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도 박사
Dr. Yado
리사 더 페인풀과 리사 더 조이풀의 등장인물.
이 '야도 박사'는 생각보다 작중에서 많이 존재를 암시하며 몇 번은 '''직접 등장한다.'''
리조트 섬에서는 돌연변이들이 숭배하는 듯 한 트럼펫을 닮은 구조물을 볼 수 있으며, 연구실에서 물방울 무늬 옷을 입고 있는 남자에 대한 메모를 볼 수 있다.
이는 야도와 가까울 때마다 들리는 그가 연주하는 트럼펫 소리와 야도가 언제나 입고있는 물방울 무늬의 옷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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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룰렛을 하고 나온 지역의 꼭대기에서 트럼펫을 불고 있는 그를 볼 수 있으며 랜도와의 최종결전에서 버디를 따라가기 전에 맵의 왼쪽 끝으로 기어가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그를 볼 수 있다.[2]
의외로 엄청 일찍 볼 수 있는데, 1구역에서 자전거를 얻은 뒤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 갈 수 없는 언덕에서 트럼펫을 부는 야도 박사를 볼 수 있다.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면 연주를 멈추고 브래드를 바라보는데 이때 특유의 트럼펫 배경음악도 멈추는걸 보아 아마 야도 박사의 연주가 게임내에서 실제로 1구역에 퍼져나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트럼펫에 돌연변이들을 조종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올래스에 있는 돌연변이들을 조종했던 걸지도 모른다.
처음 봤을땐 제작진의 개그 센스라고 생각하던 플레이어들은 결말을 알아내고 매우 충격을 먹었을 것 같다.
공식 위키에 따르면 시베리아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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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전투 테마 "Brokentooth March"
전작인 Painful과는 달리 Joyful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게임을 시작하면 모종의 이유로 버조와의 동업을 끝내고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기로 한 뒤,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조이 돌연변이들을 동반하고 직접 활동한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황무지에 큰 전쟁을 일으켜 조이 돌연변이들을 제외하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 황무지에서 홀로 왕으로 군림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자신의 친딸 버디를 이용하려고 했고 반대하던 자신의 아내도 죽여버렸다. 본편에서부터 불고 있던 트럼펫으로 돌연변이들을 조종한다.[3]
본편인 Painful 전체가 '버디'라는 불씨를 키우기 위한 그의 계획이자 전쟁의 서막이었으며, 결국 Joyful의 시점에서 폭주한 버디가 황무지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강자들을 모두 없애고 큰 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 버디를 지켜보기만 하며, 버디가 위기에 빠지면 돌연변이를 보내서 구해주는 정도로만 개입하다가, 계획이 거의 달성되자 쓸모 없어진 버디를 처리하기 위해 돌연변이를 보낸다.[4]
하지만 버조가 돌연변이를 막아선 사이에 버디는 돌연변이들로 이뤄진 옥좌에 앉은 야도에게 중상을 입힌다. 이때 야도는 조이백신을 흘리고 도망가지만 따라잡힌다. 자신의 정체를 묻는 버디에게 "내가 정말 누군지 알고 싶나? 나는 야도다. 과학을 다루는 남자지. 보다 높은 힘을⋯ 다루는 남자. 그리고 여긴 내 세상이야. 넌 그저 장기말에 불과해. 내가 개발해낸 벌레⋯ 내가 너를 탄생시켰다. 내가 너의 아비다! 넌 내게 복종해야만 해!"라는 말을 남긴 직후에 버조가 던진 카타나에 맞고 낙사하고 만다. 흑막치곤 매우 허무한 퇴장이나 이 인간이 한 짓들에 비하면 싸다. 아내를 죽이고, 자신의 혈육조차도 도구로 보며 온갖 패악질을 일삼다가 혈육에 의해 몰락하고 버조에게 죽었다.
1. 개요
리사 더 페인풀과 리사 더 조이풀의 등장인물.
2. 리사 더 페인풀에서
'''게임의 진정한 흑막'''. 조이를 만든 것을 포함해 넌(팀왈도 한글패치로는 네른)이 말하는 'The White Flash'를 일으킨 장본인일 수도 있다.'''Olathe... It's perfect.'''
올래스... 완벽해.[1]
이 '야도 박사'는 생각보다 작중에서 많이 존재를 암시하며 몇 번은 '''직접 등장한다.'''
리조트 섬에서는 돌연변이들이 숭배하는 듯 한 트럼펫을 닮은 구조물을 볼 수 있으며, 연구실에서 물방울 무늬 옷을 입고 있는 남자에 대한 메모를 볼 수 있다.
이는 야도와 가까울 때마다 들리는 그가 연주하는 트럼펫 소리와 야도가 언제나 입고있는 물방울 무늬의 옷을 말하는 것이다.
[image]
러시안 룰렛을 하고 나온 지역의 꼭대기에서 트럼펫을 불고 있는 그를 볼 수 있으며 랜도와의 최종결전에서 버디를 따라가기 전에 맵의 왼쪽 끝으로 기어가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그를 볼 수 있다.[2]
의외로 엄청 일찍 볼 수 있는데, 1구역에서 자전거를 얻은 뒤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 갈 수 없는 언덕에서 트럼펫을 부는 야도 박사를 볼 수 있다.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면 연주를 멈추고 브래드를 바라보는데 이때 특유의 트럼펫 배경음악도 멈추는걸 보아 아마 야도 박사의 연주가 게임내에서 실제로 1구역에 퍼져나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트럼펫에 돌연변이들을 조종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올래스에 있는 돌연변이들을 조종했던 걸지도 모른다.
처음 봤을땐 제작진의 개그 센스라고 생각하던 플레이어들은 결말을 알아내고 매우 충격을 먹었을 것 같다.
공식 위키에 따르면 시베리아계라고 한다.
3. 리사 더 조이풀에서
[image]
전용 전투 테마 "Brokentooth March"
전작인 Painful과는 달리 Joyful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게임을 시작하면 모종의 이유로 버조와의 동업을 끝내고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기로 한 뒤,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조이 돌연변이들을 동반하고 직접 활동한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황무지에 큰 전쟁을 일으켜 조이 돌연변이들을 제외하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 황무지에서 홀로 왕으로 군림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자신의 친딸 버디를 이용하려고 했고 반대하던 자신의 아내도 죽여버렸다. 본편에서부터 불고 있던 트럼펫으로 돌연변이들을 조종한다.[3]
본편인 Painful 전체가 '버디'라는 불씨를 키우기 위한 그의 계획이자 전쟁의 서막이었으며, 결국 Joyful의 시점에서 폭주한 버디가 황무지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강자들을 모두 없애고 큰 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 버디를 지켜보기만 하며, 버디가 위기에 빠지면 돌연변이를 보내서 구해주는 정도로만 개입하다가, 계획이 거의 달성되자 쓸모 없어진 버디를 처리하기 위해 돌연변이를 보낸다.[4]
하지만 버조가 돌연변이를 막아선 사이에 버디는 돌연변이들로 이뤄진 옥좌에 앉은 야도에게 중상을 입힌다. 이때 야도는 조이백신을 흘리고 도망가지만 따라잡힌다. 자신의 정체를 묻는 버디에게 "내가 정말 누군지 알고 싶나? 나는 야도다. 과학을 다루는 남자지. 보다 높은 힘을⋯ 다루는 남자. 그리고 여긴 내 세상이야. 넌 그저 장기말에 불과해. 내가 개발해낸 벌레⋯ 내가 너를 탄생시켰다. 내가 너의 아비다! 넌 내게 복종해야만 해!"라는 말을 남긴 직후에 버조가 던진 카타나에 맞고 낙사하고 만다. 흑막치곤 매우 허무한 퇴장이나 이 인간이 한 짓들에 비하면 싸다. 아내를 죽이고, 자신의 혈육조차도 도구로 보며 온갖 패악질을 일삼다가 혈육에 의해 몰락하고 버조에게 죽었다.
[1] 게임을 시작할 때 브래드의 집을 지나치고 가다보면 코트를 입고있는 야도가 이 말을 한다.[2] 이를 보면 '...' 도전과제가 달성된다.[3] 다만, 이 방법이 모든 돌연변이들에게 먹히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브래드나 다른 몇몇 돌연변이들도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4] 그때 버디를 상대하는 돌연변이의 이름이 'Sweetheart(이쁜이)'라는 것 때문에 실은 이 돌연변이가 변이된 야도의 아내(버디의 어머니)라는 추측도 있지만, 버디의 어머니는 본편에서 시체로 발견됐을 때 돌연변이로 변화하지 않았고 조이를 복용했는지도 확실치 않다. 야도의 돌연변이들을 대하는 태도를 볼 때 그냥 단순히 가장 강하고 명령을 잘 듣는 돌연변이라서 애칭을 붙여 부른다고 보는 것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