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 엔포지

 

1. 개요


1. 개요


Spiritual Soul 시리즈 1편의 주인공 중 한 명.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나이는 16세로 주인공들 중 가장 연장자.
모래색 머리칼의 소년. 쿨하다기보다 덤덤하고 침착한 성격. 마하 사막의 수도원에서 자란 그는 대변동 이후에도 자신은 정령들과 소통할 수 있고, 점점 상황이 안 좋아지자 원인을 밝혀내고 해결하기 위해 아는 여동생인 유이리와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바람의 정령사답게 기동력이 높지만 마법이나 공격력은 그리 기대할 게 못 된다. 엘윈보다는 낫다 해도 맷집이 센 편이 못 되기 때문에 사실 제일 애매하다고 볼 수 있다. 크리스같이 걍 쎈 정령들만 불러 싸우게 해 놓고 자신은 보조역할을 전담하는 수 밖에...
그렇다고 너무 많이 소환하는 형식은 금물, 몇 명 소환해서 각개격파하다 다 죽어버린다 싶으면 빠져서 MP 채운 다음 또 소환하고 각개격파하는 게릴라전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그래도 쓸데없이 AGI(회피율)은 경이로울 정도다. [1]
이래저래 4명의 정령사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상기되었듯, 본인 자체가 쓸데없이 회피율만 높고 공격력/방어첵과 체력등은 낮고 마력도 애매하다. 특히 마법부분에서도 특출난 공격마법도 없고(프레야의 강력한 공격 마법처럼), 그렇다고 회복마법도 가장 부실하다. 크리스엘윈은 회복 마법이 꽤나 쏠쏠하다. [2]
본인 뿐 아니라 같이 다니는 유이리도 문제인다, 유이리가 죽어도 게임오버인데 능력치가 실로 한심하다. 특히 시작하고 첫턴에 공격 한방에 죽고 엘릭서를 쓰는게 보통의 수순. 물몸+약해빼진 공격능력... 게다가 명중률도 60% 수준이다. 반대로 잠재력은 높은데 스킬의 max 대미지가 매우 높다.[3]. 비약을 먹여서 스텟을 올리고 무기 도배후 건틀릿을 써주면 이론상 매우 강해진다.[4]
화룡점정은 4대여신. +코스트임에도 쓸만한 혹은 강력한 여신을 받는 다른 정령사에 비해 액셀의 여신은 버그가 걸려서 그냥 0코 템셔틀이다. 스킬을 배우지도 못하소 1/3번스킬이 있는데 이펙트만 있고 공격력도 20고정이고 사거리도 1이다. 실로 안습...
이후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는 동생 유이리가 죽을지 모른다는 얘기를 4여신 중 하나인 샤이아가 한 것 같다. 게임 스토리에서도 잘 나타나있지 않은 걸로 봐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애매하지만 왠지 죽은 것 같다. 이게 사실이라면 여자운이 없다고 봐야 하겠지만 정작 드라마CD에서 이어진 건 엘윈이었으니...
액셀이 맞는 표기법인데도 불구하고 정발판에서는 아크셀이라고 번역되었다.[5]

[1] 이점이 액셀과 크리스가 차이나는데, 크리스는 물속성이라 마력하나는 끝내줘서 6코스트 넘는 고급정령을 6마리이상 우르르 불러내도 mp가 + 회복세를 보이지만, 액셀은 그정도로 할수가 없어서 자잘한 미진화 정령들을 자주 써야한다. 애초에 크리스는 레벨 20이상에 아이템만 좀 받쳐주면 기본코스트 12나 하는 라다의 드래곤을 각 속성별로 4마리정도 소환한뒤에 다른애들을 추가로 소환하거나 마법진 점령시 주력 정령까지 우르르 불러내는 마력괴물이다.[2] 사실 공격력도 후반가면 크리스가 더 세진다. 초중반 물몸이라 직접 패는걸 잘 안해서 그렇지 위력이 후진건 아닌데다 넘쳐나는 마력으로 작정하고 디스펠과 마법으로 레벨링한뒤 템 둘둘 맞추면 프레아만큼은 아니지만 왠만한놈 다 줘패고다닌다. 엘윈은 기본적으로 사격이 평타인데다가 바람속성보다는 공격력이 강한 땅속성이니 이하 생략.[3] 부메랑이 99, 소닉웨이브가 90, 윈드스톰이 99다.[4] 힘이 850이상 될 때 이야기다. 그냥 99랩을 키웠을땐 힘이 200을 넘지 못해서 스킬데미지가 30대 수준이다. 죽지않게 방어구를 챙겨주자.[5] 게임이 정발된 90년대는 일본어 번역 질이 그리 좋지 못했다. 당장 엘릭서를 '''에리쿠사'''로 번역할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