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저리가요 마왕씨)
1. 개요
투믹스 금요일 웹툰인 저리가요 마왕씨의 여자 주인공이다.
평상시에는 남자아이인 상아로 변신해서 활동하지만, 능력을 사용할때[2] 본모습인 앨리스로 되돌아간다.
신을 아버지로 둔 혼혈아로, 차기신으로 확정된 상태이다.
망령들이 많아질수록 신의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인간계에 내려와 새벽마다 흰토끼씨, 릴리와 함께 망령을 잡으러 다닌다.
인간계에 머물면서 특정시기마다 성별과 나이등 외관을 변신으로 바꾸는 듯하다.[3]
과거에 받은 상처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상당한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 같다.
귀여운 것을 엄청 좋아하며 하프지만 사실 나이가 엄청 많다고...페이보다는 많고 마리보다는 적다고 한다.
페이와 만나기 이전에는 유일한 친구라고는 흰토끼씨뿐이었으며 친구따윈 필요없다고 릴리에게 말한 적이 있었다.
페이에게는 앨리스를 상아의 여동생이라 소개하곤 들키면 떠난다는 생각으로 정체를 숨기며 만나고있다.
유독 티아를 잘 따른다.
2. 성격
자신의 속내를 잘 말하지도 않지만, 말하게 되어도 '큰일이네 어쩌지 이상한 소리를 해버려서 미안해.' 라며 바로 수습해버린다.정들어서 괴로워 하느니 애초에 선 그으면 그럴 일도 없으니 좋지 않아...?
도움을 청하지도 않고 본인 스스로 견디고 참으며 괜찮다고 스스로를 억누르는 강박적 사고를 지녔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과 깊게 관계를 맺는 것을 거부하며 선을 긋고, 자신의 본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애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신경쓰며 오지랖이 넓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지나치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 54화 악몽
>"괴물 같은 거야?"
앨리스의 모습으로 페이와 만나기 하루 전 날, 비가 오는 저녁에 상아는 과거에 대한 꿈을 꾼다.
천사의 피를 이어받은 앨리스는 다른 인간들에 비해 수명이 길어 쉽게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꿈에서의 앨리스는 그런 수명차이로 인해 인간들로부터 폭언을 듣고 고립되며 믿었던 친구들에게도 배신당한다.
자신에 대한 헛소문은 커지고 귀신, 괴물, 마녀, 악마 등으로 불리게 되었고 앨리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날카로웠다. 그럼에도 친하게 지내고 곁에 있어주었던 사람들의 죽음을 그저 보고 유가족에게 전해줄 수 밖에 없었던 앨리스는 크게 괴로워하고 상처받다가, 결국 성별과 외모를 바꾸며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 않은 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홀로 살아간다.
꿈의 마지막에서 푸른 머리의 양갈래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상아가 크게 놀라며 꿈에서 깬다.
앨리스의 모습으로 페이와 만나기 하루 전 날, 비가 오는 저녁에 상아는 과거에 대한 꿈을 꾼다.
천사의 피를 이어받은 앨리스는 다른 인간들에 비해 수명이 길어 쉽게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꿈에서의 앨리스는 그런 수명차이로 인해 인간들로부터 폭언을 듣고 고립되며 믿었던 친구들에게도 배신당한다.
자신에 대한 헛소문은 커지고 귀신, 괴물, 마녀, 악마 등으로 불리게 되었고 앨리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날카로웠다. 그럼에도 친하게 지내고 곁에 있어주었던 사람들의 죽음을 그저 보고 유가족에게 전해줄 수 밖에 없었던 앨리스는 크게 괴로워하고 상처받다가, 결국 성별과 외모를 바꾸며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 않은 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홀로 살아간다.
꿈의 마지막에서 푸른 머리의 양갈래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상아가 크게 놀라며 꿈에서 깬다.
- 68화 마법소녀
>"예전에도 이렇게 달이 예쁜 날이 있었다? 안 그래도 우울하고 짜증 나서 대충 기대서 달만 보고 있었는데 그날 마법소녀를 만났어. 꼭 달님이 내게 내려온 것만 같았어. 혹시 이대로 달을 보고 있으면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마르바스 성밖으로 나와 미미와 함께 산책 가던 중 밝게 빛나는 커다란 달을 보며, 미미에게 중얼거리듯 과거얘기를 말한다. 54화의 악몽에서 나온 푸른머리의 양갈래 소녀와의 첫 만남에 대한 내용이다.
마르바스 성밖으로 나와 미미와 함께 산책 가던 중 밝게 빛나는 커다란 달을 보며, 미미에게 중얼거리듯 과거얘기를 말한다. 54화의 악몽에서 나온 푸른머리의 양갈래 소녀와의 첫 만남에 대한 내용이다.
- "'135~136화 꿈"'
>"좀 더 가족들을 보고 싶어요."
꿈으로 자신의 과거를 보게 된다. 아빠, 엄마, 언니, 오빠, 동생이 사이좋게 지내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를 그리워 하며, 더 보고 싶다고 말하는 걸 보면 가족에 대한 사랑이 많은 듯. 어째선지 아빠 빼곤 다들 보이질 않는다. 만약 신이 계승될 때면 언니나 오빠가 더 나을 텐데 어째서 차기 신이 앨리스인지도 의문. 이후 페이가 울자 일어난다.
꿈으로 자신의 과거를 보게 된다. 아빠, 엄마, 언니, 오빠, 동생이 사이좋게 지내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를 그리워 하며, 더 보고 싶다고 말하는 걸 보면 가족에 대한 사랑이 많은 듯. 어째선지 아빠 빼곤 다들 보이질 않는다. 만약 신이 계승될 때면 언니나 오빠가 더 나을 텐데 어째서 차기 신이 앨리스인지도 의문. 이후 페이가 울자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