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우주인 안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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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논 별 조사를 위해 쏘아올린 무인 우주선 사쿠라 9호[1] 를 탈취해 지고쿠 산에 낙하, 이후 우주선을 폭파시키고 인근에 있던 암석에 동화되어 울트라 경비대를 속인다. 이때 단은 안논이 내는 특이한 소리를 듣게 된다. 처음엔 함께 온 안느나 아마기 대원은 듣지 못했으나 단과 함께 우주선 근처에 오자 소리를 듣고 고통스러워 한다.
이후 히로시라는 아이가 지고쿠 산에서 신기하게 생긴 돌을 주워오는데 이것은 안논이 융합한 돌이었다. 그리고 똑같이 괴음파를 내서 히로시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에게 두통을 유발시키기도 한다.[2] 히로시가 집에서 정성스래 돌을 닦자 허공에 청록색 눈의 모습으로 나타나 우주선이 폭발할때 튕겨나간 자신의 몸을 돌려달라고 하고 히로시가 "이런 돌이 어떻게 몸이 되냐"며 못믿자 그걸 아무도 보지 못하게 지고쿠 산의 연기 속에 던져주면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제대로된 육체로 활동하려면 고열과 유황 연기가 필요했던 것 같다.
안논은 히로시가 다른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하는걸 알고 있었고 그러니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강한 아이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하자 히로시도 이를 받아들여 한밤중에 지고쿠 산으로 향한다. 한편 단과 안느, 아마기 대원도 현장에 있던 아이들 모두가 두통을 겪었는데 히로시만 멀쩡한 것에 의문을 품고 히로시를 찾던 중 어떤 순경에게서 히로시가 지고쿠 산으로 향했다는 말을 듣고 이를 뒤쫒는데 마침 히로시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돌을 버리고 자신들에게 오라는 말을 거부하자 마을 사람들이 히로시에게 향하는데 이들도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안논의 섬광을 보고 쓰러진다.
안논의 힘으로 도망친 히로시가 왜 다들 자신을 잡으려 하는지 묻자 안논은 아무래도 자신이 하려는 일이 무서워서 그런거 같다고 말하고 히로시가 이를 궁금해하자 자신이 사는 별의 평화가 두번 다시 어지러워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히로시에게 "너도 널 괴롭히는 사람은 때려주고 싶지 않은가?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두려움을 느낀 히로시가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안논은 '''약속은 깰 수 없고 그러면 넌 강한 사람이 될 수 없다'''며 약속을 이행하길 강요한다. 할 수 없이 계속 갈 길을 가던 히로시를 발견한 단이 급히 달려가나 안논이 다리를 무너뜨려 추락하게 되고 안느와 아마기에게 산 정상으로 가서 히로시를 쫓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사이 키리야마 대장도 후루하시와 소가 대원에게 아이를 뒤쫓으라고 말하고 히로시가 가져온 돌을 지고쿠 산 정상에서 던지자 안논이 실체를 얻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단과 히로시는 안논이 움직일때의 여파로 산 정상에서 추락해 의식을 잃고 키리야마 일행은 안논을 발견하고 공격을 개시하나 안논은 눈에서 괴광선을 뿜어내 울트라 호크 1호를 불시착하게 만든다. 그 사이 단은 울트라 세븐으로 변신하고 키리야마 일행은 안논에게 다가와 왜 지구에 왔는지를 묻는데 이에 안논은 자신들의 별을 공격한 지구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키리야마가 자신들은 우주의 평화를 위해 우주선을 쏘아올린 것이라고 반박하나 지구인의 말은 믿을 수 없다며 안논이 다시 공격하려하고 그때 울트라 세븐이 나타난다.
울트라 세븐과 전투를 벌이던 중 스톱 광선으로 움직임이지 못하게 된 상태에서 세븐에게 키리야마 대장의 말은 사실이고 지구인들은 안논이 사는 별을 침략하러 한게 아니라는 말을 듣자 진실이냐며 되묻고 이에 세븐이 자신도 같은 우주인이니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냉정을 되찾고 '''인간의 말은 못 믿겠지만 세븐의 말이라면 믿을 수 있다''' 라고 하면서도 안논 별은 어떤 침략에도 굴복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암석 육체에서 빠져나와 세븐과 함께 우주로 돌아간다. 안논 성인은 육체가 없어 다른 사물에 붙어서 활동하는 외계인이었던 것이다.
울트라 세븐 최초로 세븐과 협상을 해서 잘 끝난 외계인으로 싸움만이 해결법이 아니고 공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울트라맨 코스모스와 울트라맨 X 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이다.
안논 별 조사를 위해 쏘아올린 무인 우주선 사쿠라 9호[1] 를 탈취해 지고쿠 산에 낙하, 이후 우주선을 폭파시키고 인근에 있던 암석에 동화되어 울트라 경비대를 속인다. 이때 단은 안논이 내는 특이한 소리를 듣게 된다. 처음엔 함께 온 안느나 아마기 대원은 듣지 못했으나 단과 함께 우주선 근처에 오자 소리를 듣고 고통스러워 한다.
이후 히로시라는 아이가 지고쿠 산에서 신기하게 생긴 돌을 주워오는데 이것은 안논이 융합한 돌이었다. 그리고 똑같이 괴음파를 내서 히로시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에게 두통을 유발시키기도 한다.[2] 히로시가 집에서 정성스래 돌을 닦자 허공에 청록색 눈의 모습으로 나타나 우주선이 폭발할때 튕겨나간 자신의 몸을 돌려달라고 하고 히로시가 "이런 돌이 어떻게 몸이 되냐"며 못믿자 그걸 아무도 보지 못하게 지고쿠 산의 연기 속에 던져주면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제대로된 육체로 활동하려면 고열과 유황 연기가 필요했던 것 같다.
안논은 히로시가 다른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하는걸 알고 있었고 그러니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강한 아이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하자 히로시도 이를 받아들여 한밤중에 지고쿠 산으로 향한다. 한편 단과 안느, 아마기 대원도 현장에 있던 아이들 모두가 두통을 겪었는데 히로시만 멀쩡한 것에 의문을 품고 히로시를 찾던 중 어떤 순경에게서 히로시가 지고쿠 산으로 향했다는 말을 듣고 이를 뒤쫒는데 마침 히로시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돌을 버리고 자신들에게 오라는 말을 거부하자 마을 사람들이 히로시에게 향하는데 이들도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안논의 섬광을 보고 쓰러진다.
안논의 힘으로 도망친 히로시가 왜 다들 자신을 잡으려 하는지 묻자 안논은 아무래도 자신이 하려는 일이 무서워서 그런거 같다고 말하고 히로시가 이를 궁금해하자 자신이 사는 별의 평화가 두번 다시 어지러워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히로시에게 "너도 널 괴롭히는 사람은 때려주고 싶지 않은가?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두려움을 느낀 히로시가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안논은 '''약속은 깰 수 없고 그러면 넌 강한 사람이 될 수 없다'''며 약속을 이행하길 강요한다. 할 수 없이 계속 갈 길을 가던 히로시를 발견한 단이 급히 달려가나 안논이 다리를 무너뜨려 추락하게 되고 안느와 아마기에게 산 정상으로 가서 히로시를 쫓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사이 키리야마 대장도 후루하시와 소가 대원에게 아이를 뒤쫓으라고 말하고 히로시가 가져온 돌을 지고쿠 산 정상에서 던지자 안논이 실체를 얻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단과 히로시는 안논이 움직일때의 여파로 산 정상에서 추락해 의식을 잃고 키리야마 일행은 안논을 발견하고 공격을 개시하나 안논은 눈에서 괴광선을 뿜어내 울트라 호크 1호를 불시착하게 만든다. 그 사이 단은 울트라 세븐으로 변신하고 키리야마 일행은 안논에게 다가와 왜 지구에 왔는지를 묻는데 이에 안논은 자신들의 별을 공격한 지구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키리야마가 자신들은 우주의 평화를 위해 우주선을 쏘아올린 것이라고 반박하나 지구인의 말은 믿을 수 없다며 안논이 다시 공격하려하고 그때 울트라 세븐이 나타난다.
울트라 세븐과 전투를 벌이던 중 스톱 광선으로 움직임이지 못하게 된 상태에서 세븐에게 키리야마 대장의 말은 사실이고 지구인들은 안논이 사는 별을 침략하러 한게 아니라는 말을 듣자 진실이냐며 되묻고 이에 세븐이 자신도 같은 우주인이니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냉정을 되찾고 '''인간의 말은 못 믿겠지만 세븐의 말이라면 믿을 수 있다''' 라고 하면서도 안논 별은 어떤 침략에도 굴복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암석 육체에서 빠져나와 세븐과 함께 우주로 돌아간다. 안논 성인은 육체가 없어 다른 사물에 붙어서 활동하는 외계인이었던 것이다.
울트라 세븐 최초로 세븐과 협상을 해서 잘 끝난 외계인으로 싸움만이 해결법이 아니고 공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울트라맨 코스모스와 울트라맨 X 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