷을 입는 방법도 잘 모른다.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몰라서 항시 위압적인 태도를 보인다.
귀여운 것을 매우 좋아하여 가끔씩 궁전에서 빠져나와 팬시샵에 자주 간다. 게롯고(ゲロッゴ)를 매우 좋아하며, 게롯고의 짝퉁인 게로시고(ゲロ'''シ'''ゴ)를 무척 싫어해 조합을 하다 강한 원념을 담아 게로시고의 재앙이라는 아이템을 만들어버리기도 한다.[1] 또 게롯고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덕분인지 코코나와 사이가 좋은 편이다. 꿈은 팬시샵을 차리는 것.
허리춤에 항상 검(레이피어)을 하나 차고 있지만 장식용 또는 위세용으로 보이며 검술 자체에는 뛰어나지 못한 듯하다. 그래도 타르가나의 하이버네이션 실시 때 루카와 함께 도망치던 중 신성정부군 기사의 일격을 칼을 뽑아서 받아내는 걸 보면 기본기는 갖추고 있는 듯하다.[2]
어째서인지 조합의 결과물들이 폭탄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요리실력은 최악으로 레시피를 봐 가면서 요리해도 숯덩어리가 나올 정도라고 한다(...) 레이샤가 요리하는 걸 도와주려다가 완전히 날려먹기도 하고, 인펠스피어에서는 루카와 요리대결을 벌이는데...[3] 루카의 평에 의하면 츤데레.
사실 그녀는 진짜 크로셰가 아니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레이카 투르리워스로, 진짜 크로셰인 루카의 동생이자 레이샤 트루리워스의 친딸.
불과 3살 때 I.P.D.로 각성해 I.P.D. 보호라는 명목으로 대종당에 끌려갔고(크로아의 부모도 그녀의 발증에 말려들어 사망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힘은 엄청났기 때문에 끌려간 뒤에는 라우드네스의 실험체가 되어버렸다.
그 후 선대 미코 아셰의 딸 크로셰를 찾지 못한 대종당은 레바테일로서 강한 힘을 가진 레이카가 5살이 되었을 때 그녀를 대신 크로셰로 내세웠다. 레이카 본인도 어린 나이에 받은 가혹한 실험 때문에 어두운 기억과 함께 어릴 적의 기억을 전부 봉인해버려 자신이 레이카였을 때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녀의 코스모스피어에 등장하는 앨리스라는 소녀가 바로 그녀가 봉인한 기억이며, 이 '봉인된 기억'과 관련된 문제는 코스모스피어 레벨 8까지 가서야 해결된다.
호무라의 미코(焔の御子)가 아닌 미오의 미코(澪の御子)로 유일하게 인펠 피라의 제어가 가능하며 '신에게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레플레키아를 사용할 수 있다. 신성정부군이 그녀를 재앙의 미코, 금기의 미코라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루카가 '정통 미코'인 진짜 크로셰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자신이 지금까지 힘들게 노력해 손에 넣은 미코의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겨, 루카를 미워하고 또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이런 복잡한 심정은 후에 코스모스피어의 심층단계에서 코스모스피어가 붕괴 직전에까지 이르는 원인이 된다.
대종당의 심볼이지만 현재 대종당의 방침에는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종종 대종당을 바꿔보려 했다. 특히 표면상으로는 대종당에 의해 (신과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한)I.P.D. 증식계획을 추진하는 미코로 내세워졌지만 사실 크로셰 자신은 그 계획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을 중지시켜야 한다는 뜻을 몇 번이고 표했다. 하지만 실권이 없는 그녀의 주장은 묻혀버렸고,[4] 그 때문에 매우 힘들어했다. 때문에 레이카가 죽었다고 오해한 루카에게 심한 말을 듣자 지금까지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하여 루카와 대적하게 된다.
하지만 그 후 인펠스피어에서 루카와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고 자신이 사실 레이카였다는 사실까지 기억해낸 뒤에는 루카와 가장 친한 자매이자 친구가 되었다.
신성정부군의 어센션 실패 후, 조직의 리더인 타르가나 황태자(교황의 후계자)로부터 실권을 넘겨받는다. 그리고 대종당과 그녀에게서 멀어진 민심을 되돌리고 민중들이 메타팔리카 실현에 대한 희망을 되찾게 하여, 마침내는 루카와 함께 메타팔리카를 성공시킨다.
이후로는 메타 팔스의 지도자로서 루카와 함께 메타 팔스를 이끌고 있다. 한편 언니인 루카에게 용돈을 관리받는 처지가 되어서 예전처럼 귀여운 것을 잔뜩 살 수 없기 때문에 용돈 좀 더 달라고 동생으로서 루카에게 불평을 하거나 조르기도 한다고...
여담으로, 메타팔리카 중 그녀의 파트인 METHOD_METAFALICA/.의 풀 버전(휴므노스 콘서트에 있는 것)을 들어보면 아무리 봐도 영락없이 크로아를 향한 사랑고백인 가사로 시작된다. 이 부분은 공식 팬북에 의하면 실제로 크로아에 대한 크로셰 자신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하니 사랑고백이라 해도 틀리지 않다. 그런데 이 부분의 가사는 I.P.D.만이 구사할 수 있는 인펠 피라용 휴므노스, 신약 파스탈리에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백의 대상인 크로아는 당연히 이를 알아들을 수 없다.[5] 이것이 바로 츤데레 퀄리티! 물론 크로셰 친위대를 비롯한 메타 팔스의 I.P.D.들은 당연히 다 알아들었겠지만.
クローシェ・レーテル・パスタリエ(Chroche-Latel-Pastalie)
알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의 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노래는 시카타 아키코
메타 팔스에서 가장 존엄한 생명이라 불리는 존재이자 대종당의 심볼인 미코(御子). 메타팔리카를 불러 새로운 대지를 만들어낼 사람들의 희망으로, 그녀의 연설은 메타 팔스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역대 미코(御子)중 가장 인기가 높다. 스토리 중반에 크로셰친위대라는 팬클럽도 생긴다. 하지만 대종당과 대적하는 신성정부군에서는 재앙의 미코, 금기의 미코라 불리기도 한다.
궁전에서만 생활해 왔기에 세상일을 모르며, 시종이 항시 따라다니며 챙겨줬기 때문에 옷을 입는 방법도 잘 모른다.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몰라서 항시 위압적인 태도를 보인다.
귀여운 것을 매우 좋아하여 가끔씩 궁전에서 빠져나와 팬시샵에 자주 간다. 게롯고(ゲロッゴ)를 매우 좋아하며, 게롯고의 짝퉁인 게로시고(ゲロ'''シ'''ゴ)를 무척 싫어해 조합을 하다 강한 원념을 담아 게로시고의 재앙이라는 아이템을 만들어버리기도 한다.[1] 또 게롯고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덕분인지 코코나와 사이가 좋은 편이다. 꿈은 팬시샵을 차리는 것.
허리춤에 항상 검(레이피어)을 하나 차고 있지만 장식용 또는 위세용으로 보이며 검술 자체에는 뛰어나지 못한 듯하다. 그래도 타르가나의 하이버네이션 실시 때 루카와 함께 도망치던 중 신성정부군 기사의 일격을 칼을 뽑아서 받아내는 걸 보면 기본기는 갖추고 있는 듯하다.[2]
어째서인지 조합의 결과물들이 폭탄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요리실력은 최악으로 레시피를 봐 가면서 요리해도 숯덩어리가 나올 정도라고 한다(...) 레이샤가 요리하는 걸 도와주려다가 완전히 날려먹기도 하고, 인펠스피어에서는 루카와 요리대결을 벌이는데...[3] 루카의 평에 의하면 츤데레.
사실 그녀는 진짜 크로셰가 아니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레이카 투르리워스로, 진짜 크로셰인 루카의 동생이자 레이샤 트루리워스의 친딸.
불과 3살 때 I.P.D.로 각성해 I.P.D. 보호라는 명목으로 대종당에 끌려갔고(크로아의 부모도 그녀의 발증에 말려들어 사망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힘은 엄청났기 때문에 끌려간 뒤에는 라우드네스의 실험체가 되어버렸다.
그 후 선대 미코 아셰의 딸 크로셰를 찾지 못한 대종당은 레바테일로서 강한 힘을 가진 레이카가 5살이 되었을 때 그녀를 대신 크로셰로 내세웠다. 레이카 본인도 어린 나이에 받은 가혹한 실험 때문에 어두운 기억과 함께 어릴 적의 기억을 전부 봉인해버려 자신이 레이카였을 때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녀의 코스모스피어에 등장하는 앨리스라는 소녀가 바로 그녀가 봉인한 기억이며, 이 '봉인된 기억'과 관련된 문제는 코스모스피어 레벨 8까지 가서야 해결된다.
호무라의 미코(焔の御子)가 아닌 미오의 미코(澪の御子)로 유일하게 인펠 피라의 제어가 가능하며 '신에게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레플레키아를 사용할 수 있다. 신성정부군이 그녀를 재앙의 미코, 금기의 미코라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루카가 '정통 미코'인 진짜 크로셰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자신이 지금까지 힘들게 노력해 손에 넣은 미코의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겨, 루카를 미워하고 또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이런 복잡한 심정은 후에 코스모스피어의 심층단계에서 코스모스피어가 붕괴 직전에까지 이르는 원인이 된다.
대종당의 심볼이지만 현재 대종당의 방침에는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종종 대종당을 바꿔보려 했다. 특히 표면상으로는 대종당에 의해 (신과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한)I.P.D. 증식계획을 추진하는 미코로 내세워졌지만 사실 크로셰 자신은 그 계획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을 중지시켜야 한다는 뜻을 몇 번이고 표했다. 하지만 실권이 없는 그녀의 주장은 묻혀버렸고,[4] 그 때문에 매우 힘들어했다. 때문에 레이카가 죽었다고 오해한 루카에게 심한 말을 듣자 지금까지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하여 루카와 대적하게 된다.
하지만 그 후 인펠스피어에서 루카와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고 자신이 사실 레이카였다는 사실까지 기억해낸 뒤에는 루카와 가장 친한 자매이자 친구가 되었다.
신성정부군의 어센션 실패 후, 조직의 리더인 타르가나 황태자(교황의 후계자)로부터 실권을 넘겨받는다. 그리고 대종당과 그녀에게서 멀어진 민심을 되돌리고 민중들이 메타팔리카 실현에 대한 희망을 되찾게 하여, 마침내는 루카와 함께 메타팔리카를 성공시킨다.
이후로는 메타 팔스의 지도자로서 루카와 함께 메타 팔스를 이끌고 있다. 한편 언니인 루카에게 용돈을 관리받는 처지가 되어서 예전처럼 귀여운 것을 잔뜩 살 수 없기 때문에 용돈 좀 더 달라고 동생으로서 루카에게 불평을 하거나 조르기도 한다고...
여담으로, 메타팔리카 중 그녀의 파트인 METHOD_METAFALICA/.의 풀 버전(휴므노스 콘서트에 있는 것)을 들어보면 아무리 봐도 영락없이 크로아를 향한 사랑고백인 가사로 시작된다. 이 부분은 공식 팬북에 의하면 실제로 크로아에 대한 크로셰 자신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하니 사랑고백이라 해도 틀리지 않다. 그런데 이 부분의 가사는 I.P.D.만이 구사할 수 있는 인펠 피라용 휴므노스, 신약 파스탈리에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백의 대상인 크로아는 당연히 이를 알아들을 수 없다.[5] 이것이 바로 츤데레 퀄리티! 물론 크로셰 친위대를 비롯한 메타 팔스의 I.P.D.들은 당연히 다 알아들었겠지만.
[1] 효과는 강제 인카운트.[2] 다만 이 게임에서 신성정부군 기사와 레바테일 세트는 드래곤 퀘스트의 슬라임급 최약체 몹인지라 크로셰가 정말 제대로 검술의 기본기를 갖췄다고 보기는 좀... 게임 시작 직후에 조우하는 적 캐릭터들이라 난이도 균형을 위해서 약한 적으로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스토리상으로 봐도 별로 센 것 같지 않다. [3] 누구 루트든 무슨 선택을 하든 심판을 보는 크로아에게는 불행만이 기다린다.(…) 입에 음식을 무는 순간.....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원래 미코는 대종당에서 최고의 힘을 가진 지위 중 하나였다. 하지만 알프만 우라노스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총통이 된 후로는 그가 모든 권력을 쥐고 있다.[5] 그녀 본인을 제외하면 크로아 일행 중 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I.P.D.인 코코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