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시선

 



1. 개요


Darkglar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흑마법사의 소환수. 어둠땅 현재는 고통 전문화만이 소환할 수 있는 전용 소환수로, 군단에서는 악마 전문화의 소환수로 첫 등장하였다.

2.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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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사냥개의 상위 소환수였던 감시자와 같은 종족. 사실상 감시자의 모델링 개선판인데,[1] 구 확장팩의 감시자 몬스터들의 모델링이 암흑시선의 모델링으로 바뀌지 않은 걸 봐선 일단은 다른 종으로 치는 듯.
몬스터로 만나나 흑마법사가 소환하나 따로 말을 하진 않는 걸 봐선 고등한 악마는 아닌 듯. 반면 다시 찾은 카라잔의 막넴인 감시자 비즈아둠은 말을 한다. 보통 입에서 마법 레이저를 쏘아 적을 공격하는데 어째서인지 로그를 뒤져보면 기술 이름이 안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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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하게 생긴데다 눈이 여러개라 끔찍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감시자와 달리 눈이 하나이고 제법 귀엽게 디자인되어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에서 악흑의 100레벨 특성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에는 소환하면 악흑의 파멸이 걸린 모든 적에게 적중하는 안광을 날려 암흑 피해를 입히는 광역딜용 주문이었다. 악흑이 단일딜만 강하던 시절이기도 하고, 같은 라인에 악마 화살[2]과 영혼 전도체라는 강력한 특성들이 자리잡고 있었어서 선택률이 극히 저조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 이르러 고흑의 전용 쿨기로 바뀌었다. 효과도 소환 시 적에게 걸린 모든 도트 주문의 지속 시간을 8초 연장시켜주는 효과로 바뀌었다.
15레벨 특성인 죽음의 화살[3]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유령 출몰 걸고 부패, 생착, 고통 3도트를 바른 뒤 불안정한 고통을 최대한 때려 박고 암흑시선을 소환한 후에 날리는 죽활의 데미지는 무지막지한 수준. 죽음의 화살 데미지가 30%에서 20%로 너프먹은 이후로는 당시의 비상식적인 데미지는 보기 힘들지만 유출+3도트+불통 다수+암흑시선+죽활은 여전히 고흑의 주력 콤보이다.
모든 도트 주문의 지속 시간을 연장시켜주기 때문에 고흑이 약한 부분인 순간 광딜에도 힘을 실어주며, 연장시킨 도트 하나당 암흑시선의 평타 데미지가 10%씩 증가하기 때문에 평타 데미지도 쏠쏠하다.

4. 하스스톤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의 흑마법사 특급 등급 카드로 등장한다. 본가에서 고통 전문화였던 것을 반영했는지 자해 컨셉 지원 카드로 등장.

[1] 6.2 패치 때 흑마법사가 소환할 수 있는 모든 악마들의 모델링이 개선되었다.[2] 어둠의 화살을 대체하고 소환한 악마 1마리당 공격력이 %로 증가한다. 격아에서는 희생된 영혼이 이를 대체한다.[3] 걸려있는 모든 도트 주문의 잔여 피해량의 2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히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