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쿠로우에몬

 

山崎九郎右衛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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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루이의 등장인물
코간류의 제자. 콘도 스즈노스케에게 마음이 있었다. 스즈노스케가 죽은 뒤로 매일 밤 뛰쳐나와서 스즈노스케를 상상하며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다른 제자들도 알고 있지만 묵인되고 있었다.
'무디고 둔하다'라며 코간류를 깔보던 무사를 호권으로 목을 꺾어버린다. 턱이 부서진 쪽(사실 이녀석이 말한거였지만)이 칼을 들고 뒤쫓아오자 역시 호권으로 얼굴을 작살내고 안구를 뽑아 씹는다. 이때 하는말이 ''입은 재앙의 근원이다.''
자위중 이라코 세이겐이 등장하자 스즈노스케를 죽인 범인이란걸 단박에 알고 공격해오지만 무명역류의 제물이 된다.
위의 만화에서 보듯이, 자기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츄파츄파"하는 소리를 내며 자위를 하는 모습이 널리 네타로 쓰이고 있다.[1]
세이겐은 그의 얼굴에서 뺨을 지져놓는데, 이것은 세이겐이 추방당하면서 고문 당할 때 인두를 이쿠에게 쥐어준 것이 쿠로우에몬이기 때문.

[1] 정발본에서는 차마 지 거시기 빠는 장면을 그대로 보낼 수 없었는지 스즈노스케를 생각하며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우웩우웩' 토하는 것으로 바꾸었다.