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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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간판 게임인 워크래프트 시리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최초로 개발한 MMORPG. 약칭 '와우(WoW)'.
2. 상세
북미와 호주에서는 2004년 11월 23일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국에서는 북미보다 이틀 늦은 2004년 11월 12일에 오픈베타를 시작하고 2005년 1월 28일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즐기는 국가는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한국,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싱가폴, 홍콩, 마카오) 등이 있다. 도합 244개의 국가에서 계정을 생성, 전 세계 누적 유저 수는 1억 명 이상이다(출처: 공식 홈페이지).'''이 세계를 만날 운명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장대한 모험을 떠나 위대한 인물이 되거나, 처음 보는 동료들과 함께 두려움 없이 적에게 돌격하는 용감한 인물이 되어보세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많은 것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에서 수많은 영웅과 함께 신화와 마법, 끝없는 모험을 즐겨보세요. 무한한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소개문
세계 게임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헌액된 여섯 작품 중 하나링크. 미국 컴퓨터 역사 박물관이 선택한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소프트웨어' 7개 중 유일한 게임링크.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정액제 MMORPG이며, 누적 매출은 115억 달러(2016년 6월)를 넘었다(출처: 영화 워크래프트 공식 아트북).
최전성기 시절에는 전 세계적으로 매달 정액비를 꼬박꼬박 지불하는 1200만 명의 액티브 유료 회원들이 있었다(참고 링크). 이 기록이 실감이 잘 안 난다면,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경우 2014년 6월에 역대 최대 액티브 유료회원 75만 명을 기록했었다(참고 링크).
서양의 많은 유명인사들이 즐긴 게임이며 한국도 조금 있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와우저 문서 참고.
오리지널은 메타크리틱 스코어 93점을 기록해서 2017년인 지금도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역사상 가장 높은 메타스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불성과 리분 같은 확장팩들도 90점을 넘겼다. IGN에서는 역대 최고의 RPG 100개 중 5위로 뽑았다. MMORPG는 100개 중에 3개가 랭크되었다. 에버퀘스트가 100위, 이브 온라인이 81위, 와우가 5위다.
유료가입자 수는 2015년 기준으로 동양과 서양이 비슷한 수치지만, 매출로 따지면 역사적으로는 언제나 서양 시장이 훨씬 압도적이다(참고 링크). 이유는 와우가 전 세계적으로 요금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전 세계에서 요금이 가장 싼 나라 중 하나다. 반면 서양은 패키지+월정액제로 확실히 비싼 편이다. 더불어 확장팩들은 50달러로 출시되고 있다. 옛날에도 이런 요금제에 불만이 아예 없던 건 아니었지만 점점 서양 게이머들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추세다. '게임을 사는데, 월정액비에 확장팩이라고?'라는 식. 엘더스크롤 온라인과 스타워즈 구공화국도 패키지+월정액제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유지를 못 하고 상당히 빠르게 폭망해서 패키지+캐시, 부분유료화로 메인서비스를 바꿨다.
북미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에 대중문화의 아이콘 수준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사우스파크, 유명 인사들의 와우 유저 인증과 TV와 영화에서 각종 패러디 등). 하지만 2011년부터는 확실한 하락세를 겪기 시작했다. 이는 북미만이 아니라, 전 세계 공통적으로 일어난 상황이다.
북미에서 2008년 최고로 많이 팔린 PC게임 20개 중 6개가 워크래프트 시리즈로, 그 시절의 위상을 잘 알 수 있다. 그것도 1위가 와우 :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 3위가 와우 배틀체스트 등이다. 나온 지 꽤된 워크래프트3:배틀체스트도 15위를 기록했다. 이 당시에는 MMORPG가 매우 인기있어서 4위 5위도 유명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에이지오브코난과 워해머 온라인이 차지했다.
세계 최초로 와우가 세상에 공개된 날은 2001년 9월 2일로, 영국의 컴퓨터 트레이더쇼(ECTS)에서 최초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최초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에도 영국의 ECTS쇼와 미국의 E3쇼(참고 링크)를 중심으로 와우와 워크래프트3를 홍보하다가 시대가 흐르면서 독일의 게임스컴 쇼(참고 링크)와 미국의 블리즈컨 쇼(참고 링크)에서 와우 확장팩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아제로스라 명명된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이 주요 줄거리다. 불타는 군단이 아웃랜드에서 쳐들어 오고, 노스렌드에서 스컬지들이 침략하며, 검은용군단이 대지를 갈랐지만,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그 와중에도 신대륙을 두고 싸운다. 그 후 평행세계에서 넘어온 강철 호드를 막아내며, 돌아온 불타는 군단에 맞서 승리하지만, 살게라스 최후의 발악으로 솟아난 행성의 피를 놓고 4차 대전쟁이 발발한다. 종전 후에는 삶과 죽음의 장막을 부순 실바나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어둠땅으로 진출한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워크래프트 3에서 몇 년 후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여기서 장르가 RTS에서 MMORPG로 완전하게 달라졌지만 엄연히 스토리상으로 워크래프트 3의 정통 후속작이다. 이후 확장팩으로 스토리를 계속 진전시켜서 워크래프트 3의 메인 스토리를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에서 종결시킨다. 보통 다른 게임이나 시리즈는 실험적인 요소를 크게 도입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그려낼 때 대개 장르가 달라지는 것을 염두에 두는 편인 데다, 대부분 외전격으로 게임을 내놓는 것에 비하면 꽤 파격적이다. 또한 워크 3에서 보이던 여러 아이콘을 와우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웬만한 캐릭터나 그래픽적 요소, 스컬지 시체 마차나 기타 유닛 등 워크래프트 3에 있던 많은 것을 와우에서 흔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확장팩의 이야기가 계속 전개되면서 워크래프트 3와의 차이점도 커져갔다.
워크래프트 3, 스타크래프트를 디자인한 롭 팔도가 리드 디자이너로 참여했으며, 차후 확장팩에서는 제프 카플란이나 톰 칠튼, 이언 헤지코스타스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한국의 경우 이 작품부터 자막이나 메뉴얼 한국어화가 아닌 음성까지 완전 한국어화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논란과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으나 기대 이상의 현지화 완성도로 이런 부정적인 여론을 불식시켰으며, 이에 탄력받은 블리자드는 쭉 한국 정발작들을 더빙을 포함한 완전 한국어화로 내놓고 있다.
2.1. 시스템 요구 사항
2.2. 트레일러 영상
2.3. 확장팩
[image]
WoW의 성공으로 8개의 확장팩이 발매되었다.
- 불타는 성전 (2007년 1월)
- 리치 왕의 분노 (2008년 11월)
- 대격변 (2010년 12월)
- 판다리아의 안개 (2012년 9월)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2014년 11월)
- 군단 (2016년 9월)
- 격전의 아제로스 (2018년 8월)
- 어둠땅 (2020년 11월 24일)
2.4. 업데이트
3. 시스템
3.1. 직업
- 전사: 판금 방어구 착용
- 성기사: 판금 방어구 착용
- 죽음의 기사: 판금 방어구 착용
- 사냥꾼: 사슬 방어구 착용
- 주술사: 사슬 방어구 착용
- 도적: 가죽 방어구 착용.
- 드루이드: 가죽 방어구 착용
- 수도사: 가죽 방어구 착용
- 악마사냥꾼: 가죽 방어구 착용
- 마법사: 천 방어구 착용
- 흑마법사: 천 방어구 착용
- 사제: 천 방어구 착용
방어구는 천<가죽<사슬<판금 순으로 방어도가 높으며, 상위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는 직업은 그 밑의 방어구도 착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판금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는 성기사는 그 밑의 사슬, 가죽, 천 방어구도 다 착용 가능하다. 단 자신의 특화 방어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보너스를 얻을 수 없으며, 형상변환 등록도 자기 자신의 방어구만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방어도가 높다고 생존력이 좋은건 아니다.
신규 유저의 직업 선택에 대해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초보자 가이드 문서 참조.
3.1.1. 능력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능력치 문서 참조.
3.1.2. 레벨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레벨 업 코스 문서 참조.
만렙 달성이 타 MMORPG 게임보다 쉬운 것이 특징. 확장팩이 발매되어 최고 레벨 상한선이 높아지면 이전 확장팩의 필요 경험치량을 1/3 수준으로 줄이는 패치를 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는다. 6.1패치로 계정귀속템을 35개 모으면 1렙부터 탈 수 있는 오토바이를 준다. 속도는 20렙짜리 탈것 속도(60%)와 동일. 대격변 이후로는 아제로스 저레벨 지역 퀘스트 동선을 효율적으로 수정했고, 획득 경험치 증가 효과가 있는 계정 귀속 아이템을 착용하면 더욱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만렙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만렙 달성 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만렙 이전의 콘텐츠보다 훨씬 많다. 다만 만렙과 저렙으로 구분하는 한국과 달리 외국에서는 저렙대 플레이어나 만렙까지 찍지 않고 찍싼 유저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게임 내 세계를 즐기기만 하고 레벨업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도 많다. 다만 저렙일 때도 전장이 열리기도 해서 일정 부분 만렙 후의 콘텐츠를 맛볼 수 있기도 하다.
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발매 이후로는 레벨업 부스트를 구입하면 바로 110렙을 찍을 수 있다.[5] 60렙이 넘어서 부스트를 사용하면 전문기술도 만숙이 된다. 그런데 7.3.5부터는 레벨 스케일링이라는 명목하에 캐릭터 요구 경험치가 대폭 증가됐고 필드 몬스터와 인스턴전 던전(무작 던전)의 난이도가 급상승 및 계귀템 너프로 인하여 한 시간 걸려도 못 깨는 경우도 많아진 데다가 더불어 친구 초대 추가 경험치도 200%에서 50%로 너프되어 대놓고 부스팅 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맞춰 부스팅 레벨도 100에서 110으로 바뀐 거라 커뮤니티의 평가도 좋지 않다.
격전의 아제로스 8.2 패치부터 레벨업 부스트를 구입할 시 110렙이 아닌 120렙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후 격전의 아제로스 시즌말 2020년 10월 15일 어둠땅 사전패치가 적용되면서 크게 달라졌다. ##
기존의 120이었던 만렙이 50으로 대폭 축소되었다. 어둠땅 만렙도 60으로 레벨 축소가 이어진 것. 그에 걸맞게 능력치와 데미지 또한 하향되었다.
무엇보다도 레벨업 시간이 크게 짦아졌다. 기존의 레벨업은 오리지널, 아웃랜드, 노스랜드, 판다리아, 부서진 섬 등에서 레벨업을 하며 기존의 확장팩들을 패스하지 못하고 가야만 했지만 이제는 '''"크로미의 시간"'''으로 특정 확장팩 지역만 해도 레벨업을 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이제 아웃랜드에서만 레벨업을 해도 어둠땅 사전패치(일명 소둠땅) 기준 만렙 50을 바로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이후 50부터는 어둠땅 지역을 가야 만렙 60을 찍을 수 있게 된다.
레벨업이 크게 쉬워지면서 소둠땅 시기 부캐 레벨업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생겼으며, 만렙 120 시절과 달리 굳이 부스팅을 할 필요는 없다는 말까지도 나오게 되었다.
3.2. 플레이어블 종족
전체 종족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종족 문서를, 특정한 희귀 몬스터에 대해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희귀 몬스터 문서를 참조.
3.3. 지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지역 문서 참조.
3.4. 음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음악 문서 참조.
3.5. 던전 관련 시스템
3.6. PvP 관련 시스템
3.6.1. 전장
3.6.2. 투기장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투기장 문서 참조.
3.7. 전문 / 보조 기술
3.8. 평판 및 업적
3.9. 아이템 관련
- 귀속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아이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화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탈것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애완동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장난감
- 아타말 수정
- 제라스의 고서
- 집중의 눈동자
- 형상변환
- 공허 보관소
3.10. 유저 인터페이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유저 인터페이스 문서 참조.
3.11. 명령어(매크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매크로 문서 참조.
3.12. 서버(렐름)
WoW에는 예전에 필드에서 전쟁(PvP) 서버와 불가능한 일반(PvE) 서버가 있었지만 18년 9월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이후로 현재 '''모든 서버가 일반(PvE) 서버로 변경'''되었다.
예전 전쟁(PvP) 서버에서는 서로 다른 진영끼리는 극초반 레벨업 지역과 몇몇 특수한 성역을 제외하고는 무제한적으로 끝없는 사투나 마찬가지인 PvP를 치를 수 있었다. 전쟁(PvP) 서버와 일반(PvE) 서버의 차이는 그저 대부분의 필드상에서 뒤치기를 당하지 않는다는 차이뿐이다.
그 밖에 한국에는 없고 북미/유럽에는 역할 분담 플레이를 중시하는 RP 서버(Roleplaying realm)도 있다. 예를 들면, 캐릭터의 채팅을 가급적이면 본인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대사처럼 말하며, 행동 또한 캐릭터에 맞춰 행동하는 것이다. 그 유명한 리로이 젠킨스의 워크라이가 좋은 예. 게임 메커닉 등의 메타적인 요소를 채팅으로 꼭 언급해야 할 때는 괄호를 치는 등 대사와 구분하는 수단을 통해 케이페이브를 준수한다.
게임 인구가 상당하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와우의 정식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과거엔 블리자드 측도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했지만, 워크래프트 3까지 블리자드 IP의 현지화 겸 배급을 당담하고 있던 캡콤과의 마찰로 인해 캡콤과의 계약 기간 종료 이후에는 일본 측 배급을 중단했다. 이 때문에 와우로 대표되는 블리자드의 메이저 게임들은 전부 보따리상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6] 현재는 스퀘어에닉스가 서비스 중.
서버 목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서버 목록을 참고. 와우 서비스 기간 동안 서버 통폐합 역사는 다음 링크를 참고.
3.13. 서비스 요금
3.13.1. 한국
- 정액제 요금을 결제하면 그 기간동안 최신 확장팩이 적용되는 리테일 서버와, 2000년대 중반 와우 초창기를 재구현한 클래식 서버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 한국은 북미와는 다르게 클라이언트를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고,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다른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월정액제로만 결제한다.
- 한국에서 오픈베타가 끝나고 상용화가 시작되자 한 달에 24,750원이라는, 예상보다 상당히 비싼 요금이 책정되어 꽤 많은 욕을 먹었고,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이탈했다. 당시 북미 요금은 한 달에 12.99 달러였기 때문에 이것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가까이 비싼 가격이고, 한국에서 패키지 값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도 지속적으로 유료결제를 할 경우 결과적으로 북미보다 비싼 요금을 내야 된다는 점으로 까였다. 그러나 두세 달이 지난 시점부터 다시 유저들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망한 것처럼 여겨졌던 게임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것은 2005년 당시 MMORPG 빅 3라고 나왔던 그라나도 에스파다, 제라, 썬이 기대 이하의 퀄리티로 나온 탓도 있다. 그나마 다른 노선을 취한 그라나도 에스파다만 살아남고 제라와 썬은 시망. 거기다 상용화 1주년을 기념하여 2006년 1월 18일부터 3개월간 20%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시작하자, 이때 유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 반응에 힘입어 가격 할인 이벤트가 끝나는 4월 18일부터 영구적으로 가격을 20% 할인, 이때부터 한 달 요금이 19,800원으로 정식 책정되었다.
- 불타는 성전, 리치 왕의 분노가 출시되었을 때 패밀리 마트에서 클라이언트 DVD 키트를 판매했었는데, 공통적으로 신규유저 14일 무료쿠폰과 OST를 포함한 구성이다. 가격은 불타는 성전 2,900원, 리치 왕의 분노 DVD는 3,900원. 저 OST는 북미섭에선 무려 10만 원짜리 한정판을 사야 동봉되는 상품이다. 4만 원짜리 일반 패키지엔 그냥 설치 DVD랑 종이 카탈로그 달랑(…). 하지만 대격변부터는 따로 클라이언트 키트를 팔지 않고 있었다. 이후 드군과 군단에서는 소장판 패키지에 한해 설치가능한 클라이언트 DVD를 구할 수 있다.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 패키지 버전 소장판을 수량한정으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소장판 내 혜택만 필요로하는 게이머를 위해 디지털 소장판도 서비스중에 있다.
22,000원으로 경매장에서 골드로 거래 가능하고, 요금이 하나도 없을 때 로그인 화면에서 구입 가능하며, 구입에 쓰인 골드는 선택된 서버의 캐릭터에서 자동으로 수거된다. 단 자유롭게 사고팔기가 가능한 PLEX와 달리 구입한 토큰은 경매장에 올려 골드로 교환만 가능하며, 토큰을 구입한 유저는 계정 연장만 될 뿐, 다시 파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세는 블리자드 측에서 수요와 공급량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며, 유저가 토큰을 사고팔 때는 현재 설정된 가격으로만 사고팔 수 있다. 한국 서버의 토큰 시세는 토큰이 나온 첫 달인 2015년 4월에 시작가는 12만 골드였으나, 2017년 초반에는 35만~40만 골드까지 올라갔다.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이후 개인 룻 공격대가 강제되면서 골드팟 주류였던 한국 와우에서의 토큰은 가치가 많이 떨어져 20만 초반에서 중반대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2019년 클래식이 출시 직후에는 35만 골드 정도까지 올라갔다. 2019년 10월경에는 30만 골드 내외였고, 2020년 12월경에는 17~18만 골드 내외였으며, 2021년 2월경에는 15~17만 골드 내외로 유지하고 있다.
시세는 블리자드 측에서 수요와 공급량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며, 유저가 토큰을 사고팔 때는 현재 설정된 가격으로만 사고팔 수 있다. 한국 서버의 토큰 시세는 토큰이 나온 첫 달인 2015년 4월에 시작가는 12만 골드였으나, 2017년 초반에는 35만~40만 골드까지 올라갔다.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이후 개인 룻 공격대가 강제되면서 골드팟 주류였던 한국 와우에서의 토큰은 가치가 많이 떨어져 20만 초반에서 중반대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2019년 클래식이 출시 직후에는 35만 골드 정도까지 올라갔다. 2019년 10월경에는 30만 골드 내외였고, 2020년 12월경에는 17~18만 골드 내외였으며, 2021년 2월경에는 15~17만 골드 내외로 유지하고 있다.
참고: 전 세계 WoW 토큰의 시세
- 어둠땅 사전 패치가 적용되면서 이름과 외모를 같이 변경할 수 있는 2만 원짜리 캐릭터 설정 변경 서비스가 없어졌다. 게임 내 미용실이 외모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정 변경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이름 변경권으로 이름을 바꾼 뒤, 게임에 접속해서 대도시 미용실에 찾아가 골드를 지불하고 외모 커스터마이징을 하면 된다.
3.13.2. 해외
전 세계 유료가입자들이 내는 요금의 종류는 지역마다 다르다.
- 중국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요금이 압도적으로 싸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서비스 초기에는 정량제만 제공했는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에 맞춰서 40%나 인상되었다. 인상되어도 기본 요금제는 1350분에 15위안 (2500원), 2700분에 30위안 (5000원)이다. 2016년 8월부터는 정액제로 전환되었고 30일에 75위안(한화 약 12,500원)을 청구한다(중국 공홈 자료). 퍼블리셔 및 판호 문제로 중국에서 와우 서비스가 꽤 오랫동안 중단된 적이 있었다.링크
- 북미/유럽의 경우, 전통적으로 서양에서 서비스했던 MMORPG들의 공식인 패키지 + 월정액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량제는 없다. 복귀 유저가 새로운 확장팩을 하려면 단 1시간을 해도 신규 확장팩을 사고 월정액제로 이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확장팩 발매달에 와우의 서양쪽 매출은 최대가 된다. 확장팩 발매달이 아니어도 평상시 와우 매출의 77%가 서양에서 발생할 정도로 비중이 높으므로, 확장팩 발매 달에는 와우의 매출이 급상승한다.
- 호주의 경우, 배틀코인을 충전해서 달마다 게임시간을 충전하거나 일정 기간에 돈이 빠져나가는 구독(subscribe)[10] 의 두가지가 있다. 여기서 최신 확장팩을 하고 싶다면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사야 한다. 대신 만렙 점프 이용권을 하나 받을 수 있으니 그냥 무턱대고 비싼 건 아니다. JB HI-FI 같은 데서 게임카드를 구할 수도 있지만 그걸 사느니 차라리 배틀넷 홈페이지서 서브스크립 결제하고 이후 결제를 캔슬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힌다.
3.14. 기타 관련 문서
4. 설정/이벤트
4.1. 배경설정 및 등장인물
- 외부 링크: 워크래프트 이야기
4.2. 중요 퀘스트/게임 내 이벤트
- 대모퀘
- 윈저퀘
- 용사퀘
- 여군주의 목걸이
- 영웅퀘
- 부서진 해변 전투
- 분노의 관문 전투
- 데스윙이 온 날
- 가족과 사랑
- 쿨 티라스의 긍지
- 가시덤불 골짜기 낚시왕 선발대회
- 칼루아크 낚시대회
- 다크문 축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시즌 이벤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월드 이벤트
- 놈리건 대경주회: 10월 2번째주 토요일날 하루만 진행되는 이벤트. 따로 보상이나 업적이 있는건 아니며, 단순히 놈리건 입구에서부터 아이언포지-깊은굴 지하철-스톰윈드-엘윈 숲-그늘숲-가시덤불 골짜기-무법항까지 가는 것이 목표. 원래는 퀘스트 완료를 겔빈 멕카토크가 해줬는데 기계노움 합류 이후론 왕자 에라즈민으로 대체되었다. 해당 퀘스트는 깃대 34개를 통과하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인데, 따로 탈것 제한이나 그런게 있는건 아니지만 너무 빨리 깨려고하면 깃대를 놓치기 쉽다. 얼라이언스 지역을 통과하는 것인지라 호드 캐릭터로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보통 1렙 노움 캐릭터를 생성해 참여하는 편.
4.3. 게임 외 이벤트
4.3.1.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2009년부터 치뤄진 투기장 세계대회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3.2. 신화 쐐기돌 던전 인비테이셔널
PvP인 아레나 챔피언십과는 다르게, PvE 컨텐츠인 신화 쐐기돌 던전을 얼마나 빠르게 클리어 하는지를 겨루는 대회이다. 2017년에 처음 개최되어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다음 해인 2018년에도 개최되었다. 2018년 블리즈컨에는 상위 4개팀을 초청하여 올스타전을 진행하는데, 규모가 커지면 정식 경기로서 블리즈컨에 영입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4.3.3. 아제로스 차퍼
아제로스 차퍼 문서 참조.
4.3.4. We Are The World of Warcraft
2013년 6월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 위드 지미 펄론'에서 We Are The World를 와우풍으로 패러디한 We Are The World of Warcraft가 공개되었다. 이 토크쇼는 본래 여러 유명 가수들의 원곡을 편곡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4.4. 성우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성우진 문서 참조.
4.5. 패러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패러디 문서 참조.
5. 관련 상품
와우의 인기를 바탕으로, 시리즈의 초석인 워크래프트 1탄이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할리우드의 6대 배급사 중 하나인 유니버설 픽처스와 할리우드의 메이저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 영화 스타워즈의 특수효과로 유명한 ILM과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웨타, 그리고 와우를 만든 블리자드가 힘을 합쳐서 영화 워크래프트를 만들었다. 자세한 건 영화 문단 참조.
와우의 게임 소설 시리즈는 미국에서 4권 이상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기록했다(링크(영어)).
DC 코믹스에서 코믹북 시리즈와(DC코믹스 링크(영어))피규어 시리즈를 발매하기도 했다(아마존 링크(영어)).
5.1. 소설
- 워크래프트: 피와 명예 - 크리스 멧젠
- 워크래프트: 용의 날 - 리처드 나크
- 워크래프트: 부족의 지배자 - 크리스티 골든
- 워크래프트: 최후의 수호자 - 제프 그럽
- 워크래프트: 고대의 전쟁 3부작 - 리처드 나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증오의 굴레 - 키스 디캔디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호드의 탄생 - 크리스티 골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물결 - 아론 로젠버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문 너머 - 아론 로젠버그, 크리스티 골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의 밤 - 리처드 나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 - 크리스티 골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레이지 - 리처드 나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 - 크리스티 골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랄: 위상의 황혼 - 크리스티 골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늑대의 심장 - 리처드 나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 크리스티 골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위상들의 새벽 - 리처드 나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볼진: 호드의 그림자 - 마이클 A. 스택폴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쟁범죄: 광기의 끝 - 크리스티 골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일리단 - 윌리엄 킹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1권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2권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3권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제로스의 여행자 - 그렉 와이즈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폭풍전야 - 크리스티 골든
5.2. 영화
5.3. 카드 게임
6. 팬덤
6.1. 커뮤니티 및 관련 사이트
- 한국
- 와우 갤러리 (링크)
- 와우 플레이포럼: 2012년 폐쇄됨
- 와우 인벤 (링크)
- 인벤배 네임드 토너먼트
- 통전게 : 소위 입벤의 대표주자이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pvp 커뮤니티, 뒤집어 말하면 길드,지인들의 좆목장소.
- 제2회 와우 인벤 네임드 PvP 대회
- 루리웹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시판
- 인트라넷 공군본부 와우 커뮤니티
- 배틀코믹스 - 여러 가지 관련 웹툰이 연재되고 있다.
- 타임즈 오브 워크래프트 - (링크) 워크래프트 세계관 내 언론이라는 컨셉의 페이스북 페이지로 각종 풍자와 비판을 다루고 있다.
- 해외
- MMO-Champion
- WoWHead : 한국어 지원이 되고, 대다수의 정보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한국어 정보량만 따져도 한국 다른 커뮤니티보다 월등히 많다.
- WoWwiki
- WoW Esports Earnings
- Icy-veins
- bloodmallet
6.2. 관련 인물 및 유명 유저
※ 유명 유저의 기준이 모호하니 '''WoW로만''' 유명해진 유저만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WoW하는 연예인/정치인 등등은 제외). 문서 추가 후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 들국화
- 뿌뿌뽕
- 써크라인
- 에센스가드
- 영구와레오형
- 응앙앵
- 클라찌
- 킹왕짱
- Drakedog
- Laintime
- Viscus
- Biuret
- 해외 유명 유저
- 리로이 젠킨스
- 쿤겐
- 브리아니
- 붉은 셔츠의 남자
- Bebep
- Gforce
- Mionelol
- Raegwyn
- Vurtne
6.3. 2차 창작
한국 와우의 최전성기인 불타는 성전과 그다음 리치 왕의 분노 당시에는 공군 인트라넷의 와우 커뮤니티에 와우 관련 정보나 팬픽 소설이 연재될 만큼 와우는 보편적으로 유행하는 소재였다. 이에 편승하여 블리자드 측에서는 유명 2차 창작자들과의 인터뷰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도 하였고#, 메인 사이트에 '블리즈툰'으로서 작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도 여러 창작이 이루어지고 있는 해외와는 달리, 한국 내에서는 활발한 창작 및 출판이 이루어지던 전성기를 지나 그를 함께 했던 여러 웹진 부속 커뮤니티(플레이포럼, 와우메카 등)의 몰락과 함께 정보 소실을 겪으며 규모가 축소되었다.
2010년대 초를 지나 대격변~판다리아의 안개를 거치며 두드러진 일이며, 웹진형 커뮤니티의 최종 승자인 인벤에 일부 '에픽 작가'[11] 들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현재는 카테고리의 삭제와 쌓이는 게시글에 밀려 이전의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블로그나 카페 위주 산발적 친목(통판 모임 등)의 형태가 SNS의 대두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화제로 삼는 공개 커뮤니티의 성장, 이를 기록할 위키가 포털을 제친 구글 위주의 검색 환경으로 수혜를 받기 이전의 일이었기에 아카이브가 별로 남아있지 않은 것이다.
당시 웹진 팬아트 게시판에서 활동했던 작가들은 대부분 사회에 진출하여 현업 웹툰 작가[12] 가 된 경우도 있고, 다음 세대들은 새로 떠오르던 리그 오브 레전드에 주목하였기에 와우의 창작층은 와해되었다.
이후 하스스톤의 유행과 더불어 워크래프트 IP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2010년대 후반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유튜브에서 워크래프트 스토리 요약 영상이 인기를 끄는 등 본류인 와우에 대한 컨텐츠 갈증 현상이 나타났다. 곧 유튜브나 위키 이용자를 비롯한 새로운 유입층의 니즈에 맞는 몇 가지의 새로운 작품이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 아즈얼라는 저주받았습니다 - 인 게임 스토리가 아닌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이야기
- 오크남과 언데드녀
- 와우만화
- 음란한 멀록 메이드 - 인 게임 상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npc들의 이야기
- 늑대와 환영검
- 록타르 오가르
- 바☆스타폴
- 순환을 지키는 자
- 우당탕 쿠당탕 - 장난감 가게 주인과 아이들의 이야기
- 워록크로니클
6.4. 사건/사고
- 블러드후프 안퀴라즈 징 사건
- 야채송 사건
- 오염된 피 사건
- 추즌 이상의종말 사건
- 알렉스트라자 상잔교 사건
- 수라 팬티
- 미국에서 수사망에 걸린 후 도주 중인 마약상(와우저)이 계속 와우에 접속하고 있었는데, 경찰은 블리자드를 통해 접속위치를 계속 알아냈고(영장/협조요청?) 결국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 2007년에는 어느 노르웨이의 한 소년이 숲에서 지나가다가 무스를 만나 여동생을 대피시킨 뒤 게임에서 배운 대로 '죽은 척 하기'를 시전하여 무사히 살아남았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다만 흔히 알려진대로 맹수, 특히 곰을 만났을 때 죽은척 하는 건 진짜로 죽을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 될 짓이다.
- 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와우가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미국의 흔한 오크녀?: 미국 메인주에서 상원의원 후보로 출마한 민주당의 라코위치가 게이머라는 것을 약점으로 잡아 공화당에서 그녀를 와우에서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오크 도적이라는 걸 이용해 "뒤에서 찌르고 튀거나 훔치는 오크를 플레이하는 사람을 믿을 수 있겠느냐"며 그녀의 이중생활이란 사이트를 개설하고 네거티브 캠페인을 펼쳤지만, 오히려 와우저들의 관심을 끌어서 역관광당한 일이 일어났다.
- 생각없는 7.3.5 레벨 스케일링 패치
안토러스 레이드 패치가 된 지 오래지 않아 이전 확장팩 지역이 군단에서처럼 레벨 스케일링이 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처음에는 아제로스의 스토리를 끊고 다음 확장팩으로 넘어가지 않아도 된다며 우호적인 시선이 대다수였으나, 실제로는 몹의 피통과 공격력, 레벨 업 요구 경험치가 2배 이상 늘어나 레벨업이 훨씬 힘들어졌다는 것이 밝혀지자 '의도는 좋았으니 수치만 조절하면 된다'와 그냥 옛날이 나았다'로 의견이 순식간에 갈렸다. 그리고 그 직후 친구 초대 추가 경험치가 너무 많다며 300%에서 50%로 대폭 너프하였다. 여기에 대해서는 대부분 비우호적인 시선을 보낸다.
- 더불어민주당원이 새누리당원인 것처럼 행사하여 네이버 댓글에 매크로를 돌린 사건이 일어났다. 이때 사용한 아이디가 드루킹(드루이드+킹)으로 살게라스섭의 호드 드루이드 유저였다고 한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공중파에 와우가 나오는 중이다. 또한 체포되기 전 마지막 페북글에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라는 글을 남겼다. 자세한 것은 드루킹 게이트 참조
- 2006년 3월 3일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WoW)의 일리단 렐름 포럼에는 '야노아'라는 플레이어가 '파예진'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해온 여인이 2월 28일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WoW의 일리단 렐름에서 파예진의 온라인 장례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제로 장례식에 인파(?)가 모였는데 라이벌 길드 세레니티 쪽에서 장례식을 망쳐버리는 것도 모자라서 몰래 촬영해서 유포하자 거센 비난을 받았고 보복도 이어지면서 한동한 PvP전투가 벌어지곤했다.# 게임 콘텐츠의 일부인데 뭐가 문제냐는 식의 의견도 있었지만 세레니티에 대한 비난 여론이 훨씬 더 많았다고 한다.
6.5. 은어/유행어
- 종족 관련
- PvE 관련
- PvP 관련
- 아이템 분배 방식
- 기타
6.6. 현황
6.6.1. 한국
- 진영 비율: 한국에서 얼라는 줄진 연합서버에 편입된 하이잘 서버를 제외하면 호드보다 인구가 적다. 대격변~판다 때는 듀로탄 서버와 얼라 인구가 비슷했으나, 판다 무렵에 하이잘 얼라 유저들의 꾸준한 영업 등 여러 이유 때문에 드군부터는 하이잘에 얼라 인구가 몰리는 추세다.[13] 다행히 신화 레이드를 제외하곤 전부 글로벌로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지장은 없다.
- 호드의 아즈샤라 서버 편중 현상: 한편 호드는 아즈샤라 서버에 대부분 몰렸다. 레이드를 공찾/일반/영웅에서 멈추지 않고 신화 난이도에 도전하고 싶다면 아즈샤라 호드를 키우는 걸 권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그래서 아즈에 새로 호드 캐릭터를 만들거나 유료이전을 하면서 아즈샤라에 인구가 모이는 추세가 이어졌다.
- 2010년대 후반부터는 국내에서 와우의 인기가 전성기 때보다 못한 탓에, 와망이란 얘기가 나오곤 한다.
6.6.2. 중국
- 중국에서는 2009년에 넷이즈에서 서비스하며, 홈페이지도 중국 와우 사이트를 따로 쓴다.
- 2020년 5월에 와우 인벤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중국 와우도 현질 문제가 심해서 어느 중국 와우저가 레딧에 중국 와우의 상황을 알리는 제보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중국에서 와우는 넷이즈에서 서비스하는데, 글이 올라온 2020년 5월 기준으로 고단 쐐기 및 공격대 참여에 현실 돈이 필요하다는 광고가 글로벌 파티찾기에 도배됐고 넷이즈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한다.
7. 평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평가 문서 참조.
8. 기타
- 모든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이 밸런스 맞추는 것이 힘들어서, 결국 개발자가 블루포스트에 '1대 1 PvP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포기'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가 전장을 버리고 야심차게 준비한 콘텐츠인 투기장 역시 밸런스 문제로, 특정 조합이 다른 조합에 비해 월등하게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 길드명을 띄어쓰기 포함 25글자까지 지을 수 있다. 다른 게임에 비하면 굉장히 긴 편. 때문에 별의별 희한한 길드명이 발견되곤 한다. 특히 DC계열 길드는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환상적인 네이밍 센스를 자랑한다.
- '중요한 건 제가 와우를 끄면 할 게 없다는 겁니다', '사실은 제가 와우를 켜도 할 게 없다는 겁니다', '길드 이름 길면 길수록 좋다고 해서 길게 만들다가 이꼴 됐음', '길드명이너무길어서나무뒤에숨어도다보이는길드' 등등.
- 한국 서버의 레이드 던전 초기화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14] . 이때는 정기 서버 점검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와우저들은 목요일을 일주일의 시작, 일명 와요일이라고 부른다. 일주일의 시작이 목요일이라고 느껴진다면 당신은 이미 훌륭한 아제로스인이다.
- 패치가 생기면 게임 전에 미리 패치 내용을 다운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대략 5분에서 10분 정도에 걸쳐 필수 데이터만 다운로드하고 나머지 데이터는 게임을 하면서 다운로드 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게임의 설치가 매우 쾌적해졌다. 한번 클라이언트를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면 피부로 와닿는 변화.
- 해외에는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어 각 확장팩들 또한 패키지로 구입해야 한다. 다시 말해 새로운 확장팩이 출시되면 모든 유저가 새로운 확장팩으로 넘어가게되는 한국과 달리 확장팩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구세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출시된 시점에도 여전히 오리지널을 즐기는 유저들도 있으며, 트위치에서는 60레벨 레이드를 진행하는 방송들도 찾아볼 수 있다.
- 현재 확장팩 이외의 과거 확장팩은 서비스 종료라고 뜨지만, 대격변처럼 아예 지역을 갈아엎거나 분노의 관문 전투 퀘스트처럼 NPC가 사라지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인게임 스토리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다만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99% 솔플로 진행해야 하고 따라서 정예 퀘스트, 인던, 레이드 등은 만렙 찍고 다시 와서 진행하는 등의 불편함은 있다. 이 문제점 때문에 아주 오래된 확장팩의 경우는 싱글 플레이형 RPG로 몹들을 조정해서 아예 새 CD게임으로 판매해 달라는 요청도 꽤 있다.
- 인게임 모델링을 활용해 만든 비호감송이라는 영상이 와우와는 관련 없는 일반인에게도 유명했다.
- 한글판에 사용된 폰트는 HY크리스탈체로, 실제로 꽤 흔히 쓰이는 폰트임에도 게임과 의외로 잘 어울린다. 당연히 와갤등지에서 WoW를 기반으로 한 합성/네타 짤방을 만들 때에도 이를 훌륭히 반영한 HY 크리스탈체를 썼다.
- 2019년 4월 6일에 여의도 KBS홀에서 WoW의 음악들을 연주하는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공연의 재미를 위해 관객석을 호드 진영와 얼라이언스 진영, 그리고 중립석으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
- 출시 이후 여러가지 기획하던 후반 컨텐츠들이 짤렸는데, 지역들은 이미 클라이언트에 존재해 있었다. 검은 늪, 구 지옥불 반도, 시간의 동굴. 결국 동부역병지대 북부 지역이나 하이잘 산 등 기획했던 컨텐츠들은 불타는 성전 때 다 나오게 되었다.
[1] 출시 당시에는 Windows 98, ME, Windows 2000, Windows XP 지원이었으나 오리지널 끝물쯤 Windows Vista를, 리치왕의 분노 중반쯤에 Windows 7을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대격변에서 Windows 98, 2000, ME를 더이상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가 군단 알파 테스트 이후부터는 UHD를 지원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Windows 10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군단 정식 서비스 1주일 이후부터는 페이스북과의 연동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개시했으며 이듬해 10월 이후론 XP와 Vista를 더이상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2] 출시 당시에는 PowerPC 바이너리 게임이었으나, 오리지널 끝물쯤 인텔 맥을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대격변에서 PowerPC를 더이상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2020년 11월 Apple Silicon 맥이 출시되면서 이쪽도 네이티브로 지원한다.[3] 혹은 평행세계나 다른 차원의 세계[4] 이전에는 '전투' 특성이었다.[5] 가격은 63,000원이다.[6]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오버워치 이전까지 블리자드 게임을 하는 유저를 만나보기 상당히 어려웠다. 참고로 소드 아트 온라인의 원작자인 카와하라 레키가 블리자드 게임 덕후로 유명한데, 와우 열혈 유저인지 출신지를 아제로스로 표기한 적이 있다.[7] 처음 나왔을 때 2월 25일까지 해당 요금제 결제 시 개의 해 기념 탈것인 '신성한 파수견 슈젠'을 얻을 수 있었다.[8] 2018년 10월 31일까지 결제하면 '공포각성 해적선' 탈것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했었다.[9]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00골드'''라는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생존에 정말 약간 도움되는 골드만 지급한다. 저 500골드도 격전의 아제로스 기준 1시간 전역퀘만 해도 바로 벌린다(...)[10] 3개월 플랜이면 한 번에 3개월어치가 빠지고 3달 뒤 자동으로 또 빠진다. 대금은 카드를 통해 이루어진다.[11] 인벤으로부터 소정의 보상(와우 정액권 등)을 받고 게시판 조회수를 벌어주는 이용자.[12] ex. 놓지마 정신줄의 나승훈[13] 듀로탄은 연합 서버로 묶인 스톰레이지&불타는 군단 서버를 합쳐도 모두 얼라 우세지만, 그럼에도 줄진 연합이나 아즈샤라보다 얼라 인구가 적다.[14] 아메리카의 경우 화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