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숲 속의 앨리스 시리즈)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게임 숲 속의 앨리스의 등장인물. 미리카숲을 관리하는 아름답지만 철없는 미리카 숲의 수호자, 여신 내지는 아바나 요정[1] 은근한 도짓코이며, 조수로 바니비를 두고 있다.

2. 작중 행적


주인공과 처음 만나자마자 타고 온 호크를 보고 바니비와 바꾸자고 싶다고 말하자 바니비는 실망한다. 물론 농담이지만. 간단히 큰일이 났다고만 설명해주고 자세한건 다 바니비가 알려준다면서 숲을 오래 비울수는 없다는 핑계로 어디론가 사라졌다. 바니비가 말하기를, 맨날 이런식이라고(...).
이후 갑자기 큰일이라면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주인공에게 줄 마법의 솥을 들고 오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무니때문에 놀라 솥을 어딘가에 떨어뜨렸다는 모양. 이때 바니비가 알면 뭐라뭐라 할거라면서 바니비의 충고를 약간 귀찮아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주인공이 미니언들을 변신시켰을때, 주인공은 별것도 아닌 일이라고 여겼으나 앨리스뿐만 아니라 제롬도 상당히 놀랐다.
이후에도 시시때때로 주인공 앞에서 컬렉션을 채우라는 얘기만 계속 하며, 제롬을 비롯하여 나중에는 미니언들이 하나둘씩 그녀를 불신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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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앨리스는 미리카에서 '''가장 먼저 태어난 미니언'''으로, 본명은 '''나디아'''. 숲의 선택을 받아 앨리스의 모습으로 있었는데 새로운 숲의 주인(주인공)이 생겨나게 되어 자신은 본래의 미니언 모습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말인 즉, 앨리스는 이름이 아닌 그냥 '''하나의 칭호'''인 셈. 나디아는 최초의 미니언 답게 보통 미니언과는 차원이 다른 크고 아름다운 백룡의 모습이다. 퀘스트 도중 나디아와 앨리스, 그리고 새로운 앨리스인 주인공의 정체를 헷갈려 티컵코코가 머리에서 김을 내뿜는 장면이 있는데, 주인공이 이것을 우려하여 결국 모두 숲을 가꾸기로 하고, 다시 앨리스로 돌아가게 되었다.
알람베어 에피소드 중, 불멸의 시계들을 사용하여 시간여행을 한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나디아가 탄생하는 순간으로 여행을 가기도 했다. 나디아는 원래 이름이 없었는데, 주인공이 나디아라고 불러서 이름이 나디아가 되었다고. 나디아가 깨고 나온 황금에그 조각은 그녀의 소중한 보물이라는데, 그녀의 이름이 새겨져있어, 이것이 없었더라면 나디아는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알지 못할것이라고 했다.


3. 평가


일단 심하게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예쁘다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주인공이고 바니비고간에 지나치게 일을 떠넘긴다느니, 너무 일을 못한다느니 등 안티 또한 꽤 많았고 괴담까지 만들어지는등(현재는 삭제되었다) 평가가 썩 좋지는 않았다.

4. 여담


후속작 미니언 포레스트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 다이크가 나디아와 지나치게 똑같이 생겨서 나디아 전 남친(...) 아니었냐는 설도 있다.

5. 관련 문서


[1] 전자인 여신의 경우 숲 속의 앨리스 설정, 후자인 요정의 경우 최근에 와서 바뀐 미니언 포레스트(북미판 포함) 설정이다. 북미판 미포의 경우 외국인 유저들을 위해 완전히 별개의 설정이며, 한국판 숲앨 시리즈의 경우 주인공 숲지기는 그녀를 요정이라고 언급했지만 옆동네 동방 프로젝트와 같이 시간이 흐르면서 설정이 구작과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쪽이 맞다고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